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대전 서구는 다음 달 9일까지 올해 주민자치회로 전환된 19개 동 주민자치회의 운영세칙 제정을 위한 교육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서구는 운영세칙 제정을 위한 전문 강사를 지원하여 서구 조례와 타 주민자치회 사례를 들여다보고, 쟁점사항에 대한 의견교환을 통해 동별 특성을 반영한 주민자치회 운영세칙 초안을 마련토록 지원한다. 마련된 세칙은 동별로 자체 논의과정을 통해 다듬은 후, 최종안은 추후 정기회의에서 의결하게 된다. 향후, 동별 임원선출과 운영세칙 제정 교육이 완료되면 분과구성 워크숍을 통해 지역별 특성을 살린 분과를 구성하여 주민자치회 성공적 운영을 위한 기반 조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주민자치회 구성 후 위촉식과 임원선출 워크숍에 이어 운영세칙 제정 교육과 분과구성 워크숍까지 주민자치회 기반 조성을 차근차근 진행하고 있다”며, “동 특성을 살리고 민관이 협력하여 주민자치회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이달 2일부터 19개 동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과 임원선출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대전 서구는 18일 인구위기 대응, 인식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유치원에서 원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가족사랑 인형극을 실시했다.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아이들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가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고자 실시된 이번 인형극은 ‘아빠! 소원을 말해봐’라는 제목으로 아빠가 마법사의 방해를 물리치고 아이를 구하는 이야기를 신나는 음악과 레크리에이션으로 구성해 아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인형극은 다음 달 3일까지 어린이집・유치원 원아, 초등학교 학생 950명을 대상으로 총 16회 실시될 예정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인구문제를 공감하고 가족의 가치를 배우는 것은 인구교육의 핵심 과제“라며, ”이번 과정이 우리 아이들에게 긍정적 가치관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대전 서구는 2022년도 적용 개별주택 특성의 정확한 조사를 위해 18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40여 명의 조사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개별주택 특성조사’는 관내 단독·다가구·주상용주택 등을 대상으로 토지 및 건물에 대한 특성을 현장 조사하여, 내년도 개별주택 가격을 산정하기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이번 교육은 조사원들을 대상으로 조사 방법과 안전수칙에 대해 그동안의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향후 조사원들은 각종 공부상의 변동사항을 확인한 후 특성조사표 및 도면 등을 휴대하고 현장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주요 조사항목은 건물의 용도, 구조, 경과 연수 등과 토지의 형상, 방위, 도로와의 접면 등 토지 특성이다. 서구는 이번 조사가 마무리되면 내년 2월까지 가격산정 및 검증을 마친 후, 3월에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가격 열람을 통해 의견을 제출받아, 내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4월 29일에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조사를 통하여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 등 각종 조세부과의 기준이 된다”며, “조사원 방문 시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부평구가 18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주류를 주로 취급하는 지역 내 호프·소주방 등 식품접객업소 350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 유해업소의 출입·고용 및 청소년 주류제공 등 불법행위 ▲유흥업소 밀집지역에서의 호객행위 ▲영업자 및 종사자 건강진단 ▲영업장, 조리장 등 위생적 관리 ▲시설기준 및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살펴본다.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 계도 위주로 하되, 고의나 반복적으로 위반하는 업소는 강력히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특히 부평역 주변 테마의거리와 문화의거리, 삼산동 로데오거리, 동암역 먹자거리를 중심으로 점검을 실시해 청소년 출입 및 주류제공 행위 등 불법영업을 사전에 예방하고 건전한 식품접객문화 정착에 기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을 건전하게 육성하고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청소년 유해 식품접객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청소년 출입 및 주류제공 행위 등 불법영업을 사전에 예방해 건전한 식품접객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7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1년 하반기 부평구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번 정기회의는 차준택 구청장과 이동원 부평경찰서장, 유윤상 삼산경찰서장, 전병식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 김기영 부평소방서장을 비롯해 유관 기관장, 치안분야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부평구민의 생활안전을 위해 추진한 다양한 범죄예방사업, 생활안전시책사업 및 재난예방사업 보고를 시작으로 부평·삼산경찰서의 주요 치안활동 추진사업 성과 보고가 이어졌다. 성과보고 후에는 자율 토론을 실시해 ‘틈새 없는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 등 지역 안전 및 치안에 관한 각종 제안과 주요정책 추진사항에 대해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아동, 여성, 노인 등 지역의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안전 강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제시된 의견에 대해 세밀히 검토해 향후 사업 추진 시 반영토록 노력하겠다”며 “지속적인 협의회 활동을 통해 기관과 단체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살기 좋은 부평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부평구보건소는 18일 삼산1동 LH1단지 산책로에 지역주민의 마음건강관리를 위한 ‘마음행복 초록아파트 힐링길’을 조성했다. 삼산 LH1단지는 자살로부터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주민과 민관기관이 함께하는 생명사랑 아파트로, 지역주민들의 신체 및 마음 건강을 위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단지 내 산책로를 재단장했다. 산책로에는 현재의 마음상태를 점검해 볼 수 있는 우울자가검진, 건강한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예방수칙, 마음안정화기법 등 안내판을 설치하고, 산책로 곳곳에 숨어있는 네잎클로버 표지판을 찾아 긍정적인 마음과 행복을 충전하며 걸을 수 있도록 조성했다. 이 외에도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우울고위험군 조기발견을 위한 다양한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힐링길 조성을 기념해 앞서 언급된 산책로 곳곳에 숨어있는 네잎클로버 표지판을 찾아 사진 인증을 하면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행복의 네잎클로버 찾기’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준 삼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마음행복 초록아파트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마을단위의 생명존중 문화 활동이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마음건강을 위해 가까이에서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진주시가 ‘월아산 숲속의 진주’ 숲속 어린이 도서관 잔디광장에서 오는 21일 오후 2시 창작 동요와 함께하는 『돗자리 음악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한국동요작곡가협회 소속 작곡가와 창작한 ‘우드랑 놀자’ 외 5곡을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고운빛 소리 중창단’의 공연으로 선보인다. 