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 유통기한 위․변조, 식품의 비위생적 취급 등 주요사항 점검 - 선물·제수용 식품에 대한 온라인 쇼핑몰 등 수거·검사 강화 경상남도는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도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설 성수식품의 안전한 유통·소비를 위한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설 명절 선물·제수용으로 소비가 많은 가공식품, 건강기능식품, 제사 명절음식 유통·조리·판매업체 중 부적합 이력업소와 점검실적이 없는 업소, 온라인 마켓을 운영하는 대형마트 등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등록·무신고 제조·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등이며, 코로나19 관련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시설공통 방역수칙과 방역패스 의무적용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 여부도 함께 확인한다. 특히 명절 전 선물·제수용 식품 등의 온라인 또는 배달주문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온라인 쇼핑몰 등을 중심으로 비대면 수거·검사를 강화하고 현장 수거·검사를 병행할 예정이며, 명절 다소비 식품인 한과류 등 가공식품, 수산물, 제수용 음식 등을 수거하여 기준·규격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 새해부터 방문스포츠팀 유치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력 기대 - 24개 팀 280여 명이 1.9~1.22(14일간)까지 마산대학교에서 훈련 경상남도는 유도 국가대표팀을 포함한 전국 고등부, 대학부, 실업팀 등 24개 유도팀 280여 명이 참여하는 동계전지훈련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동계전지훈련 유치는 경남도와 경남체육회(회장 김오영), 마산대학교(총장 이학은) 간의 협력을 통해 거둔 성과다. 특히 마산대학교에 있는 ‘경남 스포츠산업 육성센터’의 방문팀 서비스 지원이 큰 역할을 했다. 경남도는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지역 방문 인원이 지속적으로 감소하자 지역경제 불황 타개책으로 방문스포츠팀 유치에 팔을 걷어붙였다. 그 결과 지난 한 해 동안 4,619팀, 510,398명이 방문하여 379억 원의 경제효과를 거두었다. 새해부터 유도 국가대표팀을 비롯해 24개 팀 280명을 유치하여 1억5천만 원의 경제효과가 예상되며, 2022년도 방문스포츠팀 유치에 청신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지훈련은 오는 9일부터 22일까지 14일간 마산대학교(유도훈련장)에서 실시하며,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추세로 △pcr검사 음성확인 후 훈련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의령군 중소기업 근로자를 위한 작업복 공동세탁소가 들어섰다. 의령군 구룡·동동 농공단지와 봉수농공단지에 두 곳에 코인 세탁기와 코인 건조기를 각각 4대씩 설치했다. 이번 공동세탁소 설치는 지난해 7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에 따른 것으로 의령군 대표 혁신 사업으로 이름을 알릴 예정이다. 특히 지난 12월 행정안전부는 '의령군 작업복 공동세탁소 운영 추진계획'을 지역 특성을 반영한 대표 행정 우수사례로 소개하면서 '2021년 공공자원 개방 공유서비스 평가'에서 의령군을 우수지자체로 선정했다. 5일 개소식에는 오태완 군수, 도의원, 군의원, 기업체 관계자, 근로자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공동세탁소 설치를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령군은 이번 공동세탁소 설치로 구룡·동동농공단지 기업체 35곳의 620명, 봉수농공단지 기업체 38곳의 600명 정도의 많은 인원이 이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단돈 1,000원으로 세탁에서 건조까지 모두 이용이 가능해 부피가 크고, 오염이 심한 작업복 세탁을 위해 많은 근로자가 모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군은 공동세탁소 운영을 위해 두 농공단지에 두 명의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의령군 소재의 LS농업기계 대표 최금석은 지난 5일 의령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인재양성 장학금 200만원을 의령군장학회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의령군장학회로 전달된 새해 첫 손길로 더욱 의미를 더했다. 