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 김상호)가 시 캐릭터(하남이·방울이)를 활용해 새롭게 선보인 카카오톡 브랜드 이모티콘(소확행 하남라이프)이 배포 시작 22분 만에 모두 소진돼 그 인기를 입증했다. 하남시는 시 대표 캐릭터인 ‘하남이·방울이’ 새 모습이 담긴 이모티콘 16종을 제작, 23일 14시부터 ‘하남시청’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한 5만 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무료 배포하여 22분 만에 전부 소진했다고 밝혔다. 시화인 은방울꽃을 모티브한 시 캐릭터 ‘하남이·방울이’는 2018년 처음 카카오톡 이모티콘으로 제작·배포됐으며, 지난해 12월에 이어 이번에 3번째 배포되었다. 특히 두 번째 배포된 이모티콘의 경우 배포 시작 15분 만에 선착순 2만 명분의 배포 수량이 모두 소진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에 시는 시민이 참여해 함께 만드는 새 이모티콘을 제작하기로 하고, 지난 4월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시민들의 제안을 받아 16종의 이모티콘을 새로 제작했다. 이번에 배포된 이모티콘은 다운로드 후 30일 동안 카카오톡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하남이와 방울이를 사랑해 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재미있고 다양한 이모티콘을 제작할 계획”이라며, “하남시
하남전통예술단 김홍주 단장은 코로나 19의 여파로 전 국민의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지만 시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Needs,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는 문화예술 활동은 계속되어야 한다는 생각에 온텍트(Ontact) 방식의 문화예술 공연인 『제6회 노거수 은행나무 축제』를 10월 11일(일)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13호인 광주향교(경기도 하남시 소재)에서 개최 하였다. 이 공연은 2015년을 시작으로 시민과 공연예술단체의 융복합 프로그램을 주제로 시민이 참여하는 “한복패션쇼”, 아이들의 “전통놀이체험” 하남전통예술단의 “예술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었으나 이번 축제는 하남전통예술단의 예술공연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오프닝 공연으로 “정악합주”를 시작으로 창작 궁중무용인 “여명의 빛” “태평무” 소리로 전하는 “민요 메들리” 화관무를 재창작한 “꽃춤” 가야금, 해금, 대금, 타악과 소리꾼이 함께 어루러진 기악합주 “Besame Mucho, 뱃노래”가 마지막을 장식하며 공연을 마쳤다. 특히, 비대면 공연임에도 산책 나온 시민, 경기광주향교를 방문했던 관람객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현장 관람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관람을 함께한 시민들은
하남시는 시 대표 캐릭터인 하남이‧방울이가 ‘제3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예선에 참가해 전국 지자체(63개)와 공공기관(37개) 총 100개의 캐릭터와 경쟁을 펼친다고 2일 밝혔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주관으로 올해 3회째 개최되는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의 예선 투표는 오는 10일까지 우리동네 캐릭터(https://ourcharacter.org/)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투표 후 온라인 투표(80%)와 전문가 심사(20%)를 거쳐 지자체 16개, 공공기관 16개 캐릭터가 오는 14일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된다. 하남이 ‧ 방울이는 지난해 첫 출전한 제2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서 전국 85개의 캐릭터 중 예선투표 6위로 본선에 진출해 장려상을 차지했다. 시는 시민들의 투표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SNS 투표인증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시 관계자는 “두 번째로 출전하는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서 하남이와 방울이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란다”며, “향후 시정홍보에 하남이‧방울이 캐릭터를 적극 활용해 하남시의 대표 캐릭터로써의 이미지를 전국에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투표는 우리동네 캐
