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각급학교 계약업무 담당자 50명을 대상으로 2021년 11월 24일 온라인 ZOOM을 통한 2021 하반기 계약담당자 S2B(학교장터) 시스템교육을 실시하였다. S2B 전문강사를 활용하여 사용자 중심 시스템교육을 진행하였고, 학교 계약담당자의 S2B 활용도를 높이기 위하여 업무에 유익한 S2B 주요 기능 활용 팁을 익히는 시간도 가졌다. 양윤삼 교육재정과장은 “본 교육을 통하여 학교 S2B 활용도가 높아질 것 같다. 앞으로도 S2B를 통한 물품 구매를 독려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도내 교육기관 S2B(학교장터) 구매실적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으로 S2B 시스템에서 지역업체의 교육용 기자재나 도서 등 물품 구매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월 25일, 12월 6일 양일간 3차례에 걸쳐 서귀포(서귀포시교육지원청)와 제주시(제주학생문화원)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권역별‘2021 고교학점제 학부모 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권역별 학부모 설명회에서는 고교학점제 홍보 영상 시청과‘미래 교육, 고교학점제의 이해’라는 주제로 학부모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고교학점제란 △고교학점제 부분/전면 도입 △공동교육과정의 이해 △고교학점제 Q&A를 설명한 후, 질의와 응답으로 마무리한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직업계고 전면 도입과 2023년 일반고 부분도입을 앞두고 위드 코로나 1차 개편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되고 있다. 백신 접종 여부에 따라 인원 제한을 두고 제주시, 서귀포시 권역에서 총 560명 규모로 진행되며, 신청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휴대폰 문자, 가정통신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문 교육감은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학부모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고교학점제 학부모 대상 설명회를 확대 운영하고, 대도민 고교학점제 이해도 제고와 제주 고교학점제 안착에 지원을 아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경상남도는 내년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지방선거와 관련해 ‘경상남도 시·군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가 구성되어 23일 1차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획정위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규칙에 따라 도의회 추천자 2명,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 추천자 1명, 학계·법조계·언론계 및 시민단체 추천자 각 2명씩 총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다. 획정위는 내년 치러질 시·군의원선거를 위해 시·군의원 지역구의 명칭과 의원정수, 선거구 구역을 정하는 역할을 하며, 시·도별 시·군의회의원 총정수가 결정되는 공직선거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이를 반영한 시·군의원선거구 획정안을 마련하여 경남도에 제출하고 경남도의회는 이를 근거로 관련 조례를 개정한다. 획정위의 간사를 맡고 있는 김무진 도 행정과장은 "시군의원 선거구 획정은 4년마다 실시되는 지방선거와 관련된 중요한 사안인 만큼 획정위가 신중한 논의를 거쳐 공정하고 합리적인 선거구 획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경상남도는 수산물 소비촉진과 e경남몰 운영 활성화를 위해 내년부터 제철 수산물을 e경남몰 실시간소통판매(라이브커머스)로 선보일 계획이다. 경상남도 대표 온라인 쇼핑몰 e경남몰은 최근 누리집 개편 이후 누리소통망서비스(sns)를 통한 홍보와 할인판매 등 다양한 이벤트로 소비자들에게 인기몰이하고 있다. 이에 경남도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소비자들의 욕구를 높여나갈 계획이며, 내년부터 시작하는 수산물 실시간소통판매도 그중 하나다. 실시간소통판매는 매출도 늘리고, 쇼핑몰과 제품을 동시에 홍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교보증권 리서치센터·삼성증권 리포트에 따르면 국내 실시간소통판매 시장규모는 매년 약 100%의 성장률을 달성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10조 원 이상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구매전환율도 기존 인터넷 판매는 0.37%지만 실시간소통판매는 20%로 나타나 50배 정도 높다. 이는 소비자 구매성향이 변화한 결과이며, 도는 이러한 변화에 따라 판매 방법도 맞춰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수산물은 방송 진행자가 요즘 유행하는 즉석요리와 먹는 방송(먹방)까지 보여줄 수 있어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내년 계획된 e경남몰 수산물 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경남도민이 직접 선택한 올해 경상남도 우수 주요 정책이 모습을 드러냈다. 