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감연구소 협업, 지역특화품목 육성으로 감 산업 활력 기대>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경남육성 ‘감누리’ 신품종을 2022년부터 지역특화품목으로 신규 보급한다고 밝혔다. 감누리 신품종은 경상남도농업기술원 단감연구소(소장 윤혜숙)에서 2018년도 품종 등록한 감 말랭이용으로 특화된 완전 떫은 감이다. 감누리는 껍질과 과육이 깨끗해 감 말랭이, 아이스홍시로 제조했을 때 빛깔이 좋고, 당도와 식감이 탁월할 뿐만 아니라 크기가 큰 대과종(과중 370g)이라 가공성이 무척 용이하다. 특히 감누리 신품종을 육성한 단감연구소 김은경 박사는 “감누리 품종을 이용해 한층 고급화된 감 말랭이 가공품이나 편의성이 증대된 아이스홍시로 상품화 하면 감 산업 전반의 새로운 활로가 개척되어 감 재배 농업인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의령군농업기술센터(소장 최승동)에서 실시하는 2022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단감과정에 김은경 박사를 특별 초빙하여 단감 병해충 관리와 감누리 품종에 대한 간단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내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치유농업 등 14개 과정을 2022년 1월 5일부터 3주간 진행하며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백신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자유무역협정(FTA)과 질병, 민원 등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대의면 소재 양돈농가에 폐업지원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폐업지원금 지급 농가는 농장주와 주민 간 지속적으로 크고 작은 논란이 일어났던 곳으로 사회단체 및 주민들로부터 꾸준히 돈사 악취 민원이 제기되어왔던 곳이다. 이로 인해 군의 권유와 돈사 대표의 결정으로 지난 2020년 FTA 폐업지원 사업을 신청하였으며 담당부서인 의령군 농업기술센터로부터 서류검토, 현지조사 등을 거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최종 폐업지원계획과 자금을 결정하였다. 군은 올해 말 최종적으로 돼지 출하 확인 및 축사 내 잔존분뇨처리, 퇴·액비장 청소, 세척 등 방역 조치 사항 이행여부 점검을 마쳐 폐업지원금을 지급하였다고 밝혔다, 최승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대의면 일대 돈사 악취와 관련한 숙원민원을 해결하여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축산업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폐업지원금을 수령한 농가에 대해서 폐업품목 재사육 여부 점검 등 지원금 수령일로부터 향후 5년간 사후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
존경하는 340만 도민 여러분! 기회와 성취의 한해가 될 2022년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임인년(壬寅年) 새해에는 도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아울러 호랑이의 기운으로 코로나19를 종식시키고, 꿈과 희망이 샘물처럼 넘쳐나는 넉넉한 한해가 되기를 염원합니다. 지난해 우리는 코로나19와 이상기후 등으로 사상 유래 없는 많은 불편과 어려움을 감내해야 했습니다. 이로 인해 사회의 모든 분야가 긴 불황의 터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경제의 실핏줄 역할을 하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고통은 이루 헤아릴 수 없을 만큼 컸습니다. 코로나19는 여전히 진행중입니다. 그래서 우리 도민들은 불안하고 경남경제의 불확실성도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서는 도민 모두가 공동체 의식을 더욱 확고히 하고 서로를 배려하는 상생과 화합의 지혜가 필요합니다. 한편 지난해는 지방자치 부활 30주년과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 및 자치경찰제가 도입되는 등 지방자치 역사에서도 큰 획을 그은 한해였습니다. 이제 보다 선진화된 지방분권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디딘 만큼, 이를 계기로 앞으로 자치입법권과 자치행정권, 자
<신규 공제 가입 시 장려금 지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0일 오후 4시 접견실에서 중소기업중앙회(경남회장 황선호)와 업무협약식을 갖고 소상공인의 폐업‧노령‧사망 등에 대비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2022년도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중앙회가 운용·관리하는 것으로, 소상공인의 폐업·사망 등 생계위협으로부터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사업재기 기회를 제공하는 공적 공제제도이다. 노란우산공제는 월 5만~100만원까지 1만원 단위로 신규가입이 가능하다. 창원시는 2022년도부터 연매출 3억원 이하 영세 소상공인에게 1년 동안 매월 2만원씩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연간 최대 500만원까지 소득공제 가능하며 공제금 압류 금지, 복리이자 및 상해보험 지원, 법률·세무·노무·회계 등 전문가 무료 상담 등의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견디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2022년부터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며 “점진적으로 희망장려금 지원금액을 늘려나가고 노란우산공제 가입 확대를 검토해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 힘쓰겠다”고
