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몽골문화촌 재정비사업 용역보고회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시청 청렴방에서 민선 8기 역점사업인 몽골문화촌 재정비사업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문화정책자문관, 수동면 지역주민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 경과보고 △건축 및 전시 부문 기본설계안 보고 △의견 청취 등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사업에서 몽골 여행이라는 테마를 바탕으로 △1단계 야외공연장 리모델링 △2단계 게르형 글램핑카페·미디어아트 영상관·디지털체험관 조성 △3단계 힐링워킹센터 조성 등 단계별 체험형 관광콘텐츠를 도입할 계획이다. 홍지선 부시장은 “차별화된 관광콘텐츠를 도입해 다양한 세대의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설계 용역 단계부터 차질 없이 추진해달라”며, “몽골문화촌 재정비를 시작으로 물맑음수목원 등 수동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연계해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몽골문화촌은 1998년 남양주시와 몽골 울란바토르시와 우호협력 체결을 바탕으로 2000년 문을 열었으나, 시설 노후화 등의 사유로 2019년부터 운영이 중단됐다. 보고회에
남양주시, ‘6·25전쟁 제74주년 기념식’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25일 시청 다산홀에서 6·25전쟁 제74주년을 맞아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시민의 안보 의지를 다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보훈·안보 단체장, 유가족 등 4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빛냈다. 송라태권도 어린이·청소년 태권도 시범으로 시작된 기념식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불암산 호랑이 유격대 특별영상 시청 △6.25 참전용사에 드리는 영상과 편지 전달식 △남양주시립합창단 기념공연 △6·25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개나리 어린이집 원아들이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는 영상 편지와 직접 만든 보훈 편지를 전달하고, 손 태극기와 편지지를 전시하는 등 다양하고 뜻깊은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주광덕 시장은 “사랑하는 가족 그리고 후손들의 자유와 행복은 오랜 시간 굳건히 지킨 안보 위에서 가능하고, 안보를 잃으면 모든 걸 잃는다는 것을 뼈아픈 역사의 경험을 통해 잘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엄마의 부엌’, 남양주시 평내동 경로당과 이웃사촌 맺기 업무협약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평내동 소재의 반찬카페‘엄마의 부엌’은 평내36통 대명루첸아파트 경로당과 ‘경로당과 이웃사촌 맺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엄마의 부엌 및 대명루첸 경로당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경로당 운영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건강한 식자재의 저렴한 공급을 약속하는 등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박인정 대표는 “어르신들의 행복공간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는 대명루첸 경로당과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여가시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미민 평내동장은 “엄마의 부엌은 기존에도 대명루첸경로당에 건강한 식자재 제공으로 어르신의 건강조력자 역할을 해왔으며, 이번 경로당과 이웃사촌 맺기 업무협약으로 긴밀한 관계를 지속하게 되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대명루첸경로당은 전자스포츠 게임(탁구, 볼링), 치매센터 프로그램, 유튜브를 이용한 건강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여가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남양주시 진접도서관, ‘책 읽어주는 풍양이들’ 프로그램 호응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진접도서관은 지역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운영하는 ‘책 읽어주는 풍양이들’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 아동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책 읽어주는 풍양이들’은 지난 2022년부터 진접도서관과 풍양중학교 도서부가 협업하여 운영 중이며, 도서관을 찾는 어린이들에게 청소년이 직접 그림책을 읽어주는 진접도서관만의 특화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들에게는 독서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청소년들에게는 봉사활동의 보람을 느끼게 하며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의 귀감이 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매월 1회 토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진접도서관 1층 뽀로로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오는 7월 13일에는 ‘고양이 손을 빌려 드립니다’ 도서를 주제로 그림책 읽기 및 율동, 만들기 활동이 예정되어있다.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사전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7월 프로그램은 오는 26일 10시부터 온라인 사전접수를 시작한다.
