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시장, 18일 간부공무원들 참석한 긴급대책회의 자리에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이행에 한치의 소홀함 없을 것’ 강조 창원시는 허성무 시장 주재로 18일 실·국·소장, 구청장, 출자·출연기관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강화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는 최근 백신효과 감소, 방역수칙 완화, 동절기 및 연말 계절적 요인 등으로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사망자, 확진자 수가 계속해서 최다를 기록하고 있고, 수도권과 비수도권 모두에서 의료대응 역량 한계 초과와 오미크론 변이 확산 등에 따른 감염위험도를 낮추기 위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강화조치에 따른 것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소관 분야 및 시설별로 적용되는 방역수칙을 체크해보고 실효성 있는 이행력을 확보하기 위한 대응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번 강화조치 방안은 전국적으로 동일하게 적용되는 것으로, 적용기간은 12월 18일부터 2022년 1월 2일까지 16일간이고, 주요 내용은 ▲ 사적모임은 접종여부와 관계없이 4인까지 가능 ▲ 다중이용시설 운영시간은 유흥시설, 콜라텍·무도장, 식당·카페, 노래(코인)연습장, 목욕장, 실내체육시설 등은 21시까지, 영화관·공연장, 오
<자원봉사유공자 표창과 격려의 장 펼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8일 오후 2시 시민홀에서 자원봉사유공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창원시 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창원시자원봉사협의회(회장 김인순) 주최로 자원봉사자의 날(12.5.)을 기념해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과 봉사활동을 펼친 자원봉사자와 단체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활동성과를 돌아보는 자리였다.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자원봉사유공자만 참여해 발열체크, 방역패스 확인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됐으며, 기념식, 유공자표창, 활동성과보고 등으로 행사 전 과정은 참석하지 못한 자원봉사자를 위해 유튜브로 온라인 중계됐다. 포상은 창원시장상 79명(기업2, 단체7, 개인64, 공무원5, 수요처1)이 선정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무료급식봉사, 목욕봉사, 도시락 배달, 방역봉사활동 등으로 38년여간 봉사활동을 펼친 박순철 마산지회장이 ‘창원시 자원봉사왕’으로 선정돼 명예의 전당에 등재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도 국민포장 1명, 행정안전부장관상 2명, 보건복지부장관상 1명, 그리고 도지사상 11명이 수상의
7월 개소 창원마이스터센터 기술상담·컨설팅 160건 민관협력 성과시, 대한민국명장회 경남지회·한국기술사회 경남지회에 감사패 수여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0일 오전 10시 시민홀에서 기술인들과 함께 창원마이스터센터 운영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지난 7월 개소한 창원마이스터센터의 운영성과를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원마이스터센터는 재능기부로 다음세대에 고급 기술을 전수하려는 기술인 단체와 지역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지자체의 노력이 합쳐진 민관협력 기술지원 플랫폼이다. 160여건의 기술상담·컨설팅 등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 애로사항 해결 및 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시는 산업현장에서 수십 년간 쌓아온 전문지식과 경험을 중소기업 기술향상과 미래 세대를 위해 재능 기부한 대한민국명장회·한국기술사회 경남지회 소속 기술인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시는 기술인 존중문화 조성 및 마이스터센터 활성화 방안도 기술인들과 함께 모색했다. 기술인들은 “창원시의 기술전수 전용공간 및 민관협력 기술지원 플랫폼 구축, 기술인 위상제고 등에 감사하며, 앞으로 기술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는 2022년에는 중
창원시 진해기적의도서관이 새 단장을 마치고, 오는 22일 재개관한다. 진해기적의도서관 재개관식 및 개관 18주년 기념 행사는 오는 24일 오후3시 진행된다. 진해기적의도서관은 개관한 지 17년이 지난 노후시설로 이용 불편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지 못하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10월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했다. 