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진주시는 정부와 지자체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전통시장 인근 노점상, 시가지 노점상, 전통시장 내 점포 임차 무등록 영세상인들에 대해 50만 원의 긴급생활안정지원금을 지원한다. 지난 10일 진주시 긴급생활안정지원금 신청 공고에 따르면, 진주시는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 노점상소득지원금 대상 기준에 부합하는 전통시장 내 인정 노점상 등에게 100만 원을, 2021년 중기부 지원대상에서 제외되었던 대다수의 전통시장 인근 노점상, 시가지 노점상, 전통시장 내 점포 임차 무등록 영세상인에게는 50만 원의 긴급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 접수기간은 12일부터 2월 11일까지이며, 공고일(1월 10일) 현재 진주시에 주소를 두고 진주시 관내 전통시장 및 전통시장 인근, 시가지에서 공고일까지 1년 이상 영업이 확인된 노점상인이어야 한다. 진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고통을 겪고 있으나 정부와 지자체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이번 지원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과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진주시는 12일 시청 2층 시민홀에서 2021년 진주남강유등축제 등 연말 축제 유공자 감사패와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50인 미만의 행사가 가능한 현재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오전·오후 2회에 걸쳐 진행됐다. 오전에는 시민·단체 43명, 오후에는 공무원 31명이 각각 참석했다. 지난해 개천예술제는 11월 7일부터 8일간 개최되고, 진주남강유등축제는 12월 4일부터 31일까지 개최 예정으로 열렸으나 코로나19 확산 추세를 감안하여 감염예방과 전파차단을 위해 불가피하게 9일간 운영되고 조기 종료되어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개천예술제에서 처음으로 시도한 진주성 내 버스킹과 조선시대 문화체험 등 과거로의 시간여행은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진주남강유등축제에서는 방역패스, 관람객 사전예약제 운영 등 보다 안전한 축제를 위한 체계를 확립하고, 온라인 유등 띄우기 등 코로나19 상황에 맞춘 색다른 시도를 통해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방역과 시민안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기관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올해 실시되는 10월 축제는 코로나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창원시는 13일 0시 창원대종각(창원중앙도사관 뒤편)에서 지방자치분권 새로운 시대의 서막을 여는 창원특례시의 출범을 알리고 축하하는 타종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허성무 시장과 이치우 시의회 의장의 비롯한 시⋅도의원, 각계각층의 시민대표 99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미로운 행사가 있었다. 이날 행사는 철저한 방역관리 하에 진행됐으며, 창원특례시 출범 축하 메세지, 44(1조 4인)인의 33번 타종, 시민축하 영상메세지, LED문자퍼포먼스 쇼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민축하 영상메세지에는 지난해 선정된 의로운 시민을 비롯하여 특례시 출범으로 복지급여가 확대되는 급여대상자, 창원에서 올로케이션으로 제작된 MBC 드라마 ‘미치치 않고서야’ 출연한 창원출신 배우, 의료현장의 간호사 등 각계에서 최선을 다해 살아온 10여명의 시민들이 전하는 축하 영상메시지는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허성무 시장은 “스마트 그린 산단 선정, 수소와 첨단방위산업, 로봇산업은 명실상부한 미래산업의 거점도시로 성장 등 이 모든 성과는 시민 여러분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창원시를 앞으로도 대한민국 1등 도시, 세계 1등 도시의 경쟁력을 갖추고 다른 도시와 격차가 나는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창원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합동 실시한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시도교육청 등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20.9월부터 ‘21.8월까지 1년간 추진한 민원서비스 실적을 평가해 기관유형별 5개 등급(가~마등급)으로 결정했다. 평가항목으로는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 5개 항목으로 창원시는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민원만족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시민들이 직접 평가한 민원만족도 분야에서는 매우 우수한 수준인 ‘가’등급을 받아 창원시의 민원처리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 시는 지난해 같은 평가에서 ‘라’등급을 받은 후 민원서비스 향상 및 체계화에 집중하면서 전년 대비 2단계 상승하는 성과를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부족한 점을 보완하여 민원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민원서비스 향상을 체감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창원시는 12일 오후 6시30분 봉암동 힐스카이에서 개최된 (사)마산봉암공단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지역경제의 주축이 되어 최일선에서 힘쓰고 있는 기업인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협의회 회원사 대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다. 시는 그간 제대로 된 기업지원 및 노동자 복지시설이 없었던 봉암공단의 환경개선을 위해 지난해 2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봉암공단회관을 건립했으며, 주차장 추가 조성, CCTV 추가 설치, 클린로드 시스템 구축, 노후 공단 종합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용역 추진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마산봉암공단은 1985년부터 조성되어 현재 610여개 사업장에 8천명의 노동자가 종사하고 있으며, 35년 동안 창원지역 경제 및 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업을 잘 이끌고 계신 지역 기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창원특례시가 출범하는 만큼 더 큰 지원을 통해 기업들이 각 분야에서 더 빛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거창군은 12일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거창군협의회에서 2백만 원, 개명목재산업 ㈜개명에서 3백만 원, 거창로타리클럽, 달빛고운영농조합법인에서 아림1004 후원금을 각각 1백만4천 원씩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거창군협의회 이현우 회장은 “2016년을 시작으로 아림1004운동에 세 번째 뜻깊은 참여를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회원으로 함께 참석해 아림1004 후원금을 별도로 기탁한 개명목재산업은 2020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아림1004 후원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이어 기탁식에 참석한 거창로타리클럽 조현석 회장은 “회원들과 마음을 모아 아림1004운동에 동참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거창군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달빛고운영농조합법인 정종인 대표이사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아림1004운동에 동참하였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달빛고운영농조합법인은 북상면 월성마을에서 은퇴자공동체마을, 병곡마을에서 달빛고운캠핑장을 운영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의령군의회는 12일 의령군청 군수실에서 ‘인사운영 등에 관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식은 올해 1월 13일부터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을 골자로 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것으로 문봉도 의장과 오태완 군수, 관계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협약서 내용을 공유하고 협약서 서명에 서명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우수인재 균형배치를 위한 인사 교류은 물론 의령군에서의 교육훈련·공무원 후생복지 통합 운영 등이다. 