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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국내외 투자유치 4조 8천억 원, 역대 최대 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신규 고용 창출 이끌어> - lg전자, 쿠팡 등 165개사, 투자액 4조 8,611억 원, 고용 창출 13,544명 - 신성장 핵심기업 집중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미래 산업발전 촉진 경제부지사 직속 투자유치 전담조직 신설, 경제성장 원동력 기업유치 최우선 올해는 코로나19 확산과 국내외 불확실한 경제 환경으로 투자심리가 그 어느 때보다 위축된 해였다. 경상남도(도지사 권한대행 하병필)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4조 8천억 원의 역대 최대 규모 기업 투자유치 성과를 달성했다. 도는 지난 1월 lg전자㈜ 등 대규모 투자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국내기업 4조 1,726억 원, 쿠팡㈜ 등 해외기업(외국인투자, 국내복귀) 6,885억 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냈으며 1만 명이 넘는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이와 같은 성과는 경남도가 기업 투자유치를 최우선 순위로 두고 전담조직인 투자유치지원단을 경제부지사 직속으로 신설해 적극적인 투자 유치활동을 펼쳐온 결과로 분석된다. □ 국내기업 유치로 코로나19 경제 위기 극복과 신성장동력 창출 도는 미래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산업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선도기업 유치를 위해 올해 초 산업별 투자유치활동 전략을 수립했다. 산업별 전문가들과 투자유치 방안을 집중 논의하고 도와 시군, 유관기관 공동 투자유치활동으로 신속한 동향 파악과 도내 207개 산업단지의 우수한 입지요건을 활용한 투자 상담을 통해 투자를 유도했다. 특히 도는 제조업 혁신분야와 미래 신성장 산업분야의 핵심기업 유치에 집중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 극복과 경남의 미래 성장 동력 발판을 마련했다. lg전자㈜, 로만시스㈜ 등 일자리 주도형 대규모 기업유치를 통해 청년 고용과 실직자 재취업 등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또한 삼강엠앤티㈜, 경남큐에스에프㈜ 등 그린뉴딜 선도기업 유치를 통해 경남 산업 구조 고도화를 도모했다. 코로나19 이후 급성장한 온라인 플랫폼 기업 ㈜컬리, ㈜얌테이블과 스마트 물류센터를 신설하는 ㈜경동소재 유치도 경남도가 신산업 분야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다. □ 외국인투자 유치로 대규모 신규 일자리 창출 및 국내복귀기업 최다 유치 성과 외국인투자기업 유치 성과도 돋보인다. 코로나 19로 외국기업들의 투자 감소세에도 불구하고 한 해 동안 55개사에서 약 2억 1,400만 달러의 외국인직접투자(fdi, foreign direct investment)를 유치하는 성과를 올렸다. 지난 4월 국내 굴지의 온라인 전자상거래 기업인 쿠팡㈜은 2024년까지 창원시와 김해시 물류센터 2개소에 3,000억 원을 투자하고 4,000명을 신규 고용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쿠팡㈜이 고용위기대응특별지역으로 지정된 창원시 진해구에 3,000여 명의 신규고용을 약속하는 등 고용여건이 어려운 지역경제에 회복 가능성을 부여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또한 첨단산업에 대한 외국인투자기업도 증가하는 추세다. gmb코리아㈜, 보그워너창녕(유), ㈜코렌스 등 최근 주목받고 있는 미래자동차 부품기업들도 경남을 투자 최적지로 보고 증액 투자를 결정했다. 한편 코로나19, 공급선 다변화 등 경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내 복귀를 고민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다. 경남도는 지난해 5월 국내복귀기업 지원 계획을 마련하고 체계적인 국내복귀기업 유치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국내복귀기업의 복귀원인을 분석해 기업이 원하는 부지를 제시하고 전용 혜택(인센티브)을 지원하는 등 국내로 유턴하는 기업이 한 번에 정착할 수 있도록 턴키(turn-key)방식의 투자유치활동을 추진했다. 그 결과 올해 전국 103개의 국내복귀기업 가운데 최대인 14개사가 경남도를 선택해 국무총리 최우수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 비대면 투자유치활동 전개 및 투자 혜택 확대 지원 코로나 19 상황에 맞게 투자유치 활동도 다양화해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폰으로 누구나 상담이 가능한 카카오톡 채널 ‘경상남도 투자상담’을 개설하고 유튜브 실시간 생중계로 온라인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해 경남의 투자환경과 혜택(인센티브)를 소개하며 온라인 상담도 진행했다. 경남도는 투자금액, 신규고용 인원에 따른 다양한 투자지원제도를 운영 중이다. 투자기업에게 ▲ 부지매입 무이자융자, ▲ 대규모 투자 지원, ▲ 투자사업장 임대료 지원, ▲ 기업투자촉진지구 보조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작년 말 신·증설 기업 지원 항목을 신설해 올해 최초로 2개 기업에 투자유치진흥기금 보조금을 지원하게 됐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 투자유치지원단(055-211-4071), 카카오톡 채널 ‘경상남도 투자상담’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도는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과 함께 전략산업 핵심기업 유치를 위해 혜택(인센티브)대상 확대 등 기업 지원 방안도 꾸준히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김인수 경남도 투자유치지원단장은 “2021년 투자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유치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경남의 가치를 믿고 과감하게 투자한 기업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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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2025 서울시 사회복지관 최고 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 및 『2025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송년 행사』 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2월 9일(화) 2시와 4시, ‘2025 서울시 사회복지관 최고 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과 ‘2025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송년 행사’에 연이어 참석하여, 복지와 보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서울시의회가 추진해 온 보육·복지 지원 정책을 공유하였다.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는 「2025년 서울시 사회복지관 최고 관리자 역량 강화교육」을 개최하여 사회복지관 관장 100명을 대상으로,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대응하는 사회복지관 역할 모색을 위한 ‘통합 돌봄 시스템 정착을 위한 사회복지관의 역할(홍선미 한신대학교 교수)’, ‘통합 돌봄 시행 사업 진행 및 운영 사례 보고, 향후 과제(송해란 서울시복지재단 연구위원)’ 교육을 진행하였다.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회복지관은 시민의 어려움을 가장 먼저 듣고 가장 가까이에서 해결해 온 서울 복지의 핵심 현장”이라며, “빠르게 변하는 복지 환경 속에서 관장·관리자 여러분의 전문성과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가장 큰 힘”이라고 강조하였다. 특히 유공자 표창 수상자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시민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