이번 공사는 실내 노후시설의 단순 교체를 넘어서서 효율적인 공간 활용에 주안점을 두고, 아기휴게실과 자동출입문을 새로 설치하고 화장실과 바닥재를 전면 교체하는 등 어린이 친화적인 친환경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변화된 도서관을 본 김 모 씨는 “우리 아이가 더 좋은 환경에서 책을 읽을 수 있다는 것이 좋다”면서 “특히 친환경 자재로 리모델링했다고 하니 더 안심하고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병학 진해도서관장은 “리모델링 공사에 따른 장기간 휴관에도 참고 기다려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도서 대출과 반납의 공간을 넘어 책을 매개로 미래를 꿈꾸는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독서의 장을 제공하고,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는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의령군 농업정책 소개하며 정책 아이디어 제공” 오태완 의령군수는 17일 정부서울청사를 방문해 김부겸 국무총리를 면담하고 쌀 가격 안정 촉구 등 의령군 농업인 고충과 지역 현안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만남은 경상남도시장군수협의회가 지난 6일 쌀 생산 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쌀 가격 안정 촉구와 특별대책 마련을 위한 정부 건의문 채택에 따른 것으로 오태완 군수는 허성곤 김해시장, 백두현 고성군수와 함께 경남 시장군수를 대표해 참석했다. 오 군수는 쌀 소비량을 초과하는 생산량을 시장격리하여 쌀 가격 안정 대책을 마련할 것과 쌀 가격 안정을 위해 매입기준을 현실적으로 개정하고, 공공비축미곡 매입 중간정산금을 현실화할 것을 요청했다. 또 의령군 농업인들의 쌀값 하락에 대한 우려를 전달하면서 쌀 생산공급 과잉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한 탄력적 타작물 재배 지원 확대 역시 건의했다. 오 군수는 논 타작물 보조금이 2021년 국비에 전액 삭감된 점을 언급하면서 2022년 국비사업 반영을 건의했다. 이날 면담에서 오 군수는 의령군 농업정책 알리기에도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농산물이 시장가격보다 많이 내려가 최저수입에 미치지 못한 경우 농업인에게 의령군이 직
<경상남도 장애인체육진흥 유공자 46명에게 도지사 표창장 등 수여> 경상남도는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가 17일 창원대학교 글로벌평생학습관에서2021년 경상남도장애인체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노영식 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을 비롯한 경남도 장애인체육 관계자가 참석하여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 및 지도자와 가맹단체 임원 등 장애인체육진흥에 기여한 유공자 46명에게 도지사, 도의회 의장, 교육감 및 장애인체육회장 표창장 등을 수여했다. △도쿄 패럴림픽에서 탁구 국가대표 코치를 맡은 김 민 지도자 등 8명에게 도지사표창 △기업체 장애인 선수 채용에 크게 기여한 김건일 양산부산대학교병원장 등 10명에게 도 장애인체육회장 감사패 및 표창장 △경남장애인탁구협회 이종화 선수 등 7명에게 도의회의장 표창 △의령은광학교 김정식 교사 등 3명에게 도교육감 표창 △장애인 학생 10명 및 재능기부자 5명,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한국신기록을 기록한 강외택 선수 등 3명에게 각각 장학금, 후원금 및 포상금 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노영식 문화관광체육국장은 “2021년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패럴림픽 금메달 획득과
- 금 4, 은 2 획득하는 값진 성과 거둬 - 남자부 단체전, 양평군청과의 결승전에서 우승 - 개인전, 강대봉, 하종웅, 김혜빈, 유지영 선수 금메달, 박충렬, 하종웅 선수 동메달 획득 경남도청 유도팀(감독 김재식, 코치 안수정)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제주도에서 열린 ‘2021 제주컵전국유도대회’ 남자부 단체전에서 우승해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금메달 4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한유도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전국대회로 22개 팀 145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띤 경쟁을 벌였다. 남자단체전에 박충렬, 고재경, 이승수, 하종웅, 양성민, 강대봉이 참가해 양평군청과의 결승전을 3-2로 이기고 금메달을, 개인전에 출전한 강대봉(-100㎏), 김혜빈(-63㎏), 유지영(-70㎏)은 금메달을, 박충렬(-66kg), 하종웅(-100kg)은 동메달을 획득했다. 경남도는 메달을 차지한 강대봉 외 9명의 지도자와 선수에게 포상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김창덕 도 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꾸준한 연습과 최선을 다한 결과로 올해 대회마다 경상남도의 위상을 올린 유도팀 지도자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
