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인공지능 중소벤처 제조 플랫폼 데이터를 활용, 중소 제조 현장의 고민을 해결하는 ‘케이(K)-인공지능 제조데이터 경진대회’의 경연 과제를 11월 23일 공개하였다. 캠프(KAMP)는 중소 제조기업의 데이터, 인공지능 활용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플랫폼으로써 고성능 컴퓨팅 자원, 인공지능 개발 도구,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인공지능 학습에 최적화된 데이터셋을 제조설비, 공정별로 구축하여 현장 문제해결에 참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케이(K)-인공지능 제조데이터 경진대회는 기술인재들을 통해 캠프(KAMP) 데이터셋의 다양한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우수한 인공지능을 개발하여 궁극적으로는 중소기업에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올해 처음 개최된 행사이다. 현장의 관심도 뜨거워서 지난 10월 26일부터 11월 9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총 153개(355명) 팀이 참가 신청하였다.참가 유형별로는 학생 81개, 기업 60개, 구직자 등 기타 12개 팀 순이다. 이날 공개된 과제는 “캠프(KAMP) 사출성형 데이터셋을 활용하여 뿌리기업 현장 개선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알고리즘으로 구현”하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구리시 교문1동 아치울마을 주민(15통)들은 22일 정성껏 모은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아치울마을 주민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성금은 교문1동 독거어르신을 위한 ‘행복김치 만들기’ 사업과 연말 취약계층 생필품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홍연 아치울마을 통장은 “우리가 마련한 후원금이 행복김치 만들기 사업에 잘 사용되어, 어르신들에게 추운 겨울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15통 주민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고 계시는 아치울마을 주민들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앞으로 민관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모두가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구리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1일 장자호수공원 광장에서 시민생활분과 고광운 분과장과 위원들 및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회용품 제로운동’ 을 개최했다. ‘일회용품 제로운동’은 「그린뉴딜, 구리」 시민실천 10대 과제 중 하나다. 시는 이날 집안에서 버려지는 일회용품을 가지고 행사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250개 분량의 공기정화 화초와 배양토, 마사토 등을 제공해 직접 화분을 만들어 보는 행사를 가져 현장을 방문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민들은 이날 행사를 통해 생활 속에서 버려지는 쓰레기를 자원으로 재활용하기 위한 실천 과제를 생각해 보며 환경에 대한 문제의식을 고취시켰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집에서 먹고 버려지는 음료수 패트병을 이쁜 화초를 키울 수 있는 화분으로 변화시키는 현장 체험을 통해 아이들에게 우리가 직면한 환경오염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다.” 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안승남 시장은 “시민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더 많은 사람이 참여하여 자원순환 문화 저변을 확대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화순군이 농가별 맞춤형 난방비 개선을 위한 ‘농업에너지 이용효율화 사업’을 확대 시행해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화순군은 올해 7억6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36개 농가(13㏊)를 대상으로 작물별, 시설별 특성에 맞는 다겹보온커튼, 알루미늄스크린 등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난해보다 지원 농가를 13개 늘렸고, 지원 면적도 4.8㏊가 확대했다. 지원 결과, 경영비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농가의 유류비(난방비) 부담이 크게 줄었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올 12월에는 난방비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내년 2~3월 지원을 목표로 농가 사업 신청과 사전 사업성 검토도 완료해 사업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최근 이상 기온으로 시설원예 농가가 온도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난방 연료 소모량을 절감할 수 있는 농업에너지 이용효율화 사업을 확대해 경영비 절감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성북구는 기존 행정절차의 고질적인 문제점들을 개선하고 우편발송에 따른 시간, 인력, 예산 등을 절감하고 구청과 중개업자간 소통채널을 운영함으로써 부동산 중개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전국 최초로 카카오 채널을 활용 「성북구 부동산중개업 알림방」 을 금년 12월 1일부터 운영한다. 