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의 회복을 위해 마련된 ‘골목상권 드림 축제’가 지난주 혁신도시 상점가에 이어 지역 곳곳의 전통시장과 상점가로 확대된다. 전주시는 지난 20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서신동 길공원 일원 등 9개 상권과 전통시장 및 상점가 9개소 등 총 18곳에서 ‘전주 골목상권 드림 축제’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코로나19 위기극복’이라는 꿈(Dream)을 주제로 지역 상권에 소비 활력을 불어넣고자 열리는 골목상권 드림 축제는 지역 소상공인과 주민, 지역공동체, 문화예술인 등과 함께 상권 특색에 맞는 소비촉진 행사와 문화예술 공연, 체험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구체적으로 △마감세일 및 못난이 세일 등 깎아드림 △영수증 이벤트 및 메뉴 할인행사 등 나눠드림 △영세점포에게 유명 쉐프의 비법을 전수해주는 가치드림 △식당 가족 할인, 동네골목 소통의 장 등 가족드림 등이 특색 있게 운영되며, 상권 내 빈 점포를 활용한 전시와 버스킹 공연, 동네식당 밀키트 판매 등도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우선 오는 27일에는 전주역 앞 첫마중길, 우아4길 등 골목상권과 중앙상가시장, 모래내시장, 동문상점가, 서부시장, 남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청도군은 화양읍 송금리 마을과 매전면 내2리 마을에서 지난 11월 12일과 11월 20일 양일간 마을 단위의 소규모「농촌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국비지원사업으로 지역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주민화합, 향토자원 특화 등 특정 주제를 중심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 축제로 기획·준비·운영등 축제 전 단계에서 주민 주도로 운영되었다. 축제 준비 기간동안 가을걷이로 바쁜 와중에도 저녁마다 주민들은 함께 모여 열심히 준비한 사물놀이, 컵타공연을 연습했으며, 큰 감 선발대회, 전통놀이 대항전, 옛 사진 전시회, 음악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함께 준비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축제를 일회성으로 끝내지 않고 위드코로나 시대에 발맞추어 마을단위 공동체 활성화 행사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청도군은 지난 8일부터 19일까지 2주에 걸쳐 관내 기업체를 방문하여 ‘청도사랑 주소갖기 운동’을 홍보했다.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전국적인 인구감소 추세에 청도군의 인구 또한 2021년 9월 기준 41,670명으로 줄어들면서 위기에 놓였다. 이에 군은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여 ‘청도 주소갖기 운동’과 ‘저출생극복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귀뚜라미, ㈜에스앤비인터내셔널, 경동산업, 농업회사법인주식회사네이처팜 등 관내 기업체를 방문하여 타 지역에 거주하는 기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전입신고를 독려하고 전입 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벌였다. 군은 인구 5만명 회복을 위해 지속적인 기업체 방문, 홈페이지 게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청도 주소갖기 운동에 대한 홍보를 이어감과 동시에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되고 실효성 있는 인구유입정책을 마련해갈 계획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인구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우리군은 다양한 인구유입정책을 이어갈 것이니 전 군민은 물론 기업체에서도 청도사랑 주소갖기 운동에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청도군은 지난 19일 모계중‧고등학교 관재관에서 제25회 노인의 날을 맞아 노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 및 노인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청도군이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청도군지회가 주관한 이번 기념 행사에는 이승율 청도군수, 박권현 경상북도의원, 전종율 청도군의회 부의장, 노인회 임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노인복지기금 2백만원 전달 및 모범경로당 9개소(읍·면별 1개소) 표창과 함께, 평소 지역사회와 이웃에 헌신하고 모범이 되어 준 노인복지 유공자 총 39명에게 표창((국무총리 1, 군수 21, 경상북도연합회장 3, 지회장 14)을 수여했다. 김영창 대한노인회 청도군지회장은 “경로효친사상을 확산하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노인의 날을 기념해 작게나마 행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코로나19와 추위 속에서도 어르신들 모두 건강관리 잘 하셔서 행복한 겨울을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지난 날 국난과 가난 속에서 국가 발전과 가족을 위해 평생을 바침으로써 오늘 날의 풍요를 후손들에게 물려 주신 어르신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제11회 대한민국 호국미술대전 양구전시회가 지난 17일 인문학박물관 1관 기획전시실에서 시작돼 12월 12일까지 계속된다. 