하남시는 (사)자치분권연구소와 ㈜솔라루체가 지난 14일 ‘빛드림 하남’사업에 사용해 달라며 LED 조명기구 5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김상호 하남시장, 이상인 (사)자치분권연구소장, 최동규 에너지복지위원장, 오기철 ㈜솔라루체 사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빛드림 하남’ 사업은 에너지취약계층의 가정에 오래된 조명기구를 (사)자치분권연구소와 ㈜솔라루체가 기탁한 LED 조명으로 무료 교체해 주는 사업이다. 시에서는 대상가구 선정 등 행정지원을 담당하고 관내 건설현장 시공사는 전문 인력을 자원봉사로 지원해 조명기구를 무상으로 설치한다. 이상인 소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에너지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코로나19가 광범위하게 확산되는 위기상황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는 큰 위로가 되고 있다”며, “빛드림 하남 사업에 도움을 주신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하남시는 지난 6일부터 가족관계등록신고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가족관계등록신고서 작성 매뉴얼 동영상을 민원실 안내 모니터를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매뉴얼 영상은 출생·사망·혼인·이혼 4종에 대해 제공되며 터치스크린으로 운영돼 지체장애인과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들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한자로 써야 하는 본관 또한 글자를 크게 확대할 수 있어 한자 기재에 어려움을 겪는 민원인이 신고서를 쉽게 작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하상원 민원여권과장은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동영상 매뉴얼 서비스를 제공해 보다 편리한 민원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신고서 작성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과 오류를 경감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남시는 지난 9일 시청 상황실에서‘하남교산지구 일자리창출 및 자족기능강화(이하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해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경기도시공사, 하남도시공사 등 관계자 20여명 참석했다. 이외에도‘자족기능 강화 방안 연구용역’의 총괄을 맡고 있는 허재완 MP위원장과 심도 깊은 논의를 위해 산업분야 전문가인 연세대학교 한균희 교수, 산업연구원 김동수 실장이 참여했다. 김 시장은 인사말에서“지난 5월 경기도에서 발표한 경기도내 GRDP(지역내총생산)에서 하남시가 도내 22위로 나타났다”며,“이는 하남시의 자족성을 통계로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하였다. 김 시장은 이어, “하남시가 이런 현실을 직시하고 하남에 맞는 자족성을 추진해 나가는 과정에 있다”며,“교산신도시라는 충분조건에 H2, 캠프콜번 등의 배후 개발지와의 연계를 추진할 것이고, 이와 더불어 지구 내 공장과 창고의 기업이전 대책을 성공적으로 추진 해 나갈 방침”임을 강조했다. 그러면서,“오늘 간담회에 참석해 주신 분들께서 전문성과 지혜를 채워주시길 바라며, 하남시는 열정과 책임으로 함께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남시미사도서관(관장 차미화)은 2020년 경기도 독서동아리 리더 양성 과정 지원 사업에 선정돼 ‘온 마을, 처음 시작하는 독서동아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민들의 자발적인 독서동아리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해 독서토론을 기획하고 진행할 수 있는 리더를 양성하는 사업으로 경기도 내 20개 공공도서관을 선정, 지원한다. 하남시미사도서관이 운영하는 ‘온 마을, 처음 시작하는 독서동아리’ 프로그램은 독서토론 리더로 활동할 수 있는 역량 강화 교육 및 독서토론 이론과 체험, 실습이 병행된 실무 중심의 코칭 교육으로 진행된다. 7월 24일부터 9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20명을 대상으로 1~3회차는 화상회의 프로그램 Zoom을 활용한 온라인 강의, 4~10회차는 오프라인 강의로 진행된다. 과제 제출 및 70% 이상 과정 수강을 달성하면 함께 사업을 진행하는 숭례문학당에서 독서토론리더 수료증을 발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그림책, 고전, 한국문학, 인문사회 등 다양한 주제의 독서토론을 통해 시민들의 인문 정신 고양과 독서문화 활성화, 독서 기반이 확충되고, 다른 사람의 의견을 공감하고 이해하는 힘을 길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남시평생학습관은 지난 25일 평생학습 동아리의 저변 확대 및 평생학습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우수 동아리 대표 및 실무자들이 참여한 가운데,「우수평생학습동아리 온라인 사업설명회」을 실시했다. 우수평생학습동아리 온라인 사업설명회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해 사업설명회 현장 행사를 대신하여 화상 플랫폼 Zoom을 이용, 온라인에서 실시했다. 하남시평생학습관은 엄격한 심사를 거쳐 평생학습동아리 22개 팀이 선정된 다양한 분야의 우수 동아리들이 함께한다. 각 우수 동아리들은 우수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을 통해 평생학습 기회 확대와 원활한 사회참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 교육복지 증진 및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 이번 설명회는 우수평생학습 동아리 지원 사업에 대한 이해와 활용을 돕기 위해 사업 소개, 예산 집행 교육, 정산 서류 제출 등에 대해 설명하고 참여자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동아리가 주체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홍재 평생학습관장은 “오늘 설명회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원활한 동아리 활동을 도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동아리 활동의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의견을 수렴해 실질적인 애로
