-‘집에서 학교까지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개선사업 도 최우수 협업과제 선정 1번가 통한 도민심사 및 전문가 협업·협치지원단 심사 거쳐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 1호 사업인 ‘집에서 학교까지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개선사업이 경상남도 2021년 우수협업 과제 평가에서 최우수(전체 1위) 협업과제로 선정되었다. 2021년 협업과제 선정은 도정혁신추진단 주관으로 진행된 평가로 접수된 협업과제 21건을 대상으로 도민투표, 협업·협치지원단 심사 등을 거친 결과, 전체 1위로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 과제가 결정되었다. 지난 5월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 출범 후 1호 사업으로 선정한 ‘집에서 학교까지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개선사업은 도 교통정책과-경남경찰청-경남교육청-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매년 10% 감소를 목표로 어린이 통학로 조성 3e를 전개하고 있다. ※ 3e : ▲시설조성/engineering ▲지도·단속/enforcement ▲교육·홍보/education 현재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관계기관과 협조하여 어린이 통학로 안전캠페인 및 방송광고, 어린이통학로 시설개선, cctv 설치, 과속 등 법규 위반사항단속 등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의령군(군수 오태완)의 미래 50년 신성장 엔진 동력으로 기능할 '부림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 착공식이 24일 개최돼 본격적인 사업 시작을 알렸다. 의령군 부림면 대곡리 '부림일반산업단지' 조성부지 내에서 열린 이 날 착공식에는 오태완 의령군수, 문봉도 군의회 의장, 정태식 경남도 산업단지정책과장과 도·군의원 및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착공식은 오태완 군수의 기념사, 문봉도 군의회 의장과 손태영 경남도의원의 축사, 부림산업단지 사업의 경과보고 및 향후 계획안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국회 일정으로 이날 착공식에 참석하지 못한 조해진 지역구 국회의원은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조 의원은 부림산단 진입도로 국비 확보를 언급하면서 완공까지 힘을 보태겠다는 의지를 내보였다. 이번에 조성되는 부림일반산업단지는 35만㎡ 규모에 총사업비 487억 원을 투입해 2023년까지 조성된다. 의령군은 부림산단을 나노융합산업 거점 산업단지, 신재생에너지활용 그린 산업단지와 같은 신성장 산업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오 군수는 취임 초부터 부림산단의 성패를 의령 미래 50년 명운을 결정한다고 보고 사업 추진에 전력을 다했다. 과감한 지원과 특단의 대책으로 의령
산업혁명과 창원 금속산업의 성장과정을 인문학적 시각으로 소개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류효종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이 23일 경남대 창조관 1층 강당에서 ‘창원에서 시작되는 디지털 철기시대’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에는 경남대학교 산업경영대학원 CEO과정 수강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도구의 발달과 산업혁명 등을 통해 인류와 산업의 발전 과정을 설명하고 이를 토대로 창원시 산업이 발전해 나갈 방향을 제시하였다. 류효종 국장은 신석기부터 이어져 온 창원의 오랜 역사와 함께 성산패총의 야철지를 통해 일찍이 철기문화를 꽃피워 온 창원의 과거를 설명하고, 이러한 역사적 역량을 통해 현재는 창원국가산단은 대한민국 대표 생산기지로, 미래는 AI와 ICT가 결합된 디지털 철기시대를 선도할 창원시의 비전에 대하여 제시하였다. 수강생들은 진지한 자세로 경청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창원시의 오랜 역사와 많은 변화와 비전에 대해 놀라워했고 특히 창원시를 이끌어나가고 있는 기업들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류효종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은 “창원은 오랜역사를 철과 함께 성장해오며 현재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있다”고 말하며, “창원시 기업들이 AI와 ICT가 결합된 디
