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대국민 인식조사 홍보에 나서 [아시아통신] 남양주소방서는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는 주택용 소방시설 대국민 인식조사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소방청이 주관하는 이번 조사는 주택용 소방시설에 대한 대국민 인식 파악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율 설치율 제고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 결과는 향후 소방 정책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사 기간동안 국민 누구나 네이버 폼 또는 QR코드(사진)에 접속해 참여할 수 있으며 매월 5명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된다. 조창근 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초기 대응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다양한 의견 수렴으로 더욱 효과적인 소방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남양주시 호평동 새마을부녀회, 취약계층 어르신 반찬 봉사로 이웃사랑 실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호평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0일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직접 만든 오이지무침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누는‘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는 지난 5월 열무김치 나눔행사에 이어 2차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호평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더운 날씨에도 정성을 가득 담아 오이지무침을 만들어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50가정에 전달했다. 정경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열무김치, 오이지무침 등 정성을 담은 반찬이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라도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과 기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은경 생활자치과장은 “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내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는 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호평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연중 관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사랑의 반찬 나눔행사’와 ‘사랑의 김장 김치 담그기’,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 사회에 따뜻한 동행을 실천하고 있다.
남양주시기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경기침체의 장기화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부양하기 위해 하반기 10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제조업과 기업형 비제조업, 지식기반산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을 지원 대상으로 하며, 구체적으로 협약은행(국민, 우리, 하나, 신한, 기업, 농협)에서 취급하는 대출금리의 일부(1.3%~2.3%)를 지원한다. 특히, 이번 하반기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의 경우, 청년기업인증확인서를 발급받은 청년 기업에 한해 기존 대출 이자 지원율에 0.5%를 가산해 1.8%~2.8%까지 지원한다. 시에서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결정 통보를 받은 기업이 가까운 협약은행 영업점에 방문해 융자를 실행하면 이자 지원율만큼 차감된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하반기 중소기업육성자금 신청 기간은 오는 4일부터 12일까지이며, 협약 은행의 전국 영업점에서 취급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실물 경기가 침체한 만큼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자금 지원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다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 중증장애인 무장애 자립 여행 진행 [아시아통신] 남양주다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도의 문화 ․ 역사 현장과 설악산 탐방을 포함하는 ‘2024년 중증장애인 무장애 자립 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여행에는 수동휠체어와 전동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 25명이 참여했으며, 센터는 사전에 방문 대상지, 식당, 숙소 등의 장애인 화장실, 경사로, 장애인 객실 등을 꼼꼼히 조사해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참여자들은 강릉 오죽헌과 화폐박물관을 방문해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보냈으며, 설악산 무장애 탐방로를 휠체어로 이동하는 동시에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듣는 등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민수 센터장은 “이번 여행을 통해 배운 경험을 바탕으로 자립생활 의지를 고취하고,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는 계기가 됐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2013년 비영리장애인민간단체로 창립된 남양주다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금까지 지역사회에서 장애인의 권익옹호, 권리증진, 동료상담, 장애인 인식 개선활동, 체험홈 운영 등 장애인 자립 강화에 기여해 오고 있다.
남양주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참여자, 경기도장애인기능경기대회 '금상' 수상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 프로그램 참여자 유명숙씨가 그림분야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교육부가 장애인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고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하고자 매년 선정하고 있다. 남양주시는 2023년 처음으로 지정되어 2년 연속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현재 2개의 운영기관에서 12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4년 경기도 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고용노동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경기도 지부에서 주관하는 대회로, 총 26개의 직종에서 장애인의 기능 향상 및 기능장애인 육성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수상자에게는 금상 30만원, 은상 20만원, 동상 1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특히, 그림 분야 금상 수상자의 경우 9월에 개최되는 제41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이번 대회 그림분야에서는 남양주시 장애인 평생학