하남시는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를 대비한 ‘평생교육사업 종합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온라인 평생학습 서비스 확대·구축 ▲변화된 여건을 반영한 언텍트 사업 발굴 ▲다수의 집합교육에서 소수의 생활교육으로의 패러다임 전환 ▲시민과 함께하는 코로나19 재확산 차단 등 4대 정책과제를 설정해 평생교육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이 4개월째 지속되면서 학교 온라인 개학, 전 국민 재난기금 지급, 생활 속 거리두기 등 사회 전반에 걸쳐 경험해보지 못한 생활방식을 겪고 있고, 특히 교육분야에 있어서는 가히 혁신적이라 할 정도로 비대면 언택트 문화가 가속화되고 있어 이에 대응하고자 평생교육사업 종합 추진 계획을 수립하게 됐다. 먼저 시는 평생교육 ‘온라인 평생학습 서비스’를 위해 오는 7월 상용되는 실시간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시범사업으로 평생학습마을 서머 특강을 실시한다. 평생학습마을 3개소 참여로 스트레칭, 줌바 등 스포츠 강좌를 비대면 온라인 교육 방식으로 추진함으로써 시민 정신 건강 회복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8개 분야 1,300여개의 다양한 평생학습 온라인 과정을 제공하는 평생학습서비스(GSEEK)의 홍보활동 강화를 통
하남시는 지난 11일 목요정책회의(영상회의)에서 신동섭 환경기획팀장의 ‘하남시 환경비전’발표와 푸른교육공동체 윤규승 고문의 ‘하남 백제의 길 생태문화 이야기’강의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환경비전 설정과 환경정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동섭 환경기획팀장은 ‘하남시 환경비전’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환경여건과 환경정책의 변화, 우리시 지역 특성과 시민환경의식 및 환경 분야별 문제점을 분석해 하남시 환경정책의 비전과 목표를 제시했다. 발표에 따르면 무분별한 성장위주의 개발이 지구온난화 ․ 오존층 파괴 ․ 사막화 ․ 기후변화 등의 문제를 초래하였고, 야생동식물의 무분별한 포획 등 자연환경 파괴로 코로나19 등 전염병이 확산하였다는 환경인식이 전 세계적으로 받아들여져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방향으로 환경정책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시민 환경의식 조사에서 하남시 환경오염의 주된 문제는 택지개발 등으로 인한 환경 파괴, 자동차․공사장의 소음과 진동, 배기가스 ․ 먼지로 인한 대기오염으로 나타났고 환경보전을 위해 우선 시행할 과제는 깨끗한 수질 ․ 맑은 공기 만들기, 자동차 ․ 공사장 소음감소, 주민대상 환경 교육 등을 들었다. 이
하남시나룰도서관(관장 차미화)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사업에 4년 연속 선정돼 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전문가의 강연, 탐방, 토론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 도서관을 거점으로 독서·토론·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가치관에 대한 긍정적인 변화와 인문 활동을 확산하고자 실시됐다. 나룰도서관은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작년까지‘아빠와 함께하는 길 위의 인문학’이란 키워드로 아빠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해는 ‘서로 살리는 환경 이야기’란 주제로 코로나19로 인해 빼앗긴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고, 나와 가족 그리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면역방법을 찾아 실천해 보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원격으로도 참여가 가능하도록 준비하고 있다.
하남시 망월동에 소재한 365플러스 내과(원장 유정선)는 지난 25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방역 마스크, 라면, 찜질팩 등 370만원 상당의 코로나19 극복지원 물품을 하남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해 365플러스 내과 유정선 대표원장, 김진우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유정선 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위기를 잘 극복하기를 바라는 응원의 뜻을 모아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물품을 필요로 하는 분들께 소중히 전달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 받은 방역 마스크 1,000매, 라면 50박스, 찜질팩 150개 등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무한돌봄센터 긴급지원대상자, 코로나 여파로 외출이 어려워진 저소득 어르신,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