<도 교육청 예결위서 과다적립, 집행없음 지적> 경상도의회 경남도교육청 소관 예산결산위원회 제3회 추가경정예산심의에서 통합재정 안정화기금 재원과 용도에 부합하는 사용을 주문했다. 심상동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창원12)은 정책질의에서 이번 추경에 통합기금이 2,000억 원이 적립되는 것과 관련, 취소․축소된 사업과 완료된 사업, 낙찰차액 발생 및 불용이 예상되는 사업의 집행 잔액을 감액하여 조성한 것은 회계연도 간의 재정수입 불균형과 재정의 안정적 운용을 위한 통합기금의 본래 조성목적에 맞지 않는 것라고 강조했다. 또한, 사업의 취소, 축소, 완료 혹은 불용이 예상되는 사업이 2,000억 원이나 된다는 것은 교육청 사업의 연속성, 계속성, 안정성이 없는 사업이 많다는 것이라고 문제점도 제기했다. 도 교육청의 통합 재정안정화기금은 세입재원 감소, 대규모 재난‧재해 대응 및 예방, 교육환경개선 등 기금의 사용이 필요한 경우 교육비특별회계로 전출하여 사용하고자 만들었으며, 현재 2,160억 원이 적립되어 있으며 집행실적은 전무한 것을 지적한 것이다. 심 의원은 “기금의 목적이 세입재원 감소 및 대규모 재난ㆍ재해, 장기간 시설투자 필요 등에 의해 기금이
<3회 추경 심사종료, 24일 본회의 상정> 경상남도의회는 교육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호대)는 지난 23일, 하루 예결특위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경상남도교육비특별회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하여 심도 있는 종합심사를 실시하였다. 경상남도교육청 2021년도 제3회 추경 예산안은 기정예산 5조 9,983억원보다 338억원(0.6%)이 증액된 6조 321억원이 제출되었는데, 코로나 19로 인해 사업이 변경되었거나 취소된 사업, 불용이 예상되는 사업의 집행잔액을 감액하고 미래교육과 학교시설개선 등을 위해 기금을 조성하는 것이 주요 내용입니다. 이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여 재석의원 전원찬성으로 원안가결 하였다. 김호대 위원장은 “코로나19 이후 2년이 다가오는 지금 교육현장에서는 사회성 부족이나 학습격차 등이 아직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번 추경예산으로 그 부족함을 조금이나마 메우고 미래교육 전환을 위해 준비를 잘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는 사업들이 효율적이면서 투명하게 추진해 나가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3회 추경 예산안은 오는 24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 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모두가족봉사단 ‘김장김치 나눔봉사활동’ 진행> 의령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전병석) 모두가족봉사단 8명은 20일 오전 10시 센터 2층 요리강습실에서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단원들이 직접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김치는 부림면에 생활이 어려운 노인 16가정에 전달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2021 토요애 의령 농특산물 온라인 축제의 일환으로 11월 25일 오후 2시부터 60분 동안 의령의 유정란과, 메추리알을 라이브 커머스로 판매하는 행사를 추진한다. 라이브 커머스란 채팅으로 소비자와 소통하면서 상품을 소개하는 스트리밍 방송으로 이번 행사에는 라이브 커머스의 대표 플랫폼인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유정란과 메추리알을 시중 보다 최대 48%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의령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의병박물관에서 방송 촬영을 하고, 구매 참여자에게는 이벤트 행사를 통해 토요애쌀, 망개떡 등 푸짐한 경품 증정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한편 12월 2일 오후 2시에는 한우 1+ 등급 구이용 등심도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오재덕 축제위원장은 “11월 25일 네이버 쇼핑 라이브(shoppinglive.naver.com)을 많이 시청하시어 우수한 의령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하시길 바란다”며 축제 참여를 독려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민관 협업 구축을 위한 역할 모색>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3일 여성회관 창원관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회원 2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충북여성재단 초빙연구위원 김혜정 강사의 ‘여성친화도시 이해와 협의체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지역의 특성을 살린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시와 협력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류했다. 회의에 참석한 조성협의체 위원들은 우리 지역의 다양한 여성친화 특화사업을 발굴·제안했다. 