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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구리시 수택2동, ‘사랑의 설렁탕’ 나눔 봉사

추운 날씨 설렁탕과 배추김치로 독거 어르신 50명의 건강 챙기기 나서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구리시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는 24일 저소득 독거어르신의 건강을 챙기기 위한『사랑이 담긴 설렁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를 위해 새마을부녀회원 20여 명이 직접 구입한 소고기로 2일간 설렁탕을 정성 들여 끓이고 배추김치를 담가 독거어르신 50여명에게 전달했다.

 

 

설렁탕과 밑반찬을 받으신 한 어르신은 “점점 추워지는 시기에 이렇게 따뜻하고 맛있는 설렁탕과 배추김치를 받아 너무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혜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정성들여 준비한 사랑의 설렁탕을 드시고 올 겨울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기간단체와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나눔 행사를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손수 음식을 만드신 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올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6일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김치를 만들어 수택2동 어려운 이웃과 주민들에게 전달한 바 있으며, 향후 밑반찬 나눔 등 각종 봉사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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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연구회’연구용역 착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내 연구단체인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연구회’가 5월 2일 문화체육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소진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재선 의원, 정영모 의원, 현경환 의원, 수원시 관련부서 및 용역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반려동물과 사람 모두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반려동물 친화 도시 공존 거버넌스 구축 연구 방향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수원특례시 내 반려동물 인프라 현황 분석 ▲국내외 반려동물 정책 및 조례 비교 ▲반려인과 비(非)반려인의 인식 개선 방안 ▲사회적 고립 해소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 제안 등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김소진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단순한 동물 보호를 넘어 복지의 개념으로 확장된 정책 패러다임을 수립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며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사는 따뜻한 도시, 수원특례시의 미래상을 그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회는 김소진 대표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외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 이재선 의원(국민의힘,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