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부모 참여형 ‘인천 학부모 꿈디 아카데미 4기’ 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 4기는 인지심리학박사 김경일 교수와 재단법인교육의봄 송인수 대표, 리플러스인간연구소 박재연 소장, 상담심리전공박사 김태승 교사, EBS 강사 정승익 교사 등 학부모 교육 전문가가 17일까지 대면 및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해당 연수 영상은 21일까지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도성훈 교육감은 “새 학년을 시작하는 학생과 학부모가 준비하느 역량들에 대해 함께 생각하며 일신일일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꿈디 아카데미 4기를 통해 학부모가 미래를 준비하는 역량이 강화되는 시간이길 발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 동구는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를 통하여 민원 처리 기간을 단축하여 신속하게 처리한 공무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시행한다. 이 서비스는 민원 처리 기간을 단축하여 민원인에게 신속한 민원 처리를 제공하고 민원 담당 공무원에게는 사기진작 및 업무역량을 독려할 수 있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지난해 즉결처리 민원을 제외한 2일 이상 모든 유기한 민원사무 14,863건을 처리한 결과, 법정처리기간보다 76,318일 줄여 44% 단축률을 보였다. 특히 처리기간이 30일인 기초생활보장 및 아동수당 사회보장급여 신청의 경우 평균 12일 단축처리 하였으며, 7일 처리기간인 불법 주정차 단속 신고 민원을 5일이나 단축처리 하여 시간, 경제적 비용 절감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분석됐다. 허인환 구청장은 “그동안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하여 유기한 민원, 새올상담민원, 정보공개 등 민원을 법정처리기간보다 단축 처리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고객을 우선하는 민원처리를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헤 “건강음료 배달사업”을 시행하며, 한국야쿠르트 숭의점과 협약식을 개최했다. “건강음료 배달사업”은 독거어르신 댁에 일주일에 3번 건강음료를 배달하며 직접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동구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1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정적 지원을, 한국야쿠르트 숭의점은 독거어르신의 안부 확인 및 건강생활 확인 등을 수행하게 되며 이를 통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동구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이 고독사 위험에서 벗어나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기를 기대한다.”라며 “또한 1인 고독사 문제에 이웃들이 앞장서서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광역시는 박남춘 시장이 14일 인천시설공단을 찾아 ‘2022년 주요업무와 현안’을 공유하고 시민중심의 공단 운영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박남춘 시장은 2021년 행정안전부 경영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혁신 우수 지방공공기관 대상 수상 등 경영혁신과 시민 서비스 품질 향상에 노력하고 성과를 달성한 인천시설공단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공단으로부터 미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ESG 경영 체계 구축과 중대재해 선제대응을 통한 안전공단 구현, 코로나19 시대 다양한 시민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업무계획을 청취했다. ESG 경영은 기업의 존속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거버넌스(Governance)를 중시하는 경영전략이다. 인천시설공단은 공기업에게 더욱 중요한 과제라 할 수 있는 ESG 경영의 극대화 전략 마련과 대내외 확산을 위해 2월 23일 'ESG 경영 선포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인천시설공단은 인천가족공원, 인천어린이과학관, 청소년수련관 등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민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전문공기업에 걸맞게 올 한해‘인천시민의 행복한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전라북도 김제시 청하면 동지산리를 흐르는 만경강 척산마을의 텃새는 구불구불 김제 평야를 파고든 강물이 마지막 컴파스로 그리는 듯 휘감는 척산마을에 겨울바람이 물결을 찰랑찰랑 치고 간다 현기증이 날 만한데 유연히 자맥질하는 새들 아마 긴 목과 갈고리형 부리에 놀라 숭어는 얼뜨고, 망둥어는 멀뚱거리겠지 둑방 너머 척산을 빼닮은 하중도에 모인 새 떼 자로 잰 듯 촘촘히 앉아 볕살에 젖은 깃털을 말리는 중 오는 졸음을 참아내지 못한다 아까 갈대밭 사이로 활개 치던 너희는 까마귀도, 청둥오리도, 더욱이 기러기도 아닌 가마우지였네 기세 높은 텃세로 척산마을의 텃새라 부르리니 멀리 찾아온 겨울 손님에게 너무 인색하지 