특히, 이이효재길 등 여성친화거리 조성과 젠더거버넌스 등 민관협업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또, 여성 전문 창업 공간인 ‘다이룸플러스’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아이디어를 모으고 다양한 홍보 전략을 제시했다. 교육에 이어 정혜란 제2부시장의 주재로 조성협의체의 기능을 대행하고 있는 양성평등위원회 회의를 열고 2022년도 양성평등기금 운용계획과 2020회계연도 양성평등기금 성과를 심의하고 양성평등기금사업의 내실화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의견 교류를 바탕으로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
<오 군수 ”군민만 바라보고, 의령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오태완 의령군수가 검찰의 항소 포기로 '선거법 굴레'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현역 단체장으로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한 오 군수의 재선 도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창원지방법원 형사1부가 벌금 80만 원을 선고한 오 군수의 선거법 위반사건에 대해 검찰과 오 군수가 지난 19일 각각 항소를 포기함에 따라 모든 사건이 일단락되었다. 지난 4월 7일 치러진 재선거에서 당선된 오 군수는 당시 선거공보물에 자신의 경력을 잘못 기재한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오 군수는 공보물에 '경상남도 1급 상당 정무 특보'라 기재했고,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오 군수가 경남도 재직 당시 직책은 '5급 상당 별정직'이라며 고발했다. 현행 공직선거법은 100만 원 이상의 벌금형을 선고받으면 당선을 무효로 한다. 최종적으로 벌금 80만 원을 받은 오 군수는 남은 임기 동안 흔들림 없이 군정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오 군수는 판결이 나온 뒤 "군수직 유지라는 사법부의 결정을 존중한다"라며 "군민에게 걱정을 끼쳐 대단히 죄송한 마음이다. 억울한 부분이 없지는 않으나 군민화합과 의령발전 두 가지만
<창원 태림산업에 제조데이터 소통공간 문열어 한국판 디지털뉴딜 거점, 혁신데이터센터 MDCG 개소>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3일 창원시 성산구 태림산업(주)에서 「혁신데이터센터 MDCG」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허성무 창원시장, 박종원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권기용 한국산업단지공단 산단진흥본부장, 박민원 경남창원스마트그린산단 사업단장을 비롯한 유관기관장들과 사업주관기업인 정민영 ㈜아이웍스 컨소시엄 대표를 포함한 사업 참여기관 및 관련 기업 협회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혁신데이터센터 구축사업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스마트산단 내 기업들의 제조데이터를 수집·가공·분석해 스마트공장 고도화 서비스를 개발하고 데이터 생태계를 조성하는 스마트그린산단 선도 프로젝트의 핵심사업으로, 데이터센터 소통공간(MDCG, Manufacturing Data Community Ground) 구축을 포함한다. 태림산업(주)에 위치한 ‘MDCG’는 실제 운영 중인 스마트공장의 데이터 흐름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가시화해 현장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혁신데이터센터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확인해 컨설팅도 받을 수 있으며, 교육·실습도 가능하도록 꾸렸다. MDCG는 데
<욕지도 참다랑어 양식어장·연화도 어촌현장 방문 및 애로사항 청취> 경남도의회 김하용 의장은 16일 장규석 부의장 등과 함께 지난 여름 고수온으로 피해 큰 통영지역을 재차 방문하여 현장의정활동을 실천하였다. 이날 김의장과 도의원들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산업화에 성공한 통영 욕지도 참다랑어 양식어장과 인근 연화도 어촌현장을 둘러봤다. 통영시 욕지면 서산리에 위치한 홍진영어조합법인은 50kg의 참다랑어 200마리를 양식하는 업체로 국·도비가 지원되고 있다. 김하용 의장은 수산업협동조합장 출신으로 어촌현장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지만, “모든 답은 현장에 있다”면서 양식장 종사자들과 함께 먹이주기 등을 체험하면서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였다. 또한, 김하용 의장은 “향후 경상남도의회에서 어업인의 복지와 수산·어촌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많은 정책들이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