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서울시는 를 오는 11월 22일부터 12월 17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속에서 위축된 시민들의 마음과 생활이 일상으로의 회복을 넘어 도시에서 따뜻하고 다채로운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서울을 모두에게 열린 감성공간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기획되었다. 시민의 일상적이면서 특별한 시선으로 그려보는 아이디어를 통해 매력적이고 품격 가득한 감성적 도시 서울을 만들어갈 수 있는 계기로 마련하고자 한다. 이번 시민 아이디어 공모는 시민들이 생각하는 도시 서울의 감성적인 모습을 콜라주 기법을 통해 이미지와 영상으로 제출하는 ‘서울, 감성입히기’ 부문과 10세 이하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서울, 감성꾸미기’ 특별부문으로 나누어 공모를 진행한다. 공모 참가자는 시민들이 생활하는 일상공간, 주변의 공공건축물과 랜드마크 등 서울의 도시건축 공간들을 대상으로 보다 좋은 감성적 공간으로 변화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면 된다. 콜라주(collage) 기법을 활용한 이미지 또는 영상 제작을 통해, 제안하고자 하는 서울의 장소나 장면을 찍은 사진 또는 영상 위에 도시의 감성을 담은 아이디어(도시 경관을 개선할 수 있는 감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성큼 다가온 겨울, 낭만적인 밤산책을 하고 싶다면 여의도공원으로 가보자. 바닥에 펼쳐진 별과 달, 수놓은 별자리와 형형색색의 우드볼 조명이 걸린 터널이 어우러져 빛나는 풍경을 만나볼 수 있다. 서울시 여의도공원은 코로나로 인해 지친 시민들에게 색다른 야경을 제공하고 도시공원에 활력을 더하고자 35m 길이의 장미터널에 우드볼 조명 100개를 지난 11월 16일 설치했다. 특히 선명한 LED를 사용한 100개의 우드볼 조명에는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 19 상황으로 인해 유난히 길고 지친 한 해를 보낸 시민들에게 보내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담았다. 터널에서는 다양한 응원글도 만나볼 수 있어 터널을 자주 이용하는 출·퇴근 시민 뿐만 아니라 공원 방문객들에게 힐링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겨울밤 도시공원을 아름답게 빛내주는 우드볼 터널은 여의도공원 12번 출입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여의도공원 전통의 숲 아담길 산책로는 어린왕자와 여우 등 다양한 조형물이 바닥조명과 조화를 이뤄 동화 속 한 장면에 들어간 듯한 기분을 선사한다. 반짝이는 별자리와 달, 사막여우가 건네는 따뜻한 인사와 별처럼 쏟아지는 조명은 마치 어린왕자가 살고 있는 B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서울시복지재단은 서울시와 함께 오는 26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시 강남구 남부순환로 SETEC 컨벤션홀에서 ‘2021년 서울사회공헌 시상식‧포럼’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2021년 서울사회공헌대상’에는 △(주)KCC반딧불하우스: 주거취약계층 공간개선 지원사업, △FORENA 도서관 지원사업 △Housing First 노숙인지원주택지원사업, △Make Dream With 6, △도봉구 자살위험군 지역 협력망 사업, △민·관·사회적 경제·주민과 함께하는 영등포형 통합돌봄체계구축사업 ‘영(영등포)롱(Long Life) 프로젝트’, △청소년 경제교실, △어린이병원 힐링플레이, △특성화 고교생 ‘IT 꿈나무 성장(화이트해커 양성 사업) 지원사업’, △편평한 세상 만들기 등 10개 프로그램이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시상식에서는 ㈜KCC, 한화건설, 재단법인 이랜드복지재단, 코리아센터, 코센모빌리티, 벽산엔지니어링㈜, ㈜사계절출판사, 현대오토에버, ㈜동아ST, ㈜에스티테크 등 사업에 참여한 10개 기업/기업재단이 서울시장장을 받는다. 또한 서초구립한우리정보문화센터,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 서울특별시립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창동종합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서울디지털재단은 지난 15일 재단 유튜브 채널에 어르신 스마트폰 활용 꿀팁을 담은 ‘어디나 5분 클래스’ 교육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유튜브 교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르신 교육 공백 해소에 기여하고자 기획되었으며, 평소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에게 5분 내외로 짧고 간편한 스마트폰 활용법을 알리는 것이 목적이다. ‘어디나 5분 클래스’는 총 32차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스마트폰 교육 현장에서 어르신들이 가장 자주 묻는 질문을 기반으로 ▲설정편 ▲ 소통편 ▲어플편 ▲제작편 등 4개 세부 주제를 선별했다. ▲설정편은 데이터 설정, 화면 설정 등 스마트폰 기본 환경 설정법을, ▲소통편은 단톡방 초대, 프로필 수정 등 카카오톡 활용법을, ▲어플편은 KTX, 코로나백신어플 등 인기 어플의 활용법을, ▲제작편에서는 사진, 영상, 메타버스 등 콘텐츠 제작방법을 알려준다. 해당 교육은 서울디지털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누구나 시청할 수 있으며, 댓글 이벤트 참석 선착순 1,000명에게는 유튜브 교육 내용을 요약한 Q&A 미니 교재도 제공한다. 