말고 좋은 자리 적당히 양보도 해보게나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시는 11일, MZ세대 공무원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 지속가능한 상향적 혁신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인천광역시 주니어보드(2기)를 새롭게 구성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는 MZ세대 직원들의 지속적인 공직유입에 따라 이들이 향후 공직문화를 이끌어 갈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내다보고, 2020년 10월 인천에서는 최초로 주니어보드(1기) 22명을 구성했다. 1기 주니어보드의 임기가 지난해 말 종료됨에 따라 올해 초 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공개모집해 최종 20명의 새로운 2기 주니어보드를 선발했다. 이날 발대식은 지난해까지 활발한 활동을 해온 1기 주니어보드의 활동성과 보고회를 통해 활동소감 및 건의사항을 발표하고, 이어 새롭게 구성된 2기 주니어보드의 활동계획 보고 등을 겸한 발대식을 진행했으며,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각각 다른 장소에서 개최하였다. 1기 주니어보드는 지난 해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활동상의 제약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조직문화 개선(전 직원 대상 조직문화 진단 설문조사, 시원하고 편안한 여름철 복장을 위한 ‘캐주얼데이’ 캠페인) , △상향적·수평적 소통문화 견인(시장과의 토크콘서트,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광역시 동구가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인천시 최초로 시행한 ‘깨끗한 기름 인증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확대 운영한다. 깨끗한 기름 인증 사업은 동구가 2021년 인천시 군·구 가운데 최초로 시행한 사업으로, 지난해 지정된 9개소 모두 산가 1.5이하의 신선한 기름을 사용하고 소비자들이 직접 기름 신선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매일 산가측정기록판을 작성함으로써 자율적인 위생관리를 통해 안전한 먹거리 문화 조성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으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구는 이에 따라 올해 6개소를 추가 모집해 깨끗한 기름 인증업소를 총 15개소로 확대 운영하기로 하고, 오는 18일까지 관내 튀김류 취급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추가모집 신청을 받는다. 영업주가 자율 신청을 하면, 담당공무원이 현장 확인을 통해 적절성을 검토한 뒤 지정서 및 산가 관리에 필요한 산가측정지·인증현판·산가측정 기록판을 배부할 방침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 속에서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구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동구 외식업소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광역시는 2월 11일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시행을 앞두고 시 소속 4급 이상 고위공직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이해충돌 방지법 교육을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이해충돌 방지법 시행준비 TF’조유지 팀장(국민권익위원회 행동강령과)이 강의했다. 인천시는 오는 5월 19일 이해충돌 방지법 시행에 대비하여 이해충돌 방지법 교육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이날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은 이해충돌방지법 입법 배경,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10가지 행위 기준, 위반행위 시 신고 절차 및 위반에 대한 제재 등에 대한 설명과 공직자가 업무처리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이해충돌 상황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되어 고위공직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날 박남춘 시장은 이해충돌 방지법 교육에 앞서 “새로이 시행되는 이해충돌 방지법을 몰라서 법을 위반하는 일이 없도록 우리 시 전 공직자가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만반의 준비를 했으며 특히, 고위공직자가 이해충돌 상황을 선제적으로 대응하는데 앞장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시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1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인천시 역사 이래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 중구는 평생교육 브랜드네이밍 공모 1차 심사 선정 작품을 대상으로 더 많은 구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구민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앞서 인천 중구는 구민의 삶에 행복을 더하는 중구평생학습도시 조성에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평생학습 분야에 보다 많은 참여를 높이기 위하여 중구평생학습 브랜드 네이밍 공모전을 개최하고, 접수된 총50건의 작품을 대상으로 평생교육실무위원회의 1차 심사를 거쳐 총 15건의 작품을 선정했다. 