경상남도 도민 정책소통단은 지난 23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전체 회의를 열고 1회용품 안 쓰는 장례문화 정착, 귀농·귀촌 지원 온라인 플랫폼 구축, 부울경 메가시티 초광역협력 의제발굴 토론회 등 최종 3건을 우수과제로 선정했다. ‘도민이 도정의 주요 정책에 직접 참여하여 평가하고 제안한다’는 취지로 전문가와 일반인 등 100명으로 구성된 ‘도민 정책소통단’은 지난 9월 28일 출범했다. 이후 ‘복지와 안전’, ‘일자리 창출’, ‘부울경 메가시티 조성’ 등 도민의 일상에 영향이 크고 도민의 이해와 협력이 필요한 8개 분과, 35개 소통과제를 놓고 담당부서의 설명, 질의응답 등 2차례의 분과회의를 거쳐 우수과제 후보로 분과별 1건씩, 총 8건을 채택했다. 23일 전체회의를 개최해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귀농·귀촌 지원 온라인 플랫폼 구축’ 등 총 8건의 우수과제에 대한 주제발표와 질의응답을 거쳐 투표를 통해 최종 3건의 우수정책을 결정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옥세진 경남도 사회혁신추진단장은 “주요정책을 도민들에게 공유하고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119구급대원 업무범위 확대 특별교육과정을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창신대학교 간호학과 시뮬레이션센터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급대원 업무범위 확대 특별교육과정은 1급 응급구조사 자격 또는 간호사 면허를 소지한 구급대원 대상으로 하며,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김성춘 교수 등 9명의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참여한다. 주요내용은 구급대원 업무범위 확대 항목인 7종 중 5종에 대해 이론 교육 및 실습이며, 영상의료지도 통한 구급현장 공유 방법 등을 교육받게 된다.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2019년 11월부터 심장질환 의심환자 심전도 측정 등 7개 응급처치 범위가 확대된 특별구급대를 시범운영하고 있으며, 해당 교육을 수료한 구급대원은 특별구급대로 편성된다. 시범사업에 허용되는 7개 업무에 1급 응급구조사 자격 또는 간호사 면허를 가진 구급대원은 ▲12유도 심전도 측정 및 전송 ▲응급분만 시 탯줄 결찰 및 절단 ▲중증외상환자에 대한 비마약성 진통제 투여 ▲아나필락시스 쇼크 시 에피네프린 투여 ▲심장정지환자 에피네프린 투여가 가능하다. 2급 응급구조사는 산소포화도, 호기말 이산화탄소 특정과 간이측정기를 이용한 혈당 측정 등이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케이앤씨가 주관하는 ‘2021 항노화산업박람회’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양산시, 김해시, 함양군, 거창군, 산청군, 합천군이 참가하여 항노화‧바이오 관련 제품을 선보이고, 2021년 경남의 항노화 산업에 대한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 김해의생명센터의 연구성과를 발표한다. 항노화 산업은 건강식품에서 시작되어 뷰티(미용), 웰니스(건강한 행복), 웰에이징(건강 노년맞이), 피트니스(체력 단련) 산업까지 범위를 넓히는 등 경남 항노화 산업의 발전이 시장에서부터 확장되고 있고, 해외 바이어 상담회에 참가하는 중국, 베트남 18개 바이어사들은 경남의 항노화 뷰티 상품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힐링, 명상, 각종 테라피, 건강관리 측정 시스템 및 체형교정, 교육 서비스 분야도 25개사 124부스로 참가한다. 한국관광공사와 경남관광재단에서 후원하는 ‘웰니스‧웰에이징 포럼’은 ▲ 건강한 고령인구를 위한 헬스케어(이기효 교수, 인제대 보건대학원)’ ▲ 헬스아바타: 개인 빅데이터와 본인주도형 스마트 건강관리(김주한 교수, 서울대학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경상남도는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을 통해, 경남의 성주류화를 이끌어 가고 여성리더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여성리더아카데미 시범운영 교육을 오는 26일과 30일에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차세대 여성리더 육성을 목적으로 지난 8월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에서 지역 맞춤형 여성리더 교육프로그램으로 개발하여 표준교육(안)을 마련한 바 있다. 시범운영 대상은 여성 고위관리자와 청년여성리더로, 교육은 1일 과정이다. 고위관리자 역량강화 교육은 26일, 청년여성리더 역량강화 교육은 30일에 각각 실시하며,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6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고위관리자 역량강화 교육의 주요내용은 ▲ 임파워링과 코칭 ▲ 멘토링‧비전 구축 및 제시과정이며, 청년여성 교육은 ▲ 자기발전과 학습‧자기통제 ▲ 조절‧대인관계 관리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표준교육(안) 개발에 참여한 집필 강사가 직접 교육해 교육의 효과가 더 클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에 참여하고자 하는 여성은 아래 링크(한글파일 참조)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으로 문의하거나 누리집을 방문하면 된다. 민말순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경상남도는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 3층 제1전시장에서 ‘느끼고, 체험하고, 안전하자!’