신청마감은 11월 30일로, 교재는 12월 중 일괄 발송된다. 강요식 서울디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서울시가 청년들의 성공적 재테크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서울 영테크」오프라인 교육사업인「서울 영테크 토크쇼」가 오는 24일 수요일 오후 6시에 시민청 활짝 라운지(중구 세종대로 110(B1))에서 열린다. 「서울 영테크」사업은 청년들이 올바른 재테크 지식을 갖고 자신의 자산 현황에 맞게 자산을 형성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만19~39세 서울 거주 청년에게 재테크 교육과 재무 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11월 12일 금요일에 시작되었다. 사업 개시 이후로 17일까지 6일간 재테크 상담 신청 접수가 407건이고 사회초년생으로서 수입·지출 관리계획에 관한 문의가 주요 상담내용으로 청년들의 자산관리 방법에 대한 수요가 높음을 알 수 있다. 「서울 영테크 토크쇼」첫 회에는 ‘청년에게 필요한 재테크’란 제목으로 재테크 분야 164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신사임당(주언규)이 강연한다. 이번 토크쇼는 이강준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장님 축사(영상), 유튜버 신사임당의 강연, 현장 참여 청년 및 온라인 참여자의 질의‧응답시간을 가지는 순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온라인 생중계된다. 온라인 생중계는 유튜브 ‘서울 청년 생활’을 통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서울시아동복지센터는 12월 둘째 주에 부모와 자녀가 함께 심리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자녀와 함께 떠나는 심리여행’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홈페이지에서 참가할 10가족을 선착순 모집한다. 그동안 센터에서 대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던 ‘자녀와 함께 떠나는 심리여행’ 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으나 12월 비대면으로 운영을 재개하며, 최대 4종의 심리검사를 신청할 수 있다. 부모와 자녀는 각각 성격검사, 자기개념검사를 받게 되며, 더불어 부모는 양육태도검사, 자녀는 학습동기유형 검사를 추가적으로 받을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중·고생 자녀를 둔 서울시민 가족이며, 서울특별시아동복지센터 누리집에서 11월 24일 오전 9시부터 12월 2일 18시까지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온라인 심리검사는 사전에 문자와 이메일로 발송 받은 인증코드를 통해 12월 8일까지 실시해야 한다. 가정은 최초의 사회적 경험이며, 부모와 자녀 간 상호작용은 성격과 자아개념 형성 및 인지・정서 영역 등 자녀의 발달에 다양한 영향을 미친다. 심리검사는 자기를 이해하는 방법 중 객관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심리검사를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서울시가 코로나 국면에서 위축된 패션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작년부터 시도한 100% 사전제작의 디지털 ‘서울패션위크’가 철저한 사전기획과 높은 완성도로 코로나 이전을 뛰어넘는 전화위복을 이끌어냈다. 시는 경복궁‧덕수궁 등 5대 고궁을 비롯해 서울의 과거-현재-미래를 아우르는 다양한 명소에서 100% 디지털 패션쇼로 열린 ‘2022S/S 서울패션위크’가 한 달 만에 전 세계 160개국에서 7,443만 뷰(11.8. 기준)를 달성하며 역대 최대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직전 시즌(2021F/W)에는 한 달 간 472만 뷰가 나왔다. ‘2022S/S 서울패션위크’는 유명‧중진 디자이너 26명, 신진 디자이너 11명 등 총 37개 브랜드가 참여한 가운데 7일 간(10.7.~15.) 열렸다. 문화재청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처음으로 패션위크 무대가 된 5대 고궁을 비롯해 서울의 과거-현재-미래를 대표하는 19개 명소를 배경으로 총 80편의 개성 넘치는 디지털 런웨이(패션필름)를 선보였다. 시는 이번 시즌에서 MZ세대와 해외에서 이용이 활발한 틱톡(TikTok) 공식계정을 새롭게 선보이는 등 영상 콘텐츠에 익숙한 MZ세대들의 콘텐츠 소비 환경을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서울연구원은 11월 24일~25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팬데믹 이후 도시의 도전과 미래’를 주제로 「2021 서울 빅데이터 포럼」(2021 Seoul Big Data Forum)을 개최한다. 서울연구원과 서울시, 서울시립대학교, 서울기술연구원, 서울디지털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서울 빅데이터 포럼’은 2019년 시작해 각 기관이 돌아가며 주관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올해 3회 째를 맞는다. 이번 행사에는 빅데이터 관련 세계적 석학인 알렉스 샌디 펜트랜드(Alex Sandy Pentland) 매사추세츠 공대 교수, 빈 지앙(Bin Jiang) 예블레대학교 교수가 기조연설자로 참석한다. 펜트랜드 교수는 2012년 미 경제지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7대 데이터 과학자’에 이름을 올렸다. 미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펜트랜드를 ‘21세기를 이끌 100인의 미국인’으로 선정한 바 있다. 