육군본부와 양구인문학박물관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문화를 통한 접경지역 특성에 맞는 민·군 협력을 모색하고, 지역 내 장병들과 주민들에게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회화와 조소, 디자인 등 각 부문별 40여 점의 수상작들이 선보인다. 제11회 대한민국 호국미술대전 수상작 전시회는 양구에 앞서 서울 전쟁기념관(9월 15~16일), 대전 정부청사전시관(9월 29일 ~ 10월 17일), 국립춘천박물관(10월 20~31일), 부산 UN평화기념관(11월 3~14일) 등에서 열렸으며, 양구전시회가 종료되면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12월 15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된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청도군은 22일, 정신건강 사각지대에 놓여 있거나 지리적·환경적 요인으로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상담 「마음두드림」버스 운행을 위한 출범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율 청도군수, 이상백 청도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찾아가는 이동상담 ‘마음두드림’ 버스는 오는 11월 25일 범곡휴먼시아 아파트, 12월 2일 관하보건진료소 주민을 대상으로 시범 운행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군 전체 지역을 연중 운행 예정이다. 상담실 2개실을 갖춘 버스 속에서는 전문상담요원 2∼3명이 동승하여 정신건강검진(스트레스, 우울, 자살사고, 불안, 알코올 및 기타 중독 등) 및 정신질환 조기발견, 오감만족 힐링 프로그램 진행,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아울러 정신건강상태 검사를 통하여 발견된 고 위험군에 대해서는 청도군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적극적 상담 및 치료를 통해 적절한 관리가 될 수 있도록 사후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주민들이 심리적 불안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이 시기에 찾아가는 이동 상담을 통하여 지역 주민들이 심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부안지역 청소년들의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 수험생을 응원하기 위한 제6회 부안군 청소년 어울마당 ‘청춘, 놀자!’가 지난 19일 부안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부안청년회의소가 공동 주최·주관해 부안지역 청소년 200여명이 참여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스트레스 쌓인 청소년들이 맘껏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청소년농악단 타무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부안군 청소년으로 구성된 댄스팀&초청팀 댄스배틀, ‘너도 가수다’ 가요대항전 등 청소년들의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공연들과 다양한 이벤트 게임으로 진행됐다. 또 청소년동아리 홍보 및 포토존, 청림천문대체험관 등을 운영해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를 제공했다. 부안군자율방범대연합회에서는 행사 종료 후 청소년들의 안전한 귀가를 지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수험생은 “수능시험을 보기까지 정말 떨리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는데 수험생과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행사가 마련돼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사회에 나갔을 때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양구군은 고용노동부와 함께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일자리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일자리안정자금 지원 사업은 최저임금이 지속적으로 인상되면서 외국인 계절근로자(E-8 비자)를 고용한 고용주의 일시적인 경영상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경감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5인 이상 사업체는 근로자 1인당 월 5만 원을 지원받고, 5인 미만 사업체는 근로자 1인당 월 7만 원을 지원받는다. 