- 17일, 울산ㆍ경남지역혁신플랫폼 채용연계형 인턴십 종료에 따른 간담회 개최 - lg전자, 볼보그룹코리아, ㈜삼현, 신성델타테크(주) 4개 기업에 총 37명 선발 및 15주간 장기 인턴십 수행 경상남도(도지사권한대행 하병필)와 울산ㆍ경남지역혁신플랫폼(센터장 장광수)은 17일 창원대학교에서 인턴십 참여학생과 실습기업 및 참여대학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1 울산ㆍ경남지역혁신플랫폼 채용연계형 인턴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울산ㆍ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채용연계형 인턴십을 수행한 참여 학생의 인턴 소감 발표와 참여 학생 및 참여기관 관계자의 의견 청취를 위해 마련되었다. ‘울산ㆍ경남지역혁신플랫폼 채용연계형 인턴십’은 도내 대학의 우수 인재를 선발하여 기업 현장 인턴십 과정을 통해 검증된 지역인재를 채용하는 사업이다. 울산ㆍ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는 지난 5월, 도내 5개 대학(경상국립ㆍ창원ㆍ경남ㆍ인제ㆍ영산대)의 기계, 전기ㆍ전자 전공 학생을 대상으로 총 120명의 학생을 추천받아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어학, 인적성, 맞춤형 컨설팅, 전공 심화
<‘코로나19 함께 극복해요! 방역키트 50상자 전달’>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7일 창원시설공단(이사장 허환구)과 노동조합(위원장 김기로)의 후원(100만원 상당)으로 ‘코로나19 극복 방역키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이 다시금 심각한 요즘 우리 주변의 어려운 분들께 힘든 상황을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희망의 취지로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손소독제, 핫팩, 마스크스트랩, 손세정티슈, 귀마개, 장갑 등으로 구성된 방역제품을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허환구 이사장과 김기로 위원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부족하지만 이 방역키트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 나기를 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기를 간절히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김말둘 창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창원시설공단과 노동조합의 사회공헌 활동에 깊이 감사드리며, 우리 모두가 함께 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유동인구 많은 곳에서 음주운전 근절, 법질서 확립 외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바르게살기운동 마산회원구협의회가 12월 17일 오전 7시 30분 창원 NC파크야구장 앞에서 출근길에 오른 시민들을 대상으로 기초질서지키기 및 탄소중립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기초질서지키기 캠페인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바르게살기운동의 대표적인 활동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마산회원구협의회 회원 90여 명은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 등 방역수칙 준수하에 기초질서 지키기 홍보를 하였다. 특히 연말연시 음주운전 근절,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전 시민 손수건 사용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종철 바르게살기운동 마산회원구협의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오늘 캠페인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기초질서 확립과 더불어 손수건 사용 생활화 등 탄소중립을 위한 시민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법질서 확립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초질서 확립뿐 아니라 탄소중립 실천에도 적극 동참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일등도시 창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복지멤버십 운영 분야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복지멤버십(맞춤형 급여 안내)’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이 보유한 개인의 각종 소득 재산 인적 정보를 분석해 각자가 받을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찾아 안내해주는 제도로 지난 9월 15개 복지사업의 기존수급자와 신규신청자 등 일부를 대상으로 우선 도입되었다. 기초생활보장(생계·의료·주거·교육), 한부모가족,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장애수당, 장애아동수당 등 소득과 재산 조사를 실시하는 사업이 해당된다. 내년에는 전 국민이 신청할 수 있다. 창원시는 11월 기준 90,335가구 137,103명을 가입시켜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18,553명에게 선제적으로 안내하였으며 높은 운영 실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현재 사회복지서비스의 종류가 다양하고 신청한 사람에게만 서비스가 제공되기에 해택을 볼 수 있는 당사자도 몰라서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었다. 내년에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