빈 교수는 지속가능한 도시구조와 건축 환경 구축을 위해 다양한 연구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빅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및 알고리즘 개발자이다. 「2021 서울 빅데이터 포럼」은 이틀간 총 6개의 세션으로 진행한다. 첫째 날(11. 2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서귀포시는 남원읍 신례2리 공천포 호안옹벽 균열 및 침하발생 구간에 대하여 피해 복구공사를 지난 16일 발주했다. 이번 호안옹벽 복구공사 구간은 지난 7월 25일 계속되는 강한파도의 영향으로 옹벽기초가 세굴로 인해 벽체 균열과 도로가 일부 침하되어 안전사고 및 추가 피해발생이 우려되는 곳이다. 서귀포시는 도로침하가 발생한 즉시 안전시설물을 설치하고 응급복구공사를 시행하여 임시조치를 완료하였으며, 시설물 항구복구를 위해 전문가 자문 및 정밀안전점검용역,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하고 복구공사를 발주하였다. 내년 1월 마무리를 목표로 총 3억원을 투자하여 균열 및 침하발생 구간(L=36.7m)에 대하여 도로굴착으로 인한 주변 주택가 불편을 최소화하고 균열 및 침하피해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주열식 말뚝 공법을 적용하여 흙막이 공사를 한 후 반중력식 옹벽을 설치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신속히 복구하여 시민이 행복한 안전도시 구축을 위하여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제주시에서는 유기·유실동물(개) 구조, 포획두수가 2019년 4,185마리로 정점을 찍은 후 2021년 11월 말 현재 2,346마리로 같은 기간 동안 34%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유기·유실동물 구조, 포획두수 감소 원인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캠페인 실시에 따른 반려동물 소유자의 펫티켓 의식이 강화돼 유실동물 발생 감소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특히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 운영(2021.7.19.~9.30) 등 반려동물등록율 향상으로 소유자 주인의식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이와 별도로 제주시는 야생들개 집중 포획으로 시민안전을 위한 가축피해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앞으로 제주시는 동물관련 영업점에 동물등록 리더기를 배부(2022년시행)하여 동물등록율을 높이고, 동물등록대행업체 부재로 동물등록이 어려운 읍·면지역을 중점 대상으로 찾아가는 동물등록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꾸준히 실시하는 등 유기·유실된 개가 야생화된 들개가 되어 가축피해 및 인명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서귀포시는 ‘2021 서귀포시 아름다운 간판상’선정을 위한 온라인 시민투표를 11월 22일부터 29일까지 ‘서귀포시 공식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후보작 10개작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최종 수상작은 전문가별 평가점수(70%)와 시민투표 득표수(30%)를 합산하여 최종 5개소를 결정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 8월 23일부터 10월 29일까지 ‘2021 서귀포시 아름다운 간판상’을 공모하여 총 16개 모집했는데 적법하게 옥외광고물 허가·신고된 간판(옥외광고물) 여부 확인 후 10개업소 대상으로 전문기관(한국옥외광고센터) 온라인 심사 완료하여 시민투표를 받을 예정이다. 온라인 전문가 심사기준은 “서귀포시의 자연경관을 더욱 아름답게 만드는 서귀포다운 간판”, “건물, 주변 환경과 어울리는 조화로운 간판”, “업소 특색을 살린 창의적인 간판”, “친환경 소재, 절전형 전기재료 등을 사용한 친환경 간판”의 기준으로 완료하였다. 시민투표는 매년 칠십리축제 기간때 이루어졌으나, 올해는 코로나19에 따라 시민 안전을 위해 11월 22일부터 29일까지 ‘서귀포시 공식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온라인 시민투표를 진행한다. 최종 선정된 5개 작품은 간판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제주시는 근로자의 직업안정과 고용질서 확립을 위해 11월 25일부터 12월 14일까지 제주시 관내 국내 유·무료직업소개소 125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직업소개요금 과다징수, ▲허위장부 기재, 거짓 구인광고, ▲보증보험 미가입 등 직업안정법 위반 행위를 집중 확인해 고용질서 위반 행위가 될 만한 요소를 사전에 해소하고자 추진한다. 이에 직업소개소 지도점검 전 자율점검표를 통해 법령 위반사항을 자체점검 후 시정토록 조치하고, 자율점검표 미체출 사업소 및 관계법령 위반 의심 사업소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단순․경미한 위법 사안은 현지 시정조치하고, 재점검에도 불구하고 시정되지 않거나 구직자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우려되는 사항 등은 행정처분 및 고발을 통해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직업소개소의 적정한 업무이행 여부 등의 지도점검을 통해 직업안정을 도모하고 불법고용 알선행위를 근절하여 건전한 고용질서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