창작 동요는 아이들이 나무와 가까워질 수 있는 내용의 가사로 만들어졌으며,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숲속 도서관을 주제로 한 곡도 감상할 수 있다. 돗자리 음악회 참여 신청은 연주회 당일 오후 1시부터 잔디광장 야외무대에서 가족단위 25팀을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가족 당 하모 캐릭터 돗자리 1개씩을 현장에서 배부한다. 음악회에서 사용된 하모 돗자리는 음악회 관람을 개인 SNS를 통해 인증하면 증정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주말 가족과 함께 창작 동요 공연도 보고 하모 돗자리 이벤트에도 참여하여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며 “비가 올 경우에는 목재문화체험장 달음홀로 음악회 장소를 변경하므로 기상예보를 살펴 실내시설 사전 예약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경상남도가 18일, 19일 양일간 삼척 쏠비치리조트에서 열린 ‘2021년 만성질환 사업기획 fmtp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만성질환 사업기획 및 건강조사 fmtp(field management training program:현장관리훈련프로그램) 과정은 2006년부터 시도 보건소 실무인력을 대상으로 1년간 220시간 대학원 석사과정에 준하는 교육기회를 제공해 해당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도입된 지속교육과정 프로그램으로, 전국 13개 대학교와 연계하여 진행하고 있다. 경상남도는 그동안 만성질환관리와 관련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 기초전문역량 배양에 힘써온 점이 높이 평가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정태호 경상남도 보건행정과장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도와 18개 시군 보건소가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함께 노력해온 것이 좋은 결과를 낳았다”며 “앞으로도 좀 더 체계적인 만성질환 예방관리로 건강한 경남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문화도시부평’이 늦가을 밤하늘을 수놓았다. 부평구문화도시센터는 지난 17일 ‘문화도시부평’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거버넌스 사업 ‘문화두레시민회’의 11월 시민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시민회의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장기간 비대면으로 진행했지만, 최근 정부의 위드 코로나 기조에 맞춰 대면행사로 전환해 마련됐다. 김영현 전 지역문화진흥원장의 ‘타 문화도시 사례와 거점문화공간에 대한 이야기’ 강연을 비롯해 시민회 회원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1-4천리 프로젝트’의 활동 인터뷰, 부평의 문화공간을 소개하는 프로그램 등으로 실시됐다. 또한 연계행사로 ‘문화도시부평은 시민의 힘으로 만들어간다’는 메시지를 담은 영상쇼와 드론 라이트쇼를 진행해 문화도시부평의 메시지들이 밤하늘을 수놓으며 지쳐있었던 부평구민과 시민회 회원들의 일상회복을 응원했다. 부평구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문화도시부평 사업은 시민이 우선”이라며 “앞으로 문화두레시민회와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도시부평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지난 1월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됐으며, 현재 전국에는 부평구를 포함해 총 12개의 법정 문화도시가 있다.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되면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5개 지구 교육과정 담담교사들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학교별 교육과정 운영 계획을 점검하고, 확진자 급증으로 인한 ‘비상 계획(contingency plan)’ 전환 시 교육과정 운영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우수사례로 산곡초 자체 제작 관악기 연주용 가림막 활용 사례를 동영상 등으로 가정에 안내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협의회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별 컨설팅을 실시하고,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 간 상호 컨설팅을 통해 교육과정 운영이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광주광역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오는 24~25일 안전관리 및 응급처치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도시철도건설본부,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사(1~6공구, 차량기지) 직원을 대상으로 안전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동구 학동 재개발 구역 철거건물 붕괴사고로 공사현장 안전관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공사관계자의 안전의식을 제고해 건설현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응급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 제정배경 및 주요내용, 지하철 공사 안전사고 사례를 통한 건설현장 안전관리 대책 등이며,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안전보건교육기관으로 지정된 (사)한국건설안전협회 박대성 광주지회장이 교육을 진행한다. 응급처치 교육은 건설현장에서 응급상황 시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시 처치법(하임리히법) 등 응급처치의 기본적인 내용과 중요성에 대한 이론 강의 후 교육 참석자들이 인체모형을 이용해 1대1로 직접 실습해보는 시간으로 이뤄지며, 서부소방서 119재난대응과 한승희 반장이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참석자는 110명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부산 북구는 숙등마을 도시재생지원센터 옆에 주민들을 위한 도심 속 자연쉼터가 될 ‘숙등 템퍼러리 쌈지공원’을 조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숙등 템퍼러리 쌈지공원’은 (사)100만평문화공원조성범시민협의회가 추진하고 있는 부산시 그린뉴딜형 쌈지공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었다. 북구와 (사)100만평문화공원조성범시민협의회는 지역 주민과 인근 상인은 물론 숙등마을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지역대학인 동아대 조경학과 학생들과 함께 쌈지공원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다각적인 협력을 아끼지 않았다. 구는 향후 같은 위치에 도시재생 거점시설이 조성되기 전까지 쌈지공원을 일시적 공원(temporary garden)으로 관리하고 플래시몹이나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용도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정명희 구청장은 “도심 속 녹지 공간은 구민들에게 휴식과 소통의 공간일 뿐만 아니라 문화 향유의 공간으로서도 그 의미가 크다”며 “민관산학의 협력 속에 조성된 숙등 쌈지공원이 주민들에게 단순한 공원을 넘어선 새로운 도심 속 광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