남양주소방서, 자연발화성 물질 등 화재예방 안전관리 대책 추진 [아시아통신] 남양주소방서는 무더운 여름철에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자연발화에 의한 화재에 대비하기 위해 화재예방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19년~’23년)간 경기북부지역 자연발화 화재 178건 중 남양주 관내는 21건으로 특히 여름철 수영장 내 소독용 물질(녹조 이끼방지제)의 자연발화 화재 발생 위험이 가장 높았다고 전했다. 자연발화성 물질은 별도의 점화원 없이 화학적 반응에 의해 발화되며, 주로 사용자의 보관상 주의의무 소홀로 인한 빗물 유입 등 외부 요인으로 폭발 및 화재가 발생한다. 이에 소방서는 오는 28일까지 남양주 관내 374곳 대상으로 ▲산화·가연성·자연발화성 물질(1~3류 위험물) 허가 대상(1곳) 화재안전조사 추진 ▲수영장(20곳) 서한문 발송 및 방문지도 ▲건초류 등 취급 가축사육농가(353곳) 관련 부서 간담회 등을 추진 중이다. 조창근 서장은 “여름철이면 자연발화 물질에 의한 화재로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자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지역별자원봉사단 워크숍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24일 오남읍에 위치한 하이팔현에서 봉사자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별자원봉사단 워크숍을 했다. 지역별자원봉사단은 지난 2021년 지역사회와 행정기관이 상시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신속히 해결해 나가자는 취지에서 창립했으며, 현재 14개 읍면동에 발대되어 다양한 지역사회 문제와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그 간의 활동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지역벌 네트워크와 부침개 대회, 추억의 게임, 노래자랑등 힐링의 시간도 가졌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자원봉사자는 “지역별자원봉사단이야말로 늘 지역에서 필요한 봉사활동을 찾고 발견하는 사람들이다”라며 “지역별로 소통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정진춘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역을 위해 열심히 봉사활동을 하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열정에 존경을 표하며 자원봉사자와 함께 행복한 남양주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 진건읍 주민자치회, 주민 공론의 장 ‘제4회 주민총회’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진건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4층 다목적실에서 ‘제4회 진건읍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주민총회란 주민이 직접 마을 의제를 발굴·숙의·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이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위원과 주민 등 200여 명이 행사에 참여한 가운데 남양주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 활동 보고 △표창 수여 및 축사 △마을 의제 발표·토론·투표 △쏠리에 앙상블의 플루트와 오카리나 축하공연 △투표 결과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마을 의제 찬반 투표 결과, △초등학생과 어르신을 위한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친구야 놀자’ △청소년을 위한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직업 다 있소 뉴 진건스’ △진건읍의 역사와 문화 영상을 제작하고 홍보하는 ‘진건! 거슬러 500년’ 등 안건 3건이 모두 선정돼 향후 주민자치회에서 추진할 계획이다. 윤영규 회장은 “주민총회에 함께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오늘 직접 선정해 주신 의제를 적극 추진해 진건읍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소방서, 자원순환시설 화재예방컨설팅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20일 진접읍 소재 폐기물 재활용시설을 방문하여 관계인 대상으로 화재예방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5년간 경기북부지역 자연순환시설 화재는 총 83건으로 이로 인한 재산피해는 약 93억 원이 발생했으며, 그 중 남양주시는 13건으로 재산피해 약 8.5억 원이 발생했다. 특히, 최근 5년간 평균 대비 28.6% 증가한 화재 발생률 중에서 배터리 등이 분리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충격 및 손상으로 인한 화재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이에 소방서는 남양주시 내 폐기물 재활용 및 처리시설을 방문하여 화재 발생 사례를 전파하고 화재예방교육을 실시했으며, 불시 단속을 통해 안전관리 업무 등을 확인하고 계도했다. 또한 소방서는 폐건전지는 반드시 전용 수거함에 배출해야 하며 궁금한 사항은 한국전지재활용협회에서 해결할 수 있다고 전했다. 조창근 서장은 “자연순환시설의 화재 발생은 많은 가연물이 쌓여있어 다수의 인명피해와 큰 재산피해를 초래할 우려가 있다.”며 “이번 컨설팅을 통하여 남양주시민 및 관계인들이 화재안전관리에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
