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6 (화)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속보

의령군, 대의면 소재 돈사 악취 문제 해결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자유무역협정(FTA)과 질병, 민원 등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대의면 소재 양돈농가에 폐업지원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폐업지원금 지급 농가는 농장주와 주민 간 지속적으로 크고 작은 논란이 일어났던 곳으로 사회단체 및 주민들로부터 꾸준히 돈사 악취 민원이 제기되어왔던 곳이다. 이로 인해 군의 권유와 돈사 대표의 결정으로 지난 2020년 FTA 폐업지원 사업을 신청하였으며 담당부서인 의령군 농업기술센터로부터 서류검토, 현지조사 등을 거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최종 폐업지원계획과 자금을 결정하였다. 군은 올해 말 최종적으로 돼지 출하 확인 및 축사 내 잔존분뇨처리, 퇴·액비장 청소, 세척 등 방역 조치 사항 이행여부 점검을 마쳐 폐업지원금을 지급하였다고 밝혔다, 최승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대의면 일대 돈사 악취와 관련한 숙원민원을 해결하여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축산업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폐업지원금을 수령한 농가에 대해서 폐업품목 재사육 여부 점검 등 지원금 수령일로부터 향후 5년간 사후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배너
배너

뉴스랭킹

더보기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민과 함께하는‘2025 서울안전한마당’방문 축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5월 2일(금)에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서울안전한마당(슬로건 : 안전한 일상 함께 만드는 서울)’ 행사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안전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행사장에 도착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 행사부스들을 일일이 돌아보며 운영과 지원 업무를 맡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이어서 안전다짐식에 참여했다. 이날 안전다짐식에서 축사를 맡은 강동길 위원장(성북3)은 “서울안전한마당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재난에 대응하는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서울안전한마당’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며 2025년 5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본 행사는 서울소방재난본부를 포함한 63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형 콘텐츠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