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진안군은 25일 진안 문화의 집 2층에서 지역주민 40여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전북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 이영훈 교수, 한경조 영양팀장 전문인력을 초빙해 ▲뇌졸중과 심근경색 예방법 ▲ 질병 예방을 위한 건강생활 습관 ▲고혈압·당뇨병 식사관리방법 등 실생활에 꼭 알고 실천해야 할 내용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예방수칙 및 거리두기 등을 준수해 진행했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시작은 심뇌혈관질환예방 9대 수칙(담배 반드시 끊기, 적정 체중과 허리둘레 유지하기 등)준수에서 시작하며 특히,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에 대한 관리 실천이 중요하다. 교육에 참석한 주민 김모(72세)씨는 “고혈압 당뇨병 합병증이 심근경색, 뇌졸중 같은 심뇌혈관질환을 유발한다는 사실에 놀랐으며, 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들을 꼭 기억해 나쁜 건강생활습관을 고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질병이 발병 후 치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니 생활속에서 건강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교육 등을 통해 건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화순군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직 공무원 2명이 ‘2021 전남 으뜸지도상‘에 선정됐다. 화순군은 24일 농업기술센터 이현주 생활자원팀장이 전남 으뜸지도상 대상에, 고현선 농촌지도사가 새내기 전남 으뜸지도상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남 으뜸지도상은 농촌진흥사업에 대한 신념과 열정, 전문성을 가지고 지역의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기술보급에 앞장선 전남 농촌지도직 공무원을 발굴, 포상하기 위해 제정됐다. 으뜸지도상 대상을 수상한 이현주 생활자원팀장은 전통음식교육, 지역농산물 이용 식문화보급 등 농촌자원분야의 공적을 인정받았으며, 새내기 으뜸지도상 우수상을 수상한 고현선 농촌지도사는 현장중심의 농촌지도기반 조성에 공적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이현주 생활자원팀장은 “지역향토음식 확산․보급,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우리농산물 가공 사업을 꾸준히 추진했던 결과가 좋은 상으로 연결되어 기쁘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화순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2019년 농촌진흥사업 우수농업기술센터, 2020년 전남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 대상, 2021년 으뜸지도상 수상까지 3년 연속 화순군 농촌진흥사업이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쾌거를 이루었다”며 “앞으로도 자만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화순군이 23일 단계적 일상 회복에 따른 코로나19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방역 취약시설의 선제검사를 강화하고 방역 준수사항을 담은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행정명령에 따라 외국인 고용사업장의 내·외국인 근로자, 직업소개소 운영자·종사자, 직업소개소를 이용하는 내·외국인 근로자는 2주 1회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진단검사 대상자 중 예방접종 완료자는 제외된다. 단, 얀센 백신 접종자는 미접종·1차 접종 완료자와 동일하게 2주 1회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요양병원‧시설과 정신병원‧시설의 운영자·종사자, 노인 주‧야간보호센터 운영자·종사자·이용자는 예방접종 완료자를 포함(추가접종 후 14일 경과자는 제외) 주 1회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방역취약시설 종사자의 선제적 검사 강화와 함께 방역 준수사항도 강화된다. 모든 행사와 집회 개최 시 행사 주관 부서에 신고서를 제출하고 반드시 방역관리자를 지정해야 한다. 100인 이상의 대규모 행사·집회 개최 시에는 참가자의 접종완료 여부도 확인해 미접종자는 참여를 제한하며, 방역 상황 점검 결과를 제출해야 한다. 경로당은 접종 완료자 등으로만 구성해 운영하되 취식은 금지한다. 기도원 신규입소자는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진안군은 지난 1년간의 마을만들기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제14회 마을만들기 주간’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본래 매년 11월에 마을만들기 주간 행사로 진행했으나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해 3일간 7개 프로그램으로 축소해 진행했다. 올해 프로그램은 ▲23일 진안군 고유 농촌관광 프로그램인 진안고원 촌스런 마을여행 활성화 워크숍 ▲24일 21년도 우수마을 시상 및 22년도 마을만들기 단계별 사업 설명회 개최와 2단계사업 참여 마을 대상 22년도 마을사업 구상을 위한 워크숍 진행을 비롯해 올해 처음 진행된 사회적 농장 활동 사례공유 ▲25일 김장나눔 행사, 마을간사 역할과 활동 워크숍, 명랑운동회, 화합의 밤 등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에게 성화를 받았다. 