최 대표는 인재 육성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많은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경상남도 청소년 지도자 대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사회에 큰 본보기가 되고 있다. 최 대표는 “임인년 새해 첫 시작을 의미있는 일에 힘을 보태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지역 꿈나무들의 건강한 성장에 보탬에 되기 위해 아낌없는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의령군장학회 이사장인 오태완 군수는 “희망을 전하는 새해 첫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인재들이 훌륭한 사회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지난해 의령군장학회 총기탁액 166,680천원으로 특히 약정 기탁이 아닌 일시 기탁은 전년도 대비 2배가량 증가하였다. 이러한 재원으로 의령군장학회는 행복학습관 운영을 통한 우수인재 육성, 대학 진학 장학금 지급, 교육환경개선 사업 지원 등 각종 장학사업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사단법인 대한한돈협회의 의령지부(지부장 채영국)은 6일 의령군을 방문하여 성금 천만원을 전달했다. 한돈협회 의령지부는 한돈 생산자의 복리증진은 물론이고 매년 고액의 이웃돕기 성금 기탁, 복지시설 이용자 한돈세트 지원 등 지역사회 이웃사랑 실천에 이바지해 오고 있는 단체이다. 이번 기탁받은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의령군의 협약사업인 「의령 희망나눔 행복은행」에 전달되어 향후 갑작스런 위기사유로 도움이 필요한 군민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 승진(4급) △이미옥(경제문화국장) △김봉식(안전건설국장) ◇ 승진(5급) △박은영(경제문화국 환경위생과장 직무대리) △문미경(안전건설국 도시재생과장 직무대리) △이명수(가례면장 직무대리) ◇ 승진(6급) △강경임(기획예산담당관) △박정열(행정복지국 재무과) △박영선(의회사무과) △강병훈(안전건술국 안전관리과) △신동환(경제문화국 일자리경제과) △이태환(보건소) ◇ 전보(5급) △최용길(기획예산담당관) △이택순(전략사업담당관) △전원재(경제문화국 산림휴양과장) △전종훈(안전건설국 상하수도과장) △이근웅(행정복지국 행정과) ◇ 전보(6급) △곽치훈(기획예산담당관 예산담당) △박경혜(전략사업담당관 투자유치담당) △김은숙(소멸위기대응추진단 위기정책담당) △민대식(행정복지국 행정과 민원소통관) △구미란(행정복지국 재무과 징수담당) △하종성(행정복지국 사회복지과 복지정책담당) △정현영(행정복지국 사회복지과 통합조사담당) △김준연(행정복지국 주민행복과 노인복지담당) △이승아(행정복지국 민원봉사과 지적담당) △강선아(경제문화국 문화관광과 관광진흥담당) △김영분(경제문화국 산림휴양과 공원녹지담당) △정영주(경제문화국 산림휴양과 산림보호담당)
- 산림복지소외자 대상 1월 28일(금)까지 신청 접수 - 5만 명에게 인당 10만 원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제공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ㅣ산림청과 경상남도는 1월 28일(금)까지 취약계층이 산림복지시설에서 사용 가능한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2022년 산림복지서비스 이용권은 사회․경제적 여건으로 산림복지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1인당 10만 원 상당의 이용권 전용카드를 제공하는 제도로서 선정 인원은 지난해 보다 1만 명 늘어난 5만 명 대상으로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산림복지 진흥에 관한 법률」제2조제3호 및 동법 시행령 제2조에 따른 산림복지소외자로서 ▲기초생활 수급자, ▲장애인연금 수급자, ▲장애 수당 수급자, ▲장애아동 수당 수급자, ▲차상위계층에게 주어지며, 우선 순위는 생애 첫 신청자 등 이용권 미 선정자를 1순위로 하고, 과거 선정되었든 시기에 따라 후순위(2~5순위)를 부여하게 된다.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을 발급 받으면 11월 30일까지 전국 산림복지서비스제공자로 등록된 산림복지시설 249개소에서 입장료, 숙박비, 체험료 등에 사용 가능하며, 경남에는 18개소가 등록 운영되고 있다. 한편, 경남도민은 `20년
- ㈜무학, 법인 경남사랑상품권 3,000만 원 구매 -직원 복지 향상뿐 아니라 도내 소상공인 지원할 수 있어 일석이조 -지역기업과 도내 소상공인이 상생하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ㅣ경상남도는 4일(화) 도청에서 ㈜무학(회장 최재호)의 법인 경남사랑상품권 3,000만 원 구매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무학은 한 해 동안 고생한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코로나19 장기화로 특히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을 지원할 수 있는 법인 경남사랑상품권을 구매하였다. 