축사하고 있는 주광덕 시장 [아시아통신] 호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호평체육문화센터에서 ‘제2회 호평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주민자치위원,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주민 참여의 장을 빛냈다. 남양주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된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회 감사보고 △마을 의제 발표 및 투표 △축하공연 △투표 결과 발표 등으로 채워졌다. 특히, 주민자치회는 호평동 판곡고와 호평고 학생들이 참여하는 ‘청소년 목소리’ 시간을 마렸했으며, 다양한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해 주민총회를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게 만들었다. 권순욱 회장은 “관심을 가지고 투표에 참여해 준 주민분들과 주민총회를 위해 지난 수개월간 애써주신 마을계획단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호평동을 위한 유익한 사업을 발굴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마을에 대한 애정으로 발굴한 의제가 잘 완성되길 바라며 주민들에게 만족과 행복을 주는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라고 격려했다. 호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월부터 자발적 주민 모임인 마을계획단을 통해 △무단투기 예방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 경기도농아인협회 농아인들과 함께 ‘간식나눔특공대’ 진행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일 금곡동 마을공동회관에서 아동양육시설 및 장애인시설 대상 간식 지원사업인 ‘간식나눔특공대’를 진행했다. 이날 사업에는 김정옥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장과 16개 읍면동 부녀회장단이 참여해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김밥 및 떡볶이 200인분을 준비했다. 특히 이번 간식 지원사업에는 경기도농아인협회 남양주시지회 및 남양주시 수어통역센터 소속 농아인 9명이 간식 만들기에 직접 참여해 더 뜻깊은 행사가 됐다. 완성된 간식들은 공동생활가정 9개소,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남양주시지부, 경기도농아인협회 남양주시지회, 남양주시 수어통역센터 등으로 전달됐다. ‘간식나눔특공대’는 건강한 이웃 및 사회 만들기에 기여하고자 올해 11월까지 매월 2회씩 꾸준히 진행될 예정이다. 김정옥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장은 “오늘의 간식나눔특공대 행사는 농아인들과 같이 만들어서 맛도 더 좋았고 보람을 많이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게 나눔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남양주시, ‘신중년 취업 멘토단 전문강사 양성과정’수료식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일자리센터 교육장에서 ‘신중년 취업 멘토단 전문강사 양성과정’수료식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 운영된 ‘강사 양성과정’은'2024년 경기도일자리재단 시·군 맞춤형 일자리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중장년층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해 시민들이 직접 일자리센터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5월 시작된‘강사 양성과정’에서는 총 15명의 교육생을 선발했으며, △취업 강의 기법 △재취업 정보 탐색 △강의 교안 개발 및 제작 등 총 72시간의 전문 교육을 진행해 최종 14명이 수료했다. 시 일자리센터는 교안 개발, 모의 시범 강의 등 최종 평가과정을 거쳐 우수 수료생을 별도 선발하여 신중년 대상 취업교육 전문 강사로 최종 위촉할 예정이다. 위촉된 강사에게는 올 8월부터 지역 일자리 유관기관, 공공기관 등에서 강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강의료도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선발된 시민 취업강사들의 활약으로, 향후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신중년 대상 재취업 교육을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
남양주시 진접읍 새마을부녀회,‘사랑의 감자캐기’진행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진접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일 이웃돕기 재원 마련을 위한‘사랑의 감자캐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와 부녀회 회원 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접읍 연평리 텃밭에서 지난 3월부터 틈틈이 퇴비를 주고 잡초를 제거하며 정성으로 키운 감자 100박스를 수확했다. 새마을부녀회는 바자회를 통해 수확한 감자를 판매하고, 수익금을 올 하반기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사용할 계획이다. 유지수 회장은 “여러 단체의 도움과 회원들의 노력으로 일궈낸 농작물을 어려운 가정을 돕는 데에 활용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소외계층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윤경배 진접읍장은 “뜨거운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생각하는 새마을 가족분들의 열정적인 봉사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접읍 새마을부녀회는 각종 행사 및 봉사활동 참여, 사랑의 김장 담그기, 어버이날 행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