전춘성 군수는 “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우리군이 더욱더 살기 좋고 살고 싶은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구리시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는 24일 저소득 독거어르신의 건강을 챙기기 위한『사랑이 담긴 설렁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를 위해 새마을부녀회원 20여 명이 직접 구입한 소고기로 2일간 설렁탕을 정성 들여 끓이고 배추김치를 담가 독거어르신 50여명에게 전달했다. 설렁탕과 밑반찬을 받으신 한 어르신은 “점점 추워지는 시기에 이렇게 따뜻하고 맛있는 설렁탕과 배추김치를 받아 너무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혜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정성들여 준비한 사랑의 설렁탕을 드시고 올 겨울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기간단체와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나눔 행사를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손수 음식을 만드신 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올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6일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김치를 만들어 수택2동 어려운 이웃과 주민들에게 전달한 바 있으며, 향후 밑반찬 나눔 등 각종 봉사를 계획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구리시 교문2동에서는 24일 구리제일라이온스클럽과 구리하모니라이온스클럽(회장 임향호)의 후원으로 희망나눔 물품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희망나눔 물품은 라면 100상자와 치약·칫솔세트 3,500개이며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에 치약·칫솔세트 1,500개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50상자와 치약·칫솔세트 1,500개 ▲구리남양주민들레학교 라면 50상자와 치약·칫솔세트 500개로 배분하여 각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구리라이온스클럽(회장 김희조)과 구리하모니라이온스클럽은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서 매우 감사하고,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만날 수는 없었지만, 마음만은 늘 이웃과 함께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고 계신 구리제일라이온스클럽과 구리하모니라이온스클럽 회원분들을 통해 따스한 이웃사랑을 전달받아 감사드리며, 보다 넉넉하고 더불어 함께 행복한 구리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제일라이온스클럽·구리하모니라이온스클럽은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인창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한전엠씨에스 직원들과 인창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명이 정성을 담아 만든‘추억의 술빵’을 만들었다. 이날 만든 추억의 술빵은 관내 저소득층 독거어르신 160명에게 전달되어 추운 날씨 속 훈훈한 온정을 전했다. 술빵을 선물 받은 한 어르신은 “옛 추억이 생각이 난다며, 감사히 맛있는 간식으로 먹겠다.”고 말했다. 문지수 ㈜한전엠씨에스 지점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행사에 참여해 주신 인창동 새마을부녀회원들과 한전엠씨에스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부족하지만 정성을 담아 만든 술빵이 어르신들께 기쁨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독거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며, 단계적 일상회복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개인 방역수칙 준수와 부스터샷 접송에 어르신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구리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는 24일 구리중앙로타리클럽 회원 및 회원 가족 25여명의 힘을 합쳐 만든 ‘사랑의 김장김치’ 210상자 전달식을 가졌다. 또한, 인창동 통장협의회 회원 10여명도 동참하여 손을 보태는 등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이번 사랑의 김장김치는 동절기에 취약한 저소득층 독거어르신에게 전달되었으며, 김장김치를 받은 어르신들은 구리중앙로타리클럽에 감사의 뜻을 표시했다. 장창배 구리중앙로타리클럽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행사에 참여해 주신 인창동 통장협의회와 구리중앙로타리클럽 회원 및 회원 가족분들께 감사드린다. 회원분들이 직접 담가 더욱 뜻이 깊은 사랑의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김장김치 만들기를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안승남 시장은 “매년 구리시 시민을 위해 많은 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구리중앙로타리클럽의 자발적인 이웃사랑 실천으로,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거 같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서울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15개 제품이 서울산업진흥원의 공공브랜드 ‘서울메이드(SEOUL MADE)’를 입고 연내 출시된다. 