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월 14일 오후 4시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 부산 동래구(구청장 김우룡)와 ‘2022 다행복교육지구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석준 교육감을 비롯한 공한수 서구청장과 김우룡 동래구청장, 서성희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원옥순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해까지 사하구, 영도구, 동구, 부산진구, 북구, 사상구, 금정구, 연제구, 해운대구 등 9개 지구에서 시행한 다행복교육지구를 올해에는 서구와 동래구를 포함해 모두 11개 지구로 확대·운영한다. 이번 협약으로 서구와 동래 다행복교육지구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2년간 운영되며, 이후 종합평가 결과 등에 따라 2년간 연장 운영할 수 있다. 이들 지구는 교육청과 자치구가 함께 예산을 투입해 운영한다. 서구다행복교육지구는 청소년 도전 프로젝트, 학부모 참여 교육과정, 서구 아동청소년의회, 마을 멘토 직업체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동래다행복교육지구는 동래 학생네트워크, 우리 동네 마을교사 양성, 다행복 토요학교, 문화예술 교육과정 운영·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의령군민은 지역민으로서의 자부심이 높고, 향후 정주 의사와 의령 생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거환경 만족도가 18개 시군 중 1위를 기록하는 등 향후 지역사회 전망 역시 높게 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남도는 지난달 31일 '2021년 경상남도 사회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경남 도내 1만5,000명의 가구원을 대상으로 2021년 8월 27일부터 9월 15일까지 진행됐다. 조사는 주거·교통, 일자리·노동, 문화·여가, 교육, 소득·소비와 같은 거주지역에 대한 생활과 만족도를 5개 부분 150개 항목으로 나눠 실시했다. 이번 조사에서 의령군민들은 지역민으로서의 자부심과 향후 10년 이후 계속 의령에 정주할 의사가 경남에서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민으로서의 자부심은 거창군(77.9%) 다음 의령군(77.6%)이고, 향후 10년 이후 지역 정주 의사는 하동군(84.8%) 다음 의령군(82.3%)으로 조사됐다. 삶에 대한 만족감과 행복감 역시 각각 2위, 3위로 높게 나타나 의령군민으로서의 생활에 대한 주관적 만족도와 행복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주거환경 만족도 설문 분야인 주택시설, 상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거창군은 1월 연초부터 농업축산분야 지원사업을 시작하여 읍‧면사무소 경제산업담당을 통해 신청‧접수 받고 있다고 밝혔다. 신청대상 사업은 총 93개 사업으로 ▴농업지원분야 24개 사업(2,252백만 원), ▴축산분야 58개 사업(11,281백만 원), ▴가축방역분야 7개 사업(334백만 원), ▴농기계분야 4개 사업(1,820백만 원)이며, 전체 사업비는 15,687백만 원 정도이다. 사업별 신청기한은 농업지원분야와 농기계분야는 1월 21일까지이고, 축산분야와 가축방역분야는 1월 25일까지이며, 상세한 지원조건‧자격‧방법 등은 거창군 홈페이지 또는 기 배부한 지원사업 안내 책자를 통해 확인하거나 읍·면사무소(접수기관)에 문의하면 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이 필요한 사업을 사업신청기간 내 신청하여 농업활동에 도움을 받았으면 한다”며 “임인년 새해에 농사계획을 잘 세워 농가 소득이 증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획위, 빈지태 의원 발의 ‘한반도 종전선언과 평화협정 촉구 결의안’ 채택>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ㅣ최근 북한의 극초음속 미사일 위협 등으로 남북관계 악화에 대한 우려의 시각이 나오는 가운데, 정전협정 70년이 되는 2023년 전에 종전선언과 평화협정을 체결할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가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2일 상임위원회를 열고 빈지태 의원(더불어민주당·함안)이 대표 발의한 ‘한반도 종전선언과 평화협정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건의문에서 빈 의원은 “한반도 평화가 바로 손에 잡힐 것 같았던 ‘2018년 4·27 판문점 선언‘에도 다시 비극적인 사건들이 반복적으로 발생, 반목과 갈등의 관성이 재작동하려 한다”면서 “이런 데에는 동북아를 주 무대 삼아 진행 중인 미·중 패권다툼과 이를 둘러싼 힘의 관계가 크게 작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1953년 7월 27일 「한국 군사정전에 관한 협정」체결은 남과 북, 우리 겨레의 오롯한 결정이 아닌 관계역학의 산물이며 이후 한반도의 역사는 이를 타파하기 위한 진전과 후퇴의 변주곡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2023년은 정전협정 체결 70년을 맞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취임 한 달새, 최일선 현장 4번째 방문, 근무자 격려하고 치안철학 공유- ○ 경상남도경찰청(청장 이상률)에서는, 이상률 청장은 ‘설’을 앞두고 13일 경남에서 외국인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김해 동상동 외국인 거리를 방문하여 외국인 명예경찰대와 합동 순찰을 실시하고 치안현장을 둘러봤다고 밝혔다 ○ 합동 순찰은 외국인 명예경찰대원들과 함께 동상동 재래시장 골목을 걸어서 순찰하면서 비상벨, CCTV 등 방범 시설을 점검하고 생활 속 범죄로부터 취약한 부분이 있는지도 세심하게 살펴보았다 ○ 순찰 후에는, 김해 다문화치안센터에서 외사자문협의회원‧외국인 명예경찰대원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청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범죄예방에 기여한 직원 및 외국인 명예경찰대원에게 표창과 감사장을 수여하고 격려하면서 더불어 사는 건전한 다문화 사회 구성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주문하였다 - 감사장을 수상한 명예경찰대원 잔나툴은, “외국인 명예경찰대 활동을 통해 김해 다문화센터가 더 활성화 되도록 노력 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이어서 김해서부경찰서 진례파출소를 방문하여 지난해 12월 1일 새벽 시간대 김해시 진례면 소재 공장에 직접