<주민숙원사업 신속집행, 예산절감 효과>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내년 시행 예정인 주민숙원사업의 조기 발주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효율적 사업 시행을 위하여 21년 소규모사업 합동설계반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합동설계반은 2022년 1월31일까지 운영된다. 군에 따르면 합동설계반은 안전건설국장의 총괄하에 본청과 시설직 공무원 23명이 3개 조로 편성돼 운영한다. 설계반원들은 관내 농업기반시설 및 지역개발, 마을안길과 진입로, 배수로 등 내년도 각종 시설공사 총 207건에 대한 현장조사 및 자체 측량과 설계를 실시한다.군은 이번 자체 합동설계반 추진을 통해 주민숙원사업의 조속한 추진으로 신속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거두는 한편 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답사하고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설계에 반영함으로써 주민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설계 용역과 관련해 사업비 3,000만 원 이하 단순공정 사업 207건의 자체 설계 시 2억2400만 원의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성 안전건설국장은 “이번 합동설계반에서 설계하는 사업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업인 만큼 농번기 이전에 사업을 완료해 영농불편을 최소화해야
<아열대 글로벌 작물보급 2022년 13억 원 투입>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아열대 글로벌 작물육성을 위해 2022년 13억원을 투입하여 새로운 소득작물 발굴과 농가소득 향상에 집중한다. 이는 올해 대비 2배 이상 증액된 금액이 투입된다. 내년부터 본격화되는 사업은 ‘기후변화대비 아열대 작물 집중육성계획에 따라 ▲기후변화 대응 아열대작물 보급 ▲소비자 구매 기호에 맞는 아열대 과수 보급 ▲기후변화에 따른 주산작물의 품종 다변화 등 3대 전략에 따라 향후 5년간 6개 사업에 총 33억원 지속 투자한다. 의령군 농업기술센터는 과학영농실증시험포에서 애플망고, 올리브 등 20종의 다양한 아열대 글로벌 작물을 실증 재배하며 기술 개발과 상품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열대 글로벌 작물도입에 관심이 있는 농가는 2022년 1월 13일까지 원예작물 시범사업을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여 대상자를 심의·선정하게 되며 자세한 내용은 의령군 누리집 (www.uiryeong.go.kr) > 군정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농촌부흥프로젝트 공약이행을 위한 초석을 다지다> 의령군(군수 오태완)이 경상남도가 실시한 2021년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농촌지도우수기관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는 경상남도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기술보급사업 종합만족도 등 16개 분야 평가지표를 종합평가해 농촌진흥사업 실적이 우수한 기관을 선정했다. 의령군은 앞서가는 스마트농업 실현을 위해 청년농업인 육성, 전문역량개발 및 디지털 농업기술 확산, 현장 애로 해소를 위한 신기술 현장 적용, 과학영농시설 운영, 농산물 가공제품 상품화, 농작업 안전관리 노력 등 지도사업 추진 성과를 높이 인정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의령군은 글로벌 채소 및 새로운 시설 과수를 보급하고 주산 작물의 품종을 다양화 한 점과 벼 드론 직파재배 및 농업기계교육 활성화를 통해 노동력을 절감한 부분에 있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아열대농업관 및 농업인 지식정보실을 조성하여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맞춘 다양한 농촌지도사업을 전개한 것이 호응을 얻었다. 오태완 군수는 “지속되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군민들의 협조와 공직자의 지도사업 수행에 최선을 다해 이뤄낸 성과이다. 앞으로도