이번에 진행되는 구민 선호도 조사는 1차 심사에서 선정된 총15건의 작품을 대상으로 구홈페이지에서 최대 3건까지 선택할 수 있도록 온라인 투표로 2월 14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며, 구민선호도 조사 결과는 인천 중구 제안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시 심사자료로 제공되어 최종 10건의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공모 결과는 3월 중에 발표되고 선정된 10건을 대상으로 최우수상(100만원) 1명, 우수상(각 50만원) 2명, 장려상(각 5만원) 7명에게 각각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선정된 중구평생학습 브랜드 네이밍은 중구평생교육도시의 공익적인 행사브랜드명칭과 중구평생교육과 관련된 각종 콘텐츠의 대표 브랜드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 행복한 마을 만들기 위원회’ 회의를 열고, 올해 마을공동체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 마을 만들기 위원회는 관련 조례에 근거해 다양한 식견과 경험을 갖춘 당연직 위원 5명과 위촉직 위원 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마을 만들기 사업의 공모·선정과 마을공동체 지원센터의 지원·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면으로 개최한 이번 회의에선 지난해와 달라지는 올해 공모사업에 대한 동의 여부가 주요 심의 사항으로 다뤄졌다. 구는 올해 마을공동체 형성, 마을공동체 활동, 마을을 쓰다, 마을활동가 등 4개 분야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마을공동체 준비단계로 추진됐던 ‘마을수다’ 사업은 효율성을 고려해 올해부터 마을공동체 형성 사업으로 통합·운영한다. 또한 3년 이상 마을공동체 활동경력자가 대상인 마을활동가 공모는 지난해 3명에서 올해 5명으로 선발 인원을 늘려 전반적인 활동 역량을 높였다. 이번 위원회에선 13명 위원 전원 동의로 2022년 공모사업 계획안을 확정했으며, 구는 전문가의 다양한 자문과 의견을 반영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남동구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배움의 열정을 놓지 않은 만학도들이 값진 결실을 얻었다.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10일 남동구 평생학습관에서 남동글벗학교 제1회 졸업식을 개최하고, 1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고 11일 밝혔다. 졸업식에는 15명의 어르신이 사각모를 쓰고 함께 기쁨을 나눴고, 졸업생들이 직접 쓰고 그린 시화가 전시돼 감동적인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졸업생 대표인 유종근 어르신은 “남동글벗학교에서 처음 한글을 배우면서 친구들과 서로 격려하며 어렵게 공부했는데 이렇게 졸업까지 하게 되어 정말 뿌듯하고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발표했다. 초등학력 인정기관인 남동글벗학교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뿐 아니라 모든 교육의 토대가 되는 문해교육을 운영해 초등학력 인정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성인 문해교육은 3~12월까지 42주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비대면과 대면 수업을 병행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조금 늦었지만 학생으로 돌아가 졸업장까지 받으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초등학교 인정과정을 끝이라고 생각지 말고 앞으로도 다양한 도전을 하면서 꿈을 이뤄나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 시민은 누구나 디지털배움터에서 무료로 SNS 교육을 받을 수 있고, 스마트폰으로 버스를 호출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 지역 현안 이슈 등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인천광역시는 이러한 지능정보화 우수 성과를 담아 전국 지자체 최초로'2019~2021 인천 지능정보화백서'(부제: 인천에 디지털 꽃이 피었습니다)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백서에 수록된 4개 분야(사례 30건)는 ▲시민과 함께하는 디지털 소통 행정(7건), ▲더욱 빨라지고 똑똑해진 인천 데이터 행정(9건), ▲따뜻하게 다가가는 정보 복지와 행정서비스(7건), ▲전국 최초·최고의 인천 스마트시티(7건) 등이다. '참고' 디지털 소통 행정 분야 중에서 전국에서 가장 잘 운영 중인 온라인 시민청원인 ▲인천은 소통e가득 시민참여 플랫폼의 경우는 온라인 청원제도 운영 지자체 중 답변건수 1위이며, 4,640건 청원등록에 영상답변 55건, 서면답변 1,302건으로 사이트 방문자 수가 개설 전보다 146배 증가하는 등 시정에 시민의견 수렴을 위한 온라인 토론의 장으로 정착했다. 인천 데이터 행정 분야 중에서 일하는 방식을 데이터기반으로 확 바꾼 ▲업무정책포털은 단순 반복업무를 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