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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2022년 제1회 거창군 생활보장위원회 개최

생활보장위원회를 통한 복지대상자 권리 구제로 저소득 가구 생활안정 도모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거창군은 14일 군청상황실에서 수급(권)자의 수급자격 및 급여의 적정성 확보를 위한 ‘2022년 제1회 거창군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가족관계 해체 등 사실상 생활이 어려운 수급자 가구와, 그 부양의무자 가구에 대한 권리구제 및 긴급지원 대상자 적정성 심사 등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소위원회 의결사항에 대한 사후 심의와 2022년 자활지원 계획, 기초수급자 연간조사 계획 등 총 3건의 안건에 대한 심의했다.

 

 

자활지원 계획으로는 총 1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군이 직접 시행하는 자활사업과 거창군 지역자활센터 위탁사업을 통한 6개 사업단, 3개 자활기업을 지원하고, 신규 사업인 유아용 착한식판 사업을 통해 민간보육시설의 위생환경을 개선하여 학부모 가사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새로운 사업 계획을 결정했다.

 

 

또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연간조사 계획에서는 수급자 자격조사를 위해 부양의무자 소득·재산조사, 근로능력 유무, 취업상태등을 통해 부정수급자를 미연에 방지하고 신속·정확한 조사로 어려운 가구가 국가의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확인조사를 결정하였다.

 

 

구인모 위원장은 “복지대상자 선정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의 권리구제를 통해 군민의 기본적인 생활을 보장하고 자활사업의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통해 탈 수급하여 자활·자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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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2025 서울시 사회복지관 최고 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 및 『2025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송년 행사』 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2월 9일(화) 2시와 4시, ‘2025 서울시 사회복지관 최고 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과 ‘2025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송년 행사’에 연이어 참석하여, 복지와 보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서울시의회가 추진해 온 보육·복지 지원 정책을 공유하였다.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는 「2025년 서울시 사회복지관 최고 관리자 역량 강화교육」을 개최하여 사회복지관 관장 100명을 대상으로,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대응하는 사회복지관 역할 모색을 위한 ‘통합 돌봄 시스템 정착을 위한 사회복지관의 역할(홍선미 한신대학교 교수)’, ‘통합 돌봄 시행 사업 진행 및 운영 사례 보고, 향후 과제(송해란 서울시복지재단 연구위원)’ 교육을 진행하였다.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회복지관은 시민의 어려움을 가장 먼저 듣고 가장 가까이에서 해결해 온 서울 복지의 핵심 현장”이라며, “빠르게 변하는 복지 환경 속에서 관장·관리자 여러분의 전문성과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가장 큰 힘”이라고 강조하였다. 특히 유공자 표창 수상자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시민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