모두 나를 위한 가치 있는 소비를 추구한다는 의미의 ‘서울의 미코노미(Meconomy)’를 주제로, 글로벌 MZ세대를 공략하는 제품들이다. ‘서울메이드’는 서울산업진흥원이 국내·외 MZ세대와 소통하기 위해 2019년 론칭한 공공브랜드다. 서울의 민간 브랜드 제품에 서울메이드 로고 등을 입혀 ‘서울의 감성’을 담은 다양한 상품과 콘텐츠, 서비스를 개발·발굴하고, 글로벌 MZ세대에게 ‘서울의 맛, 멋, 안전, 편리, 콘텐츠’를 소개해 새로운 경험과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서울의 미코노미’는 ‘나(ME)’와 ‘경제(Economy)’의 합성어로, 올해 서울메이드 브랜드 큐레이션 콘셉트다. 국내 MZ세대 사이에서 열풍인 민트초코와 전통 떡 백설기가 만나 민트 색상으로 다시 태어난 한식 디저트 ‘조선민초설기’가 연내 출시된다. 남산타워와 남산 모양을 한 2개의 향초 디퓨저 ‘서울을 품다’도 출시된다. 이외에도 ▴서울의 솔나무 향을 담은 반려동물 전용 바디워시 ‘서울포레스트’ ▴남산타워와 숭례문을 형상화한 스마트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서울시 초등학교 급식실의 수돗물이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서울시는 25개 자치구 초등학교 급식실 수돗물에 대해 정밀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먹는 물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2일부터 전국 학교의 전면 등교가 시작된 가운데, 국제공인시험기관인 서울물연구원은 아이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위해 서울 초등학교 급식실의 수돗물을 대상으로 171개 항목에 대해 정밀수질검사를 실시했다. 8월부터 11월까지 강남구 역삼초등학교, 강북구 삼양초등학교 등 ‘서울 25개 자치구 초등학교 급식실 수도꼭지’를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했다. 서울시는 매년 25개 자치구의 구청‧공원‧주민센터 등 다중이용시설을 선정해 정밀수질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자치구별로 각 1개소씩 25개 초등학교를 무작위로 선정하여, 법정 먹는 물 수질기준 60항목, 서울시 자체 감시항목 111항목 등 총 171개 항목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모두 먹는 물 ‘적합’ 판정을 받았다. 서울시는 유해 유․무기물질, 소독부산물, 심미적 물질, 미생물뿐만 아니라 방사성물질까지 포함된 총 171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는 교통‧문화‧주거‧환경 등을 두루 갖춘 서울의 대표적 산업단지이자, 약 4만명이 근무하고 있는 M-밸리(마곡산업단지)의 마지막 남은 일반분양분 2개 필지(D39-3, D40-1)를 국내‧외 연구개발 기업 대상으로 각각 분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분양하는 M-밸리 용지는 마곡의 산업시설용지 중 일반분양분 2필지1) 1,708㎡로, 서울주택도시공사가 보유‧매각하고 있는 총 156필지의 일반분양분 중 마지막 남은 필지이다. M-밸리 산업시설용지는 ▲ 국내‧외 연구개발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분양용지(156필지 546,840㎡), ▲ 토지매입에 한계가 있는 유망 강소기업 입주 지원을 위한 R&D센터 용지(26필지 87,571㎡), ▲ 마곡의 미래먹거리를 위해 미개발지로 유보된 유보지(19필지, 74,989㎡)로 구성되어 있어, 이번의 토지분양이 사실상 마곡산업단지내 마지막 일반분양이라고 할 수 있다. M-밸리는 김포공항과 5분 거리, 인천공항과 3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비롯한 3개 노선 지하철(3‧9호선,공항철도)이 지나는 등 최고의 교통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산업단지 안에 대형공원과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호르헤 무뇨즈 웰즈(Jorge Muñoz Wells) 페루 리마 시장과 11.25 오전 8시 30분 온라인으로 ‘서울시 스마트시티 협력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서울형 스마트시티 정책을 리마시에 전수한다. 중남미 33개국 중 경제규모 6위인 페루의 수도인 리마시는 최근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치안, 교통문제 등 다양한 도시문제를 겪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리마시는 서울의 도시발전 경험을 높이 평가하고 서울형 스마트시티 모델 도입을 희망함에 따라, 현지 한국 공관의 지원하에 리마시와 긴밀히 협력을 논의해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는 그동안 축적해온 세계적 수준의 스마트시티 정책 수립 경험 및 노하우를 중남미 교두보인 페루 리마시에 전수함으로써 서울이 국제사회로부터 존경받는 품격 있는 도시로써 도시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서울의 스마트시티 정책을 기반으로 리마시에 ▲ 시민안전 ▲ 대중교통 인프라, ▲ 디지털 등 3개 분야 발전을 위한 중장기 개발 전략 수립과 역량강화 연수를 지원하는 것으로, 분야별로 ▲ (시민안전) CCTV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 스마트폴, ▲ (대중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