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2 (금)

  • 맑음동두천 -5.4℃
  • 흐림강릉 0.7℃
  • 맑음서울 -3.1℃
  • 맑음대전 -3.5℃
  • 구름많음대구 -1.1℃
  • 울산 3.6℃
  • 구름조금광주 -1.2℃
  • 구름조금부산 5.6℃
  • 구름조금고창 -2.8℃
  • 맑음제주 5.0℃
  • 구름조금강화 -5.5℃
  • 흐림보은 -5.0℃
  • 구름조금금산 -5.0℃
  • 구름조금강진군 -1.8℃
  • 흐림경주시 3.4℃
  • 구름많음거제 5.2℃
기상청 제공

뉴스

진주시 올해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더 정성껏'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진주시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을 예우하고 지원하기 위해 2022년 1월부터 9개 보훈단체의 운영비 보조금과 참전유공자의 참전명예수당을 인상하고, 보훈명예수당 지급대상자를 확대하는 등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6·25 참전유공자에게 매월 지급되던 참전명예수당은 22만 원에서 24만 원으로 인상하며, 월남전 참전유공자의 참전명예수당은 80세 이상 24만 원, 80세 미만 19만원으로 월 2만 원을 인상하여 지급한다. 9개 보훈단체의 운영비 보조금 지원도 800만 원을 인상한다.

 

 

또한 그 외 국가유공자 등에 대한 보훈명예수당 지급대상을 보훈보상대상자까지 확대하여 월 5만 원을 지급하며, 65세 이상의 독립유공자 유족에게는 월 5만 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설·추석 명절과 호국보훈의 달에 지급되는 위문금도 2만 원에서 3만 원으로 인상하여 지급한다.

 

 

그 밖에도 국가유공자 쓰레기봉투 지원, 국가유공자 유족 의료비 지원, 보훈단체 전적지 순례행사 보조금 지원 등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다양한 지원 시책을 추진한다.

 

 

진주시는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진주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2022년 보훈분야 예산을 지난해보다 5억 6700만 원 증액한 63억 원으로 편성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들을 더 정성껏 모시려고 한다.”며 “그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2025 서울시 사회복지관 최고 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 및 『2025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송년 행사』 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2월 9일(화) 2시와 4시, ‘2025 서울시 사회복지관 최고 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과 ‘2025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송년 행사’에 연이어 참석하여, 복지와 보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서울시의회가 추진해 온 보육·복지 지원 정책을 공유하였다.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는 「2025년 서울시 사회복지관 최고 관리자 역량 강화교육」을 개최하여 사회복지관 관장 100명을 대상으로,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대응하는 사회복지관 역할 모색을 위한 ‘통합 돌봄 시스템 정착을 위한 사회복지관의 역할(홍선미 한신대학교 교수)’, ‘통합 돌봄 시행 사업 진행 및 운영 사례 보고, 향후 과제(송해란 서울시복지재단 연구위원)’ 교육을 진행하였다.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회복지관은 시민의 어려움을 가장 먼저 듣고 가장 가까이에서 해결해 온 서울 복지의 핵심 현장”이라며, “빠르게 변하는 복지 환경 속에서 관장·관리자 여러분의 전문성과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가장 큰 힘”이라고 강조하였다. 특히 유공자 표창 수상자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시민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