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천광역시 서구의회 송춘규 의장은 지난 15일 사천시의회에서 개최한 제242차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시·도 대표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시·도 대표회의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소상공인 피해보상을 위해 ‘영업시간 제한 완화 및 실효성 있는 손실보상 대책 촉구 건의문’ 및 ‘'농어업회의소법'제정 촉구 건의문’과 ‘영덕~삼척 간 남북10축 고속도로 건설 촉구 건의문’ 등의 후속 조치를 위한 안건을 국회 관련 기관에 건의하기로 했다. 또한, 지난 4일 강릉 등 강원 및 경북 일대에 발생한 최대 규모의 산불로 인하여 많은 피해를 본 이재민 지원 및 피해복구사업을 위해 심도있는 논의를 거쳐 재난발생지역에 성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송춘규 인천대표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본 모든 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성금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이 2년이라는 기간 동안 지속되어 모두가 힘들어 하는 이때에, 구민들의 복지 향상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진정한 구민의 대의기관 역할에 충실하도록 앞장서겠다”라고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 중구와 인천시가 20년간 인천의 대표적 갈등 사례였던 ‘동구 송현동 ~ 중구 신흥동간 연결도로’현안을 지속적인 소통과 끈질긴 노력으로 해결해 15일 율목동에서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구 주민과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시・구의원을 비롯해 신흥동, 도원동 율목동 주민자치회 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숭인지하차도 건설공사는 동구 송현동에서 중구 신흥동을 연결하는 마지막 3구간으로, 인천시 남‧북축의 가로망 교통체계를 확보해 연수구~중구~동구~서구 지역의 균형적인 지역발전과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홍인성 구청장은 지역 주민들과 대화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인천시에 전달하고, 신흥동‧도원동‧율목동 주민들과 지속적인 소통해 지난 1월 인천시, 중구, 주민들과 민・관상생 협약을 체결하고 이번 착공식을 이끌어 냈다. 숭인지하차도 건설사업은 2월 말 착공해 2026년 상반기까지 완료 예정이다. 3톤 초과 화물차량의 통행금지, 운행속도 제한(50km/h), 안전통행로 확보, 방음시설 및 저소음 포장, 가로수‧식재벽 등 추가 식재, 지능형 교통신호체계 구축 등을 통해 교통환경도 개선된다. 홍인성 구청장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의 해묵은 갈등과 난제였던 숭인지하차도가 사업 추진 20여 년 만에 첫 삽을 뜨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인천광역시는 15일 중구 율목동과 동구 금곡동에서, ‘중구 신흥동~ 동구 송현동 간 연결도로’의 총 4개 구간 중 마지막 남은 구간인 3구간의 ‘숭인지하차도 및 연결도로 건설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을 비롯해 지역구 의원 등 주요인사 및 주민대표 100여명이 참석했다. 일명 ‘배다리 관통도로’로 불리는‘중구 신흥동~동구 송현동 간 연결도로’는 길이 2.92km, 폭 50~70m로, 인천시 남‧북측의 가로망을 확보해 연수구~중구~동구~서구지역의 균형발전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1999년 실시계획인가 고시 후 2001년 본격 착공했다. 이후 연결도로 공사는 이날 착공한 숭인지하차도(3구간, 725m) 구간을 제외하고는 2011년까지 대부분 준공됐고, 이미 1,61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상태였다. 하지만 지난 2010년부터 추진할 예정이었던 승인지하차도는 노약자 통행불편, 지역분리로 인한 단절 우려, 주거환경 저해 등 지역주민의 반대에 부딪혀 공사가 진행되지 못한 채 답보상태였다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는 14일 민간·공공기관과 함께 관내 주거 취약아동 환경개선을 위한 다자간업무협약 및 발대식을 갖고 아동의 주거권 실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에는 중구를 비롯해 굿네이버스인천본부, 월드비전인천경기사업본부, 세이브더칠드런중부2지역본부, 대한적십자사인천지사,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인천광역시중부소방서, 인천광역시영종소방서 등 8개 기관이 참여했다. 중구는 업무협약에 따라 주거복지 사각지대 아동 240가구를 발굴해 주거환경개선, 안전환경개선, 학습환경개선등 783건의 주거환경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서에는 중구 관내 주거 취약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성장하기 위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구는 민간 협약기관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협력을 통해 관내 아동의 주거권을 보장하기 위한 주거복지 사업에 앞장서기로 합의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우리 구 주거 취약아동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자 민과 관이 함께 힘을 모아 첫걸음을 시작하는 매우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아동이 행복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는 지난 8일 공유재산심의위원회에서 영종국제도시 통합일자리센터 '잡스영종'의 설치를 승인하고 본격 추진키로 했다. 앞서 중구는 지난해 11월 행안부 사업 선정 이후 인천시로부터 특별교부세 5억을 교부받아 '잡스영종'설치 계획 수립 및 장소 검토 등 제반 절차를 진행했다. 영종국제도시는 공항산업을 중심으로 항공정비(MRO) 복합단지 조성, 복합리조트 등 관광 관련 기업 유치에 따른 신규 일자리 확대가 예상되는 곳이다. 하지만 일자리 지원과 고용행정(이하 고용센터) 서비스를 위한 시설이 부족해 지역주민과 근로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잡스영종'사업은 중구일자리센터와 인천고용센터의 통합 운영을 통해 취업 연계, 채용행사 개최 등 일자리 지원과 더불어 실업급여·국민내일배움카드·국민취업지원제도 업무를 제공한다. 영종국제도시에서 일자리종합지원 허브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홍인성 구청장은“그동안 주민들이 인천고용센터를 방문하기 위해 남동구 구월동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잡스영종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양질의 일자리와 맞춤 고용행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와 조달청은 14일 기술혁신 제품 시범사용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1월 ‘혁신제품 시범사용’에 공모해 선정된 것으로 주안동 1634번지 주안5동 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 내 외벽 600㎡에 대해 ㈜서한안타민 기업 ‘친환경 준불연 외장재’를 조달청 국비 1억 7820만 원으로 구매해 미추홀구에서 시범 사용하게 된다. 수행 계획서 및 업무협약서에 대한 조달청 승인을 시작으로 이달 설계에 들어갈 예정이며 제품 제작 및 설치ㆍ시공 완료가 되면 조달청으로부터 시범사용 제품에 대한 소유권 이전절차 진행할 계획이다. 