성북구는 이를 통해 부동산 중개와 관련된 법률 및 각종 서식, 부동산 중개사고 예방 안내, 구정 안내문 및 협조문 등을 알림방에 즉시 업로드하여 관내 중개업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중개업자들의 중개민원 및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QnA 및 1:1 채팅을 통해 적극적으로 민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구현할 예정이다. 「성북구 부동산중개업 알림방」 의 운영시간은 평일 업무시간(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이고 채널운영 담당자는 관련 자료를 수시로 업로드하여 중개업자들이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며, 업무시간 외 궁금한 사항들에 대해서는 알림방에 올려놓으면 익 일 업무시간에 답변하는 것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 부동산중개업 알림방 베타 테스트가 완료 되어 2021년 12월 01일부터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아산시와 아산시 승마협회가 지난 21일 곡교천 일원에서 ‘은행나무길-일상으로의 회복’이라는 주제로 ‘미니승마대회’와 방문객 대상 ‘SNS 챌린지 사진토퍼’ 행사를 펼쳐 시민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올해 개최 예정이었던 ‘아산시장배 전국승마대회’가 코로나19로 인해 내년으로 연기되자 아산시 승마협회가 시민과 함께하는 조그마한 미니 승마대회를 기획하며 추진됐다. 현재 아산시에는 2곳의 승마장이 있으며 모두 유소년 승마단을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유소년 승마단이 연습한 기량을 발휘할 기회가 없어 안타까웠는데 이날 미니 승마대회에서 서로 경쟁하며 승마 실력을 뽐낼 기회를 얻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홍하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볼거리와 소소한 체험을 제공해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아산시를 홍보하는 시간을 가진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정규 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지자체 승마대회가 연기돼 아쉽다”며 “단계적 일상회복 체제로 전환되는 내년 승마대회는 각종 시민참여 연계 행사를 통해 모든 시민이 즐기고 체험할 수 있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경상남도는 서부경남 발전, 즉 경남도의 균형발전이 부울경 초광역협력의 가장 중요한 축임을 강조하며, 서부경남 발전방안 마련과 실행을 더욱 앞당길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도는 부울경 초광역협력 초기부터 부울경 메가시티는 진주, 창원, 부산, 울산의 4대 거점도시 중심의 유연한 발전전략으로 남중권, 남해안권, 지리산권 등 생활권, 경제권 단위의 권역별 상호 연계 발전전략이 중요함을 강조해 왔다. 그간 남부내륙철도, 함양-울산간 고속도로, 부산-목포간 고속화 전철 등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고, 대구, 합천, 거창, 함양, 광주를 지나는 달빛내륙철도를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하고, 남해-여수 해저터널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시키는 등 광역교통망 구축을 가속화하고 있다. 또한 그간의 서부경남 발전방안의 실태를 점검하고 부울경 초광역협력과의 연계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부울경 메가시티와 연계한 혁신도시 활성화 방안’과 ‘서부경남 발전전략 및 성과확산을 위한 연구용역’도 올해 착수하였으며, 연내에 완료할 계획이다. 서부경남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민관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기 위하여 지난 4월부터 상공회의소, 기업,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서부경남 발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화순군이 6457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 화순군의회에 제출했다. 내년도 예산 규모는 올해 예산과 비교해 334억 원 늘었다. 군은 코로나 이후를 대비하고 지역 발전 동력을 확보하고 잠재력을 높이기 위해 생활SOC와 사회안전망 확충, 주민복지 향상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사회복지 분야는 기초연금 463억, 노인일자리 사업 141억, 국·공립 어린이집 지원 29억, 아동수당 26억, 장애인 활동지원 급여 50억, 영유아 보육료 40억, 청소년 수련관 건립 30억 등을 편성했다. 사회복지 예산 규모는 전년 대비 108억이 늘어난 1444억이다. 산업·중소기업·에너지 분야는 면역세포 치료 산업화 기술 플랫폼 구축사업 55억, 면역치료 플랫폼 구축사업 30억, 생물의약 제2산업단지 조성 30억, 화순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 46억,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20억, 화순군 도시가스 공급사업 12억, 공공근로사업 25억, 소상공인 이자지원 5억 등을 포함해 253억을 편성했다. 일반 공공 행정·교육 분야는 주민참여예산 4억, 주민자치활성화 1.67억, 평생학습 5.7억, 교육지원 59억 등을 포함해 전년 대비 180억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서울역사박물관 분관인 국내 최대 도시유적지인 공평도시유적전시관은 현재 열리고 있는 기획전 와 연계하여 근대의상 체험코너를 신설한다. 