문봉도 의장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지방자치제도가 중대한 전환기에 놓여 있다”며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이 의회의 전문성과 독립성, 자율성을 바탕으로 군민의 올바른 민의를 전달하여 줄 것이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거창군은 12일 군청 상황실에서 구인모 군수와 선발된 거창한 홍보기자단이 참석한 가운데 ‘2022 거창한 홍보기자단 위촉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위촉식은 새롭게 선발된 거창한 홍보기자단에 대한 위촉장과 기자증 수여, 기자별 자기소개와 건의사항을 듣고 취재요령 등 홍보기자단 운영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위촉식에 이어 오후에는 월성우주창의과학관에서 공동취재를 이어갔다. 거창한 홍보기자단은 군정소식, 행사, 관광, 농특산물 등 거창을 구석구석 누비면서 다양하고 생동감 있는 소식을 사진과 영상으로 취재해 거창군 공식 블로그와 유튜브, 페이스북 등을 통해 전달한다. 특히,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비대면 홍보가 활성화되면서 거창군 블로그는 하루 평균 3,500명의 사람들이 소식을 접했으며, 지난 1년간 기자단이 쓴 글의 조회수는 약 150만 건에 달해 경남 전체 3위, 군부 1위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또한, 9명의 영상기자들이 연간 400건의 영상 콘텐츠를 만들어내면서 거창군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코로나19가 2년 연속 지속되면서 비대면 홍보는 선택이 아닌 필수로 그 어느 때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창원시는 12일 두산중공업㈜ 협력업체 협의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기업인들의 최대 어려움인 자금난을 해결하기 위해 기존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연장을 약속했다. 두산중공업㈜ 사내협력사의 경우, 별도의 공장등록이 불가능해 중소기업 육성자금의 대출한도 배정이 어려웠으나, 2019년부터 시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대상에 포함해 금융지원을 하고 있다. 올해 또한 사내협력사에 대한 융자지원을 연장하여 자금 융통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소기업 육성자금은 사업경영과 시설투자에 자금이 필요한 중소기업들을 위해 협약금융기관에서 신규 대출 시 발생하는 이자 2.0%p를 2년간 지원한다. 업체당 대출한도는 경영안정자금의 경우 최대 3억원이며, 시설자금의 경우 5억원이다. 중복지원을 받더라도 업체당 총 한도액 5억 원을 넘을 수 없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정부 에너지정책 변화와 국내외 경기침체로 인해 기존 원자력산업 관련 기업체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들 기업의 자금 유동성 확보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합천군의회는 11일 오후 제229회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이삼수:사천시의회의장) 정례회가 합천영상테마파크 내 청와대세트장에서 개최됐다고 12일 전했다.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18개 시군의회 의장으로 구성돼 매월 개최되며 이날 회의에는 18개 시군의회 의장이 모두 참석해 현안 토의 및 시군의 주요 의정활동을 교류했다. 배몽희 합천군의회 의장은 환영사에서 “지방의회가 부활한 지 한 세대가 지났고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따라 본격적인 지방자치시대가 열리게 됐다”며, “진정한 지방자치의 완성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기에 오늘 이 자리가 지방의회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이 되어 지방자치를 한 단계 성숙시키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협의회는 경남지역 기초의회의원 중 타의 모범이 되는 의정활동 수행과 지방자치 발전에 현저한 노력을 평가해 합천군의회 최정옥의원에게 의정봉사대상을 수여했다. 또한 의정업무 추진에 헌신적으로 복무한 합천군의회 지태정주무관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 협의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거리두기 동참으로 식사 일정은 생략했으며, 복지시설 위문활동으로 합천원폭피해자복지회관과 합천애육원에 100만원 상당의 생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종협건설 대표이사 김종주는 12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아동복지기금 조성에 보태달라며 300만원을 전달했다. 김종주 대표이사는 “아동들의 복지가 더욱더 밝고 희망찬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 같다”며 “힘차고 밝은 새해를 맞이하고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나길 바라며 뜻깊은 곳에 사용해주셨으면 좋겠다”고 기탁소감을 전했다. 이에, 문준희 합천군수는 “아동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 기탁해주신 기탁금은 아동복지를 위해 뜻깊은 곳에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1일 군청 군수실에서 건강생활실천사업의 일환인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 우수자에게 거창군 걷기왕 4명을 선발하여 상패를 전달했다. 거창군 걷기왕은 건강관리의 기본인 걷기 운동을 적극 권장하고 흥미를 부여하기 위해 지난해 5월부터 11월까지 모바일 앱을 통해 기록을 측정했으며 가입자 4,200여 명 중 1일 평균 2만 3천보 이상을 기록한 4명의 지역주민이 최종 선정됐다. 올해도 일정기간 목표 걸음수를 정하여 이를 달성하면 혜택이 주어지는 여러 가지 걷기 실천 이벤트를 계획 중이며 걷기는 시간·장소 구애 받지 않고 실천 가능한 장점을 활용해 지역주민 모두가 참여하여 생활 속에서 건강관리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한편, 지난해 군은 코로나19로 제한된 일상 속에서 모바일기기를 활용하여 하루 만보 걷기 및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월별 걷기 챌린지를 진행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지키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지속적인 걷기 실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비대면 걷기 사업을 펼치겠다”며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2022년 걷기왕에 도전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