<유명맛집, 번화가 주변 식당·카페 등 집중 점검>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ㅣ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설 명절을 맞아 전국적 이동과 가족 모임 증가 등으로 인한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음식점, 유흥시설 등에 대해 특별방역 ·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오는 17일부터 2월 6일까지 설 연휴 기간 중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유명 맛집, 번화가·관광지 주변 음식점·카페 등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방역패스 의무적용 이행 ▲영업시간 및 사적모임 인원 제한 준수 ▲출입자 명부 작성·관리 ▲마스크 착용 여부 등 방역수칙 이행 전반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아울러, 연휴기간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하여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종사자 등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에 대한 위생점검을 병행 실시한다. 이성림 보건위생과장은 “철저한 점검으로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영업주께서는 코로나19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해 영업장 내 위생·청결관리를 철저히 해주시고, 시민들께서는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가능한 자제하고, 사적모임 인원 제한 준수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를 바란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21년 경남사회조사 결과 발표...의령 장밋빛 전망 내놓아> 지역민으로서의 자부심, 향후 정주 의사, 삶의 만족감 2위 주택시설, 기반 시설 등 주거환경만족도 모두 분야서 1위 향후 지역사회 전망, 6위로 높게 봐 의령군민은 지역민으로서의 자부심이 높고, 향후 정주 의사와 의령 생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거환경 만족도가 18개 시군 중 1위를 기록하는 등 향후 지역사회 전망 역시 높게 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남도는 지난달 31일 '2021년 경상남도 사회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경남 도내 1만5,000명의 가구원을 대상으로 2021년 8월 27일부터 9월 15일까지 진행됐다. 조사는 주거·교통, 일자리·노동, 문화·여가, 교육, 소득·소비와 같은 거주지역에 대한 생활과 만족도를 5개 부분 150개 항목으로 나눠 실시했다. 이번 조사에서 의령군민들은 지역민으로서의 자부심과 향후 10년 이후 계속 의령에 정주할 의사가 경남에서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민으로서의 자부심은 거창군(77.9%) 다음 의령군(77.6%)이고, 향후 10년 이후 지역 정주 의사는 하동군(84.8%)
<외국인 이용자 및 종사자 다수 확진에 따른 적극 대응>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ㅣ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4일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창원시 3개 지부 관계자들과 최근 외국인 관련 유흥주점에서 다수 발생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에 대해 적극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긴급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10일 유흥주점을 이용한 외국인 3명이 최초 확진된 이후 동일 국적의 외국인 유흥종사자, 지인 등 추가 확진자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유흥주점 관련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실시됐다. 시는 긴급 간담회를 통해 외국인 유흥종사자 고용 자제 및 이용자에 대한 접종완료자, 완치자 확인 등 방역수칙 이행 철저를 당부하고, 유흥지부별 자율점검 강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관내 유흥주점 영업주들에게 감염사례를 실시간 전파하여 주의를 당부했고, 외국인 관련 음식점 및 유흥시설 등 118개소 대상으로 14일부터 특별 점검을 실시하여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위반업소에 대해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발, 행정처분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성림 보건위생과장은 “지속적인 민관협력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거창군은 로컬푸드 오프라인 매장인 '거창푸드종합센터'와 온라인 매장인 '거창몰'에서 설맞이 감사대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 기간은 1월 13일부터 시작하여 오프라인 매장은 31일까지, 온라인 매장은 24일 까지 진행한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농가에서 자율적으로 준비한 할인·증정·기획세트, 소비쿠폰 혜택(1만 원당 2천원 할인/1인 최대 2만 원 할인 혜택), 외갓집 밥상 설 꾸러미(사과, 토종팥, 잡곡)등이 준비 되어 있다. 