예를 들어, 2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6개월 동안 고용한 5인 미만 사업체의 고용주는 총 84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12월 3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최동호 농업정책과장은 “지원 대상이 아님에도 거짓이나 그 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지원받는 경우 추후 환수 조치하며, 부정수급액의 5배에 달하는 제재부가금을 별도로 부과하니 반드시 확인한 후 신청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제21회 양구군 양성평등대회가 조인묵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여성단체협의회원, 일반주민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23일 오후 1시부터 양구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양성평등대회에는 코로나19 백신을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주민과 PCR검사 결과 음성이 확인된 주민만 참가할 수 있다. 개회식에서는 봉사활동 경력 5년 이상이면서 여성복지 및 권익 신장에 기여한 여성복지 유공자 6명에 대한 포상이 실시되고, 양구여고생 5명에 1인당 30만 원씩 총 150만 원의 차세대 여성 장학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이어 코로나19 극복 힐링 콘서트가 열려 퓨전국악 공연과 함께 초대가수 박주희 등 가수들이 출연하며, 경품 추첨도 열린다. 이밖에 혈압·혈당·체지방 측정 등 간단한 건강검사와 치매예방 및 정신건강을 홍보하는 캠페인 등 각종 사업을 홍보하는 행사가 진행되며, ‘성 평등한 정치참여, 함께하는 양구!!’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인증사진을 찍는 포토 존도 마련된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조근제 함안군수는 22일 오전 10시 ‘제278회 함안군의회 2차 정례회’에서 ‘2022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하고 내년도 군정운영 방향에 대해 시정연설을 했다. 이 자리에서 조 군수는 올해는 코로나 19 ‘방역’과 ‘민생경제 회복’이라는 두 가지 키워드를 축으로 급격한 변화 속에서도 군민과 더불어 함안의 밝은 미래를 개척하고자 경주한 해로 평가했다. 무엇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군민을 위해 함안형 긴급재난 지원금, 코로나 국민상생지원금, 취약계층 지원 등 총 233억 원을 지원하여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경제 회복에 총력을 기울인 것에 큰 의미를 뒀다. 선별진료소와 방역대책반을 상시 운영하고, 백신 예방접종의 적극적인 시행으로 군 백신 접종 완료율이 82%가 넘어섬에 따라 집단면역이 형성되어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활력을 위한 일상회복의 출발점이 되도록 철두철미하게 준비하겠다며 군민의 협조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함안~창원 간 광역 환승 할인제를 시행하고, 여항 외암~내서 삼계리 구간과 가야 산서~법수 주물리 구간이 제5차 국지도 5개년 계획으로 확정됨에 따라 지역 균형발전의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부안군은 안전한 식사문화 환경조성과 식당이용 활성화를 위해 코로나19 생활방역지침 등을 실천한 일반음식점 71개소를 대상으로 안심식당을 지정해 운영한다. 안심식당은 모범음식점 및 위생등급지정업소를 우선으로 지정했으며 신규업소는 신청서를 접수받아 현장심사를 실시한 후 소비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음식 덜어먹기,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시설 또는 손 소독용품을 비치해야 지정될 수 있다. 신규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31개 업소는 전면에 표지판을 부착해 소비자들이 안심식당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으며 위생용품도 지원해 영업자들이 자부심을 갖고 영업할 수 있게 했다. 군은 연 2회 안심식당의 생활방역지침 준수 여부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생활방역지침 미 이행 시 안심식당 지정을 취소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만큼 손님들이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심식당을 지속적으로 관리·운영할 것”이라며 “안심식당 지정을 계기로 단계적 일상회복을 준비해 나가는 외식업계 경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부안군 재무과는 지난 19일 NH농협 부안군지부를 찾아 직원들과 함께 청렴한 부안군 5無(갑질관행·불친절·부당지시·금품수수·향응접대) 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2011년부터 시행된 공익신고자보호법에 대한 홍보물을 나눠주며 공익침해행위, 공익신고자 등의 보호, 공익신고에 따른 보상 등에 대해 홍보했으며 전 직원이 적극적인 청렴문화 확산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재무과와 부안군지부는 지역단위 반부패‧청렴활동 네트워크를 형성해 부패방지 체계를 확립하고자 지난 3월 청렴협력체를 구성하고 협약을 맺었으며 오는 12월 말까지 청렴교육, 인식개선을 위한 실천운동 등을 통해 민‧관 청렴협력을 증대할 예정이다. 이영흔 재무과장은 “앞으로도 부안군지부와 함께 주기적인 청렴활동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부안군을 만들고 생활 속 청렴문화가 정착돼 청렴도 1등급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