모던걸·모던보이들의 의상과 소품이 마련된 체험코너는 11.23부터 내년 3.20까지 이용할 수 있다. 기획전 의 주인공이기도 한 모던걸·모던보이는 1925년 이후 경성에 등장했다. 이들은 새로운 도시 문화를 선도해간 사람들이었다. 새로운 의상과 소품으로 치장한 이들은 카페나 백화점 등에서 활동하며 경성의 신문화를 주도해나갔다. 특히, 화신백화점은 북촌 일대 모던걸과 모던보이들의 주 활동 처였다. 1931년부터 1987년까지 지금의 종로타워 자리에 있었던 화신백화점은 당대 최신 문화의 기호로 가득 차 있었다. 화신의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 네온사인과 옥상정원은 경성에 간다면 반드시 경험해보아야 할 신문물이었다. 이를 소비하는 사람들 중에는 모던걸과 모던보이들이 단연코 그 중심에 있었다. 이번 체험코너는 1930년대 화신백화점의 주 고객층이었던 모던걸과 모던보이들의 의상과 소품을 관람객이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전시의 내용에 보다 몰입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체험코너는 당시 사진관의 모습을 재현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우리의 옷이 옷장을 떠난 이후, 어디로 가게 될까. 서울시는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의류폐기물에 대한 해결방안과, 이를 위한 대안으로 주목되는 ‘지속가능한 소재’의 발전 가능성을 짚어보는「지속가능한 윤리적 패션」세미나를 11월 23일과 12월 7일, 2회에 걸쳐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속가능한 패션산업 육성을 위해 지속가능한 윤리적 특성을 가진 패션 브랜드의 성장을 위한 마케팅, 판로개척, 사무공간 제공, 교육·컨설팅, 홍보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윤리적 패션이란 소재, 생산, 판매과정에서 단순히 환경을 생각하는 것을 넘어 환경과 인간, 그리고 사회 공동체를 고려하는 패션을 의미한다. 11월 23일 오전 11시부터는 “우리의 옷이 옷장을 떠난 이후 – 의류폐기물의 미래”라는 주제로 1차 온라인 세미나가 진행된다. 눈에 보이지 않아 인식하지 못했던 의류 폐기물에 대한 현황과 문제를 소개하고, 정부·기업·소비자가 이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한다. 첫 번째 세미나에서는 환경다큐 PD, 지속가능 패션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며, 최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온라인 세미나에 실시간으로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서울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경영 환경에 맞춰 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이에스지, ESG)와 연계한 민관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포럼을 오는 11월 23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ESG는 기업이 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 구조 등 비재무적인 요소를 강조하는 경영을 말한다. 서울시는 매년 사회 공헌 차원에서 기업과의 협력 방안을 이끌어내기 위해 ‘코로나19 이후 위기 대응’ , ‘디지털 뉴딜과 뉴칼라 인재’ 등 다양한 주제로 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번 포럼은 글로벌 트렌드이자 지속 가능 경영의 핵심인 ESG를 주제로 상생도시 서울을 위한 민관협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이번 포럼에는 ESG와 연계한 민관협력 가이드라인 제시를 통해 각 영역별로 현재 추진하고 있는 EGS 경영 사례 및 기업 실무자들의 관점에서 민관협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상생협력 측면, ▲기업 측면, ▲공공 측면으로 총 3개 분야로 나눠 발표한다. 첫 번째 발표는 김민석 지속가능연구소장이 엘지(LG)전자에서 10년간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업무를 담당했던 경험 등을 통해 상생협력 측면에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최근 경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가수 이영지가 서울특별시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이와 관련하여 22일 오후 4시, 서울시청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이 열리고 위촉을 기념하는 미니 콘서트가 함께 개최된다. 이영지는 솔직하고 당당한 매력으로 SNS,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서울의 미래를 그려갈 서울청년의 대표 아이콘으로 서울홍보대사로 선정되었다. 최근 신곡 ‘낮 밤’(feat. 박재범)을 발표한 가수 이영지는 지난 2019년 방영된 Mnet 에서 우승하며 데뷔하여, 평소 유쾌하고 쾌활한 캐릭터와 솔직한 입담으로 SNS 소통을 활발히 하고 있다. 유튜브 등 개인방송 뿐만 아니라 MBC ‘놀면 뭐하니’, KBS2 ‘컴백홈’ 등 다양한 예능에서도 사랑받고 있다. 서울홍보대사 위촉식 및 미니콘서트는 서울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 방송되며, 신규 홍보대사 이영지는 ‘낮 밤’을 비롯하여 총 세 곡을 라이브로 소화할 예정이다. 서울시 홍보대사는 ‘서울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서울을 이야기하는 사람들’이라는 비전 아래 방송, 건축,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위촉돼 시민의 꿈과 희망을 대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