는 주제로 제3회 경상남도 안전체험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공모를 통해 선정한 (사)경남안실련에서 주최하며 도민들이 각종 재난에 대한 인식과 대응능력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화재 대피 및 진압 체험, 교통안전 체험, 풍수해‧지진 대피체험, 가스‧전기‧승강기 안전체험, 완강기 이용체험 등 총 32개의 체험부스와 15개의 전시‧홍보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실제 체험이 어려운 선박, 미세먼지, 범죄안전 등 9가지 재난 유형에 대해서는 가상현실(vr) 체험장비를 활용해 체험프로그램을 강화한다. 아울러 도민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안전퀴즈, 안전 골든벨, 시설안전 모형만들기, 안전 마술쇼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되며, ‘부울경 메가시티 광역재난관리체계 및 협력사업’과 ‘경상남도 재난안전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세미나도 개최된다.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관람인원을 방역 수칙상 허용인원의 70%로 제한하고 하루 100명에 한해 현장 접수를 통한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경상남도는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스마트 안전관리 정책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월 개소한 재난안전연구센터를 운영하며 다양한 방식으로 재난에 대비하고 있다. 센터 운영의 기본방향은 최근 예상치 못한 재난 발생이 잦아져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안전정책 수립이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과거 피해 데이터 및 미래 재난 발생 가능성 등을 분석하여 장기적인 재난안전정책의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센터 개소 첫해인 올해는 경남의 과거 20년간 자연재난(태풍 등 9종), 사회재난(화재 등 23종) 피해 현황과 기상자료(강우량 등), 지형(고도 등), 사회적 여건(인구 등) 등 재난관련 데이터를 정비하였으며, 지속적으로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재난 발생 지점, 대피소 위치 등 공간 정보자료를 바탕으로 한 지리정보시스템(gis)을 구축하여 재난안전 정책 수립을 위한 분석 기반을 마련 중이고, 내년에는 이러한 재난안전관련 자료를 도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외 선진사례 분석을 통해 안전정책을 발굴한다.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 적용 방안’과 ‘지역안전지수 개선방안’ 연구와 올해 최초 시행되는 ‘재난안전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경남소방본부는 도내 건축물의 초고층 및 대형화에 따른 승강기 설치 증가로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 높이고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2021년 승강기 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을 거창군 소재의 한국승강기대학교에서 23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에 따르면 현재 경남의 승강기 설치 대수는 42,706대이고, 경남소방본부 사고 통계를 보면 올해 승강기 사고는 총 692건이 발생하였으며 하루 평균 2.3건의 사고가 119로 접수되고 있다. 특히 올해 여름 폭염으로 인해 초과 전력 사용 등 승강기 전력 수급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 지난 3월 16일 진주시에서는 새벽에 내린 비로 인해 아파트 880여 가구에 4시간가량 정전이 발생하였으며 올 한해 경남지역에 38건의 정전이 발생하였다. 이번 특별훈련은 대규모 정전사태(black out) 발생 시 승강기 갇힘사고가 급증할 것을 대비해 실시하였으며 도내 18개 소방관서 119구조대원 30명이 참여하였다. 승강기 대학교 전문강사를 통해 승강기 구조 및 작동원리, 승강기 종합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위치정보 확인방법 등 실질적 현장대응역량 제고에 주안점을 두었으며 다양한 기종의 승강기 구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이천시는 23일 시청 8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대규모 재난 피해를 대비하고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상황 등을 감안하여 행정안전부의 방침에 따라 현장이 아닌 토론 중심의 훈련으로 간소화하여 실시되었고, ‘대형 지진 발생으로 인한 건축물 붕괴 및 화재발생’을 주제로 하였다. 이천시 13개 협업부서와 5개 유관기관(이천소방서, 이천경찰서, 육군 제5779부대, 육군 제7135부대, 이천시자원봉사센터) 총 28명이 참여해 재난발생보고부터 수습 복구단계까지 4단계에 걸친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체계를 점검하였다. 시는 본 훈련에 앞서 훈련의 내실을 갖추고자 2차례의 기획회의를 갖고 훈련내용을 검토·확정하였다. 이천시 관계자는 “금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우리 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유관기관의 재난 대응 역량을 점검하는 시간이 되었다”면서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실시하는 훈련을 통해 안전문화 의식을 확산시키고, 보다 안전한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