법인 경남사랑상품권은 개별 소비자가 대금 지불을 통해 구매하는 방식이 아니라 법인의 필요에 의해 상품권을 구매하여 개별 대상자에게 지급하는 방식이며, 직원 포상금, 명절 선물 등으로 사용된다. 2021년에는 50여 개 법인 등에서 10억 8천여만 원의 법인 경남사랑상품권을 구매하여 직원 복리후생, 각종 이벤트 포상금 등으로 활용하였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박종원 경제부지사는 “우리 지역의 기업이 경남사랑상품권을 구매하고 활용하는 것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지역 골목상권의 활력을 제고하고 소상공인 매출을 증가시키는 활력소가 될 수 있다”며 ㈜무학에 감사함을 표하고, “기업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 농식품부 주최, 2021년도 축산물브랜드 경진대회에서 3개부문 입상 - 김해축협‘천하1품’,‘산들에참포크’와 부경양돈‘포크밸리’ 수상 영예 - 경남도, 안전하고 소비자로부터 신뢰받는 고품질 축산물브랜드 육성 경상남도는 전국의 우수한 축산물 브랜드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2021년 전국 축산물브랜드 경진대회”에서 도내 3개 브랜드가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입상한 도내 축산물브랜드는 ▲김해축협의 한우브랜드 ‘천하1품’, ▲김해축협의 돼지브랜드 ‘산들에참포크’,▲부경양돈조합의 돼지브랜드 ‘포크밸리’ 등 2개 경영체에서 3개 브랜드가 수상했다. ※ 입상내역 : 김해축협(천하1품, 산들에참포크), 부경양돈조합(포크밸리) 2021년도 축산물브랜드 경진대회는 소비자가 원하는 우수한 축산물 브랜드를 발굴・육성하여 변화하는 축산물 유통 환경에 대응하고 차별화를 통해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사)소비자시민모임이 선정한 전국의 28개 축산물브랜드가 참가하여 경합을 벌였다. 종합부문에서 김해축협의 ‘산들에참포크’와 ‘천하1품’은 각각 우수상과와 장려상을 수상했고, 명품브랜드 인증부문에서는 부경양돈조합의
- 저비용항공사 유치로 사천공항 활성화 교두보 마련 - 지역구 국회의원, 도의회, 관계기관 등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취항 결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ㅣ경상남도(권한대행 하병필)는 이번 달 28일부터 ㈜진에어가 사천-김포노선을 취항한다고 밝혔다. 기존 사천공항 운항 시간에서 하루 4편을 추가하고 189석 규모 b737-800 기종을 투입하여 지역민의 항공교통 편의성은 더욱 증진될 전망이다. 지난달 7일 국토부를 통해 사천-김포노선 허가 신청서를 내고 관계 기관의 검토를 거쳐 31일 최종 허가승인이 이루어졌다. 사천공항은 20년 3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철수 이후 저비용항공사 유치에 성공함에 따라 사천공항의 활성화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그동안 경남도는「경상남도 지역공항 활성화를 위한 재정지원 조례」 개정과 「사천공항 항공사업자 재정지원 개선계획」을 수립하고 신규 저비용항공사 유치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 왔으며, 지난해 7월 진에어 영업본부장 등 핵심 관계자들과 만남 이후 실무적 논의를 지속 추진해 왔다. 이번 ㈜진에어 취항과 관련해 지역구 국회의원과 도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은 물론, 사천공항 평일 주간 운항을 위한 공군 제3훈련비행단과 한국공항공사 사천지
<3일 임인년 시무식 열고, '불확실성 극복' 다짐>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ㅣ오태완 의령군수는 3일 "2022년은 화합이라는 ‘더하기’에 경제발전을 위한 ‘곱하기’, 군민 사랑을 위한 ‘나누기’, 각종 악습과 부패의 ‘빼기’를 통해 새로운 의령을 위한 사칙연산에 나서겠다"라고 임인년 새해 각오를 밝혔다. 오 군수는 지난해 군정 목표로 내건 '화합'이라는 합할 합(合)의 기치를 올해는 확장해 군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시도와 변화를 주겠다는 의미로 '사칙연산'을 언급했다. 이날 오전 9시 대회의실에서 열린 의령군청 시무식에서 오 군수는 "임인년 새해는 '의령살리기운동'의 원년이 되는 해로 지난해 화합의 성과를 도약의 지렛대로 삼고 쉼 없이 뛰겠다"고 말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증가하는 보건 위기, 경제 침체와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 등의 불확실성에 용기 있게 맞서겠다며 '불확실성 극복'을 올해의 키워드로 제시했다. 오 군수는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지속 성장을 위한 기반을 탄탄히 다져 놓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불확실성의 위험을 극복하기 위해 혁신하고 또 혁신하겠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를 위해 올해 지역 발전 패러다임을 전면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