남양주시, 별내선 개통 전 막바지 점검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1일 별내선 역사(별내역, 다산역)를 방문해 개통 전 막바지 점검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점검에 나선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1월부터 운영한 남양주시 별내선 개통준비단의 운영 결과를 보고 받고 역사 점검 및 열차 시승을 실시했다. 특히, 별내선 개통준비단은 역사 접근성 및 편리성, 이용 안전성을 중심으로 △별내·다산·구리·장자호수공원역을 연계하는 버스노선 개편 △다산역 우리동네 주차장 확보 △도로표지판 정비 △교통안전시설 설치 △역사 내 위험 요소 사전 제거 등 주요 추진 상황을 보고했다. 주광덕 시장은 “별내선은 남양주에서 강남지역 출퇴근 시간을 대폭 단축하는 노선인 만큼 4호선과 8호선을 연계하는 버스노선 신설은 환승 편의 제공 면에서 그 의미가 크다”라며 “시민들이 전철 연계 버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배차간격에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주문했다. 별내선은 서울 암사동에서 남양주 별내동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영업시운전을 마치고 관련 행정절차를 거치는 중이며, 특별한 문제가 없으면 오는 8월 중 개통될 예정이다. 한편, 48, 48-1번(갈매 경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예방을 위한 백세건강 운동교육 프로그램 수료 [아시아통신]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8일 치매예방을 위한 백세건강 운동교육 프로그램 수료식을 진행했다. 백세건강 운동교육 프로그램은 참가자의 신체활동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3월부터 6월까지 총 33회에 걸쳐 진행됐다. 프로그램에서는 △혈압, 혈당 및 인바디 측정 △스트레칭 및 인지훈련 손운동 △치매예방체조 및 낙상예방체조 △그룹순환운동을 진행했으며, 프로그램 후 참가자의 체중감소, 근육량증가, 체지방감소의 효과를 보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민은 “개인별 맞춤 운동교육으로 건강이 향상됐으며, 이런 프로그램을 진행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꾸준한 운동으로 치매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유산소 운동은 뇌의 혈액순환 증가로 신체활력 증진과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운동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으로 시민의 백세건강 치매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치매예방 백세건강 운동교육 프로그램은 하반기에 2기를 진행할 예정이며, 풍양치매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관
남양주시 오남읍 이장협의회, '사랑의 감자 캐기' 활동 나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오남읍 이장협의회가 지난 28일 ‘사랑의 감자 캐기’ 활동을 진행하했다. 이날 행사에서 협의회 이장 36명은 지난 5월에 파종한 감자를 수확했으며, 수확한 감자를 판매한 수익금을 지역 취약계층에 기부할 예정이다. 황학기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땀 흘려가며 함께 감자를 수확한 분들 모두 노고가 많으셨다.”라며 “앞으로도 오남읍 협의회는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들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석찬 오남읍장은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내 일처럼 발 벗고 나서주신 협의회에 감사드린다. 오남읍에서도 이웃 사랑을 실천할 방법을 마련하고,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남양주시청 [아시아통신] 남양주풍양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4일 가족교실 심화과정 ‘일상의 회복’ 1기 운영을 시작했다. ‘일상의 회복’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 환자의 가족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스트레스에 압도되지 않고 자신의 건강과 일상을 안정적으로 회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훈련프로그램이다. 1기 프로그램은 별내분소에서 진행되며, 6월 24일부터 7월 4일까지 월요일, 목요일 총 4회차 운영한다. 프로그램 1회기 ‘일단 멈추기’에서는 자신의 현재 감정과 힘든 점을 살펴보고, 2회기 ‘차분히 보기’에서는 신체에 집중해 이완을 훈련한다. 이어 3회기 ‘고스란히 깨닫기’에서는 일상을 되짚어보며 개인에게 중요한 가치를 살피고, 마지막 4회기 ‘그대로 보듬기’에서는 자신을 포용하고 스스로 격려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프로그램 후에는 가족들의 필요사항, 취약점과 강점 등을 파악하여 개별화된 스트레스 관리 전략을 제공할 예정으로, 가족들에게 귀중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미 소장은 “치매 환자 가족분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상황과 상태를 확인하고 스트레스를 관리함으로써 자신의 가치를 존중하며 일상을 회
청소년의 꿈을 위한 장학금 전달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제4기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김재영)는 지난 26일 임기 종료에 따라 자체 회비 110만원을 호평중(교장 권영희)과 호평고등학교(교장 이인수)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제4기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기 종료에 따른 회비 잔여금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을 이어나가고 있는 호평중·고등학교 재학생 3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재영 위원장은 “경제적 부담으로 학업 수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응원한다”라며 “이들이 훌륭한 인재로 자라나 따뜻한 나눔을 이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유중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성실하게 학업에 매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청소년이 우리 사회의 소중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를 위해 주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와 문제를 해결하는 민·관 협력 네트워크 조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남양주시청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이달 경복대학교 LINC 3.0 사업단과 함께 추진한 KBU Chat GPT Festival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AI를 통해 남양주 시민과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사고와 혁신적 아이디어 발굴을 촉진하고, 실질적인 생성형 AI 활용 능력 확보를 도와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KBU Chat GPT Festival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됐으며,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5일까지 ‘다산 정약용 브랜드화를 통한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총 165명의 신청자가 Chat GPT 및 생성형 AI툴 활용법과 스킬 등을 배우는 교육에 참여했으며, 전문가 특강과 코칭을 받았다. 한국GPT협회 등 전문가들은 교육 수료자에 대한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장려상 6명을 선정했으며, 이 중 2명의 남양주 시민이 수상했다. 시는 2022년 청년 대상 6T 산업 연계 현장형 교육 추진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올해 5월 지역사회 미래 선도산업 활성화와 지역 청년 취·창업 연계를 위한 ‘남양주시-경복대학교-주식회사 케나즈’ 3자 간 업무
‘2024년 더 어울림 명랑캠프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공상길)은 지난 27일 경복대학교 남양주캠퍼스 체육관에서 ‘2024년 더 어울림 명랑캠프’를 개최했다. ‘2024년 더 어울림 명랑캠프’는 장애인의 생활체육 활동 참여기회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운동회로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하며 경기도장애인체육회의 재정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등 130여 명이 참여했으며, 도·시 의회,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 진접읍 이장협의회·주민자치회, 경복대학교 산학협력단 등 민관이 함께해 행사를 빛냈다. 1부 기념식과 2부 운동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 진건 농협 풍물패 ‘진풍회’와 국내 최초 발달장애인 전문연주단 ‘드림위드앙상블 밴드팀’의 축하 공연으로 행사의 활기를 더했다. 또한, 장애인고용에 앞장서고 있는 장애인표준사업장 ㈜델리캡과 경복대학교 산학협력단의 후원으로 참여자들에게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경품과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했다. 손기남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은 “지역사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팀을 이루어 활동할 수 있는 화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