<창의와 소통으로 함께하는 창원미술협회로> 창원미술협회는 지난 18일 창원문화원 강당에서 전진수(53)수석부회장이 투표로 당선되어 1월 1일부터 임기 3년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전 신임회장은 친 미술기업 발굴, 창원미술은행 활성화, 지역과 중앙미술협회의 교류 활성화, 창원미술 아트공동브랜드개발 등 4대 공약을 내걸고 활기찬 창원미술협회를 만들겠다며 출사표를 던져 높은 지지율로 당선됐다. 전 회장은 의령 출신으로 디자인을 전공했으며 그 동안 20여년간 협회 활동으로 분과위원장, 사무국장, 감사, 이사, 수석부회장등 협회의 다양한 역활을 수행해 왔으며 미국, 독일 등 국내외 전시회 130여회 참가, 개인전 4회를 열었고 성산미술대전 추진위원장, 초대작가 등을 역임하는 등 창원에서 활발한 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전 회장은“역대 회장님들과 회원님들의 노고로 경남의 최고 미술협회로 만들어 놓으신 협회를 전국 최고의 명품 미술협회로 만들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하고 “또한 이번에 창원이 예비문화도시로 선정되면서 앞으로 창원이 대한민국에서 경쟁력 있는 문화도시로 발전해 나가는데 있어 회원들 각자 끊임없는 창의적 작품 활동과 문화봉사활동으로 창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진해구 병암동의 ‘하나가 되는 병암 공유 공동체’ 도시재생 예비사업이 국토교통부 2022년 도시재생 예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병암동은 경화시장이 위치하는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나 타지역에 비해 쇠퇴한 마을 환경이 개선되지 않고 장기간 방치되어 주민들의 박탈감이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추진한 도시재생 예비사업이 지난 17일 선정됨에 따라 주민공동체가 도시재생사업의 경험을 쌓고 뉴딜사업과 연계하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사업을 확보했다. 병암동 예비사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생활공구대여소조성, 공유냉장고 및 공유 빨래방 조성, 우리동네 스마트 쉼터 정비 등 H/W 사업과 마을관리협동조합 설립 교육, 경화시장 브랜딩사업, 상인역량강화 교육 등 S/W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총 사업비 1억4600만원 중 9000만원의 국·도비를 지원받는다. 향후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바탕으로, 2023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반근린형에 공모 신청할 계획이다. 허성무 시장은 “병암동은 경화시장의 활성화와 지역 발전에 주민들의 열망과 애착이 높아 지속적인 자력 재생이 기대된다”며 “인근에 실시하는 재개발사
<창원시 “주민등록증 재발급 통해 현재의 지문 재등록 가능”> 무인민원발급기에서 서류를 발급하거나 주민센터에서 인감증명서를 발급할 때 본인확인을 위하여 오른손 엄지 지문을 확인하고 있다. 적지 않은 사람들이 본인확인 과정에서 지문인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초 지문등록 후 오랜 기간이 지나면서 지문이 흐릿해지거나 주름, 상처 등이 생겨 등록돼 있는 지문과 현재의 지문이 달라졌기 때문이다. 이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행정안전부의 지침에 따라 지문인식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주민등록증 무료 재발급을 통해 지문을 재등록하도록 활발한 홍보를 벌이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지문 재등록 사유 외에도 ▲ 사진, 글씨 마모 등 자연적 결함 ▲ 2006년 이전에 발급되어 보안기능이 약한 주민등록증 ▲ 사고로 인한 외과적 수술(미용, 성형수술은 불가)의 경우에도 주민등록증을 무료로 재발급받을 수 있다. 윤선한 자치행정과장은 “주민등록증을 재발급받고자 하는 시민은 최근 6개월 이내의 증명사진을 지참하여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을 해 주시기 바란다”며 “무료 재발급을 위해서는 반드시 기존 주민등록증을 반납하여야만 하므로 행정복지센
<아이들이 좋아하는 지니&강이와 함께 가족 유대감 UP!>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8일 오전 11시, 성산구 및 마산회원구 품앗이 회원 25가족 69여 명을 대상으로 KBS홀에서 ‘헤이지니 럭키강이 비밀의 문’ 뮤지컬 관람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 간 자녀 돌봄을 나누고 있는 자녀돌봄 품앗이 회원의 가족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실시하는 전체 모임으로 진행됐다. 특히, 어린자녀가 좋아하는 인물인 ‘지니, 강이’를 보며 자녀와 유대감을 쌓고 주말 오전에 진행하여 아빠를 비롯한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주말 여가시간을 가져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성산구 및 마산회원구 품앗이 회원이 다 같이 어우러져 관람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해 그룹 간, 가족 간 친밀감을 더해 더욱 의미를 더하며 올해 일정을 마무리했다. 전체 모임에 참여한 한 가정은 “뮤지컬의 경우 온 가족이 보기에 경제적으로도 부담되는데 품앗이 활동을 통해 친구와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너무 좋다. 품앗이 활동을 통해 자녀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이 늘어서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청 여성가족과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