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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거창군 치매안심센터, 치매보듬 노노(老老)케어 행복한 동행사업

거창시니어클럽과 업무협약체결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거창군 치매안심센터는 거창시니어클럽과 65세 이상 치매환자와 거창시니어클럽 노노(老老)친구 만들기 사업단 노인들과 연계하여 정서적 지원 및 일상생활 속 안전망 구축을 위해 ‘치매보듬 노노(老老)케어 행복한 동행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치매보듬 노노(老老)케어 행복한 동행사업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중 노인장기요양시설 서비스를 받지 않는 독거노인을 거창시니어클럽 노노(老老)친구 만들기 사업단 참여자와 연계시켜 주 2∼3회 이상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안전 확인과 약복용 관리, 말벗 제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덧붙여 거창시니어클럽의 노노(老老)친구 만들기 사업단은 해당 사업에 대하여, 치매노인을 돌볼 수 있어서 더욱 의미 있는 사업이라고 전했다.

 

 

이 사업으로 치매노인들이 일상생활에서 친숙한 동년배 노인들과 대화를 나눔으로써 과거 기억회상·유지에 도움을 주고 치매노인의 신체, 심리적 요구와 관련된 문제에 대한 응급상황 시 신속한 개입을 통해 치매노인들의 삶의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체결로 시니어클럽과 보건소와의 협력관계를 구축해 치매로부터 걱정 없고 안전한 거창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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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2025 서울시 사회복지관 최고 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 및 『2025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송년 행사』 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2월 9일(화) 2시와 4시, ‘2025 서울시 사회복지관 최고 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과 ‘2025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송년 행사’에 연이어 참석하여, 복지와 보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서울시의회가 추진해 온 보육·복지 지원 정책을 공유하였다.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는 「2025년 서울시 사회복지관 최고 관리자 역량 강화교육」을 개최하여 사회복지관 관장 100명을 대상으로,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대응하는 사회복지관 역할 모색을 위한 ‘통합 돌봄 시스템 정착을 위한 사회복지관의 역할(홍선미 한신대학교 교수)’, ‘통합 돌봄 시행 사업 진행 및 운영 사례 보고, 향후 과제(송해란 서울시복지재단 연구위원)’ 교육을 진행하였다.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회복지관은 시민의 어려움을 가장 먼저 듣고 가장 가까이에서 해결해 온 서울 복지의 핵심 현장”이라며, “빠르게 변하는 복지 환경 속에서 관장·관리자 여러분의 전문성과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가장 큰 힘”이라고 강조하였다. 특히 유공자 표창 수상자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시민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