김정식 구청장은 “양 기관은 시범사용 결과를 바탕으로 기술혁신 제품 공공판로 개척 및 홍보·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사례”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는 15일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 2단계 재지정을 받음에 따라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지난해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1단계 동안 추진사업에 대한 실적 및 향후 5년간 계획에 대해 지정 기준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올해 1월 2단계 협약을 맺은 바 있다. 구는 앞으로 5년간 ‘일상에서 모두의 삶이 행복한 공동체 여성친화 INside 미추홀구’를 비전으로 양성평등 정책 추진기반 구축, 여성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목표별 연계 및 통합사업 등을 중심으로 구 지역 특색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정식 구청장은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은 각 부서 간 협업과 골목기획단 적극적인 활동으로 민관협력이 잘 이뤄진 결과”라며 “2단계에서도 주민이 함께하는 사업 추진을 통해 우리 구만의 여성친화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는 경북 울진, 강원 동해·삼척 지역의 산불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자 지난 14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성금 모금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에는 800여 중구 공직자와 산하 공단·재단 직원 등이 자율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며, 모금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피해지역에 전달될 예정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작은 힘이지만 주민들이 아픔을 이겨내고 삶의 희망을 되찾아 소중한 일상을 회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중구 공직자 등은 지난 2019년 강원 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 돕기, 2020년 코로나19 극복 및 소무의도 화재 피해 주민 돕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바 있다.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 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공로로 홍인성 인천광역시 중구청장에게 지난 14일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감사패 전달식에는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중소기업회 이순종 회장, 중소기업중앙회인천지역본부 홍정호 본부장, 인천종합어시장사업협동조합 유기붕 회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중구는 지난해 12월 31일 중소기업협동조합 지원 근거(조례제정)를 마련했으며, 이를 통해 관내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홍인성 구청장은“앞으로도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협업과 공동사업을 적극적으로 수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는 만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21일부터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사업을 의료기관 71개소를 통해 위탁접종을 실시한다. 대상포진은 사람 몸의 신경절에 잠복상태로 있던 수두-대상포진바이러스가 재활성화돼 발생하는 질환으로 젊은 연령층에 비해 면역력이 떨어지는 65세 이상 고령층에서 발생률이 8배 가량 높으며 대상포진은 백신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하다.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1957년 12월 31일 이전에 출생한 만 65세 이상이며 미추홀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한 주민이라면 소득 수준과 상관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단,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있는 경우에는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시행 초기 안전사고 및 접종 쏠림 현상을 예방하기 위해 연령별로 접종 시작일을 달리한다. 만 80세 이상(194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은 21일부터, 만 75~79세(1943년 1월 1일부터 194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는 4월 4일부터, 만 70~74세(1948년 1월 1일부터 195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는 4월 18일부터, 만 65~69세(1953년 1월 1일부터 195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는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실효성 있는 청년 정책 발굴을 위해‘남동구 제2기 청년참여단’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청년참여단은 청년 일자리, 자립기반, 문화예술 등 3개 분과로 나눠 청년 정책 의제 발굴과 제도개선 건의 등의 활동을 펼치며, 지난해 11월 구성된 청년정책위원회와 함께 청년 정책 거버넌스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모집 기간은 3월 16~31일까지로, 남동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만 19세 이상~만 39세 이하)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앞서 남동구는 지난 2019년 청년 기본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청년의 사회참여 보장 및 자립기반 형성을 위한 정책개발의 초석을 다졌고, 청년창업지원센터와 청년미디어타워를 운영하며 청년들의 자립을 돕고 있다. 올해는 청년창업지원센터를 확대·이전하고, 청년 활동 거점 공간으로 남동 청년 커뮤니티 센터를 조성해 지역 청년들의 소통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청년참여단이 청년들의 실질적인 소통창구로 창의적인 정책 제안과 의견 수렴 등 많은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라며 “청년참여단의 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 정책 워크숍, 청년 아카데미 등 행정적인 지원을 아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는 지난 14일 의회 의장실에서 2021회계연도 세입 세출 결산검사를 실시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총 4명으로 황순남 의원이 대표위원으로 선임됐으며, 조탁, 이로운, 정진영 세무사가 위원으로 선임됐다. 결산검사는 4월 6일부터 25일까지 20일간 진행하며, 계양구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채무 등 지난 1년간 집행실적의 적정성 여부와 재정 운영의 효율성·합리성 등을 살펴본 후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제시하는 검사 의견서를 작성하여 구청장에게 제출한다. 김유순 의장은 “지방재정 여건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만큼 지난해 집행된 예산이 목적에 맞게 적법하고 공정하게 집행되었는지를 세밀하게 검사하여 향후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하여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황순남 대표위원은 "20일간의 결산 검사 기간 동안 예산 집행이 적법하게 이루어졌는지 꼼꼼하게 검토해 건전한 재정 운영의 기틀을 다질 수 있도록 결산검사에 임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