또한, 온라인 매장에서는 거창몰 인기상품 할인(10∼50%), 10% 적립 포인트 지급, 출석도장, 구매후기 인증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거창푸드종합센터와 거창몰은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고령농의 소득 증대와 거창 농특산물 홍보에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 아울러, 1월 14일부터 1월 21일까지 거창군청 로비에서 설맞이 감사대전 이벤트를 홍보하고 거창몰 대표상품을 전시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14일 오후, 전시 행사장을 방문한 구인모 거창군수는 홍보 전시에 참여한 생산 농가를 격려했으며, “우리지역의 청정 농산물로 만든 음식과 선물로, 거창군민 모두 다가오는 설 명절을 따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거창군은 코로나19 방역에 행정력이 집중되어 있는 어려운 상황 속에'더 큰 거창 도약, 군민 행복시대'라는 종착역을 향해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성과를 되돌아보면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업무추진으로 50건(중앙부처 28건, 경남도 12건, 외부기관 10건)의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하여 963백만 원과 70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758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위대한 성과를 냈다. 중앙부처 주관 주요수상으로는 ▵주민참여예산제도 종합상부문 우수(행정안전부) ▵공공자원 개방 공유서비스 평가 최우수(행정안전부) ▵지역개발 우수사례 경진대회 주거환경부문 최우수(국토교통부) ▵국정목표 실천 우수 지자체 경진대회 최우수(행정안전부)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최우수등급(여성가족부) ▵지역복지사업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 최우수(보건복지부) ▵자활사업분야 우수(보건복지부) ▵안전문화대상 우수(행정안전부) ▵농촌진흥사업 우수농업기술센터부문 최우수(농촌진흥청) 등을 수상했다. 경상남도 주관 주요수상으로는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3년 연속 수상으로 정성 2위, 도민공감 1위로 2관왕 달성 ▵경남 자원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거창군은 14일 군청상황실에서 수급(권)자의 수급자격 및 급여의 적정성 확보를 위한 ‘2022년 제1회 거창군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가족관계 해체 등 사실상 생활이 어려운 수급자 가구와, 그 부양의무자 가구에 대한 권리구제 및 긴급지원 대상자 적정성 심사 등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소위원회 의결사항에 대한 사후 심의와 2022년 자활지원 계획, 기초수급자 연간조사 계획 등 총 3건의 안건에 대한 심의했다. 자활지원 계획으로는 총 1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군이 직접 시행하는 자활사업과 거창군 지역자활센터 위탁사업을 통한 6개 사업단, 3개 자활기업을 지원하고, 신규 사업인 유아용 착한식판 사업을 통해 민간보육시설의 위생환경을 개선하여 학부모 가사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새로운 사업 계획을 결정했다. 또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연간조사 계획에서는 수급자 자격조사를 위해 부양의무자 소득·재산조사, 근로능력 유무, 취업상태등을 통해 부정수급자를 미연에 방지하고 신속·정확한 조사로 어려운 가구가 국가의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확인조사를 결정하였다. 구인모 위원장은 “복지대상자 선정기준을 충족하지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초대 창원특례시장이자 전국특례시시장협의회 대표회장인 허성무 창원시장은 14일 오후 서영교 국회 행안위 위원장을 만났다. 13일 대전환의 서막을 알리는 창원특례시 출범 이틀째 쉴틈 없는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면담 자리에서 허 시장은 서영교 위원장에게 현재 국회 행안위 제1소위원회에 상정돼 심의 중인 '지방자치분권 및 지방행정체제개편에 관한 특별법(약칭 지방분권법)' 개정안의 조속한 처리를 요청했다. 지난해 11월 10일 박완수 국회의원이 대표로 4개 특례시 국회의원들과 공동 발의한 '지방분권법' 개정안은 기존의 인구 100만 대도시 특례 9건 외에 추가로 핵심사무 16건을 반영하는 내용이다. 해당 사무 중에는 ‘지방관리무역항의 항만시설 개발 및 운영’ 및 ‘중앙항만정책심의회 참여’ 권한 등, 앞서 자치분권위원회가 이양 결정을 내린 사무 7건이 포함된다. 이에 시는 '지방분권법' 개정을 통해 특례시 권한 확보과정에 쐐기를 박고 항만·물류정책 자주권과 지역산업 육성 권한 등 필요로 하는 특례를 대거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지방분권법' 개정안은 지난 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제1소위원회에 상정되어 심의가 진행 중이나,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