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관리과장 개강 인사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28일부터 자연친화 정원도시 남양주 조성을 위한 ‘제 1기 남양주시민정원사 양성 심화과정’을 개강했다고 29일 밝혔다. 남양주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은 올해 다산동에서 개최될 제12회 경기정원문화 박람회의 인적 인프라 구성과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지난해 기초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심화 과정은 정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이론 교육 외에도 정원을 실제로 조성하고 가꾸는 것이 가능한 정원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실습 위주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며, 본 교육과정이 끝나는 11월에는 제1기 남양주시민정원사가 탄생하게 된다. 시청 공원관리과장은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도시이미지 제고에 시민정원사들이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믿으며, 남양주시가 정원 도시로 변모하는 과정에 남양주시민정원사와 함께 동행하겠다.”라고 밝혔다. 제2기 남양주시민정원사 기초과정은 남양주시민을 대상으로 올해 4월 중순부터 선착순 30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교육과정은 5월말부터 11월초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남양주시, 2024년 비만예방의 날(3.4.) 합동 캠페인 운영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오는 3월 4일 남양주보건소, 동부보건센터, 남양주풍양보건소에서 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건강생활실천 홍보·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지방을) 줄이자'라는 비만 예방 슬로건을 담아 건강 생활 실천을 장려하고 비만 예방 홍보 시너지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건강생활지원센터(와부/호평/다산/오남/별내) 5개소와 동부보건센터 총 6곳에서 남양주시민을 대상으로 혈압, 체성분 측정 및 개인별 맞춤 상담을 진행하고, 홍보물 및 스포츠타올 등 홍보물품을 배부한다. 또한, 비만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시민들이 온라인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네이버 밴드(남양주시 걷기사업 밴드 ‘걸어서 건강속으로’)와 SNS 등 여러 매체를 활용해 홍보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비만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영양 및 신체활동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는 시간이 되어 몸뿐만이 아니라 마음도 가벼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공모 도내 유일 2개 사업 선정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경기도 주관 2024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서 2개 사업이 선정돼 1억 2천(도비 1억 8백, 시비 1천 2백)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의 경기도 총예산은 지난해 대비 44% 축소된 8억 3천만 원이다. 공모에는 20개의 지자체가 참여해 1차 서류심사, 2차 심사위원회 대면 발표 과정을 거쳐 총 10개 사업이 선정됐으며, 남양주시는 유일하게 2개 사업이 선정됐다. 시는 지난해부터 자체 준비계획을 수립해 우수 지자체 벤치마킹과 유관 부서 정보교류를 통해 기본안을 구상했으며, 동부상공회의소,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복대학교 3개 기관과 협업을 거쳐 최종 계획서를 도출했다. 선정된 사업은 경기동부상공회의소의‘물류 체험형 실무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ERP 경리사무원 양성과정’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60여 명을 지원해 전원 신규 고용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남양주시 거주자 중 18세 이상 미취업자이다. 이백영 재정경제국장은“이번 공모 선정은 20인 미만 종사자가 9
남양주시, 의료계 집단 행동 관련 대응「응급의료협의체」회의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27일 의료계 집단 행동에 대응하기 위한 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최근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보건의료재난 위기 경보가‘심각’단계로 격상되어 보건의료체계의 중대한 위기가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진료를 공급하고,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남양주풍양보건소·남양주보건소장을 비롯해 남양주소방서, 남양주남부·북부경찰서 및 7개 병원급 의료기관(현대병원, 남양주한양병원, 엘병원, 남양주백병원, 원병원, 휴메디병원, 아이맘어린이병원)의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회의를 통해 ▲기관별 비상진료대책 논의 및 현재 상황 공유 ▲응급의료체계 유지를 위한 기관별 협조사항 논의 ▲지역 내 응급환자 공유 및 협의체 간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 ▲응급의료협의체 비상연락망 최신화 및 전원 핫라인 구축 등 주요 안건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정미 소장은“진료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응급의료기관은 24시간 진료체계를 유지하고, 그 외 의료기관에는 진료 시간을 확대 운영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유관기관
김광오 후원자, 손주들과 함께 신학기 맞이 남양주시 다문화 가족 외식 활동 후원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7일 김광오 후원자와 손주 김나율·김건률의 후원으로 다문화 가족 31명에게 특별한 식사를 선물했다. 이번 외식지원은 겨울방학을 맞이한 다문화 가족들이 함께 식사하며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특히 김광오 후원자는 신학기를 맞아 아이들에게 덕담과 함께 세뱃돈을 전달하기도 했다. 김광오 후원자는 “지난해 외식지원으로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던 것이 떠올라 올해 한 번 더 기회를 마련했다.”라며 “가족들이 좋은 시간을 보내고, 아이들이 새 학년을 잘 맞이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기수 센터장은 “다문화 가족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드린다.”라며 “후원해 주신 뜻을 잘 생각해 앞으로도 다문화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김광오 후원자는 지난 2017년부터 취약계층 및 다문화 가족을 위한 정기적인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크리스마스 파티와 나들이 등 문화체험도 지원하고 있다.
남양주시,‘일상돌봄서비스’지원 대상 청년까지 확대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오는 3월 4일부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중장년을 위한 맞춤형 사회서비스 제공 사업인‘일상돌봄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 일상돌봄서비스 신청 대상은 돌봄필요 중장년(40~64세) 및 돌봄이 필요한 가족을 돌보는 청년(13~34세)이었으나 시는 올해 3월부터 자립준비청년, 보호연장아동 등을 포함한 돌봄필요 청년 및 중장년(19~64세), 가족돌봄청년(13~39세)으로 대상자를 확대하고, 올 한 해 동안 총 150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혼자서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운 청·중장년에게 재가 돌봄 및 가사활동을 지원하고 병원동행, 세탁, 맞춤재활, 심리상담 등 신청자의 수요에 따른 맞춤형 특화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신청자는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연령기준에 따라 신청할 수 있으며, 소득 수준에 따른 본인부담금을 납부하고 이용할 수 있다. 희망자는 신청서류를 구비해 거주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읍면동사무소 복지 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방문 신청이 어려운 대상자는 우편, 이메일을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최재웅 복지국장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조기검진사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치매안심센터 별내분소를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의 치매조기검진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엘병원을 치매조기검진 협약병원으로 추가 지정하고, 지난 2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올해 3월부터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진접읍 소재)는 매주 수요일에 진단검사를 실시하며, 치매안심센터 별내분소(별내동 소재)는 매월 첫째 주, 셋째 주 화요일 오후에 예약제로 확대 운영된다. 치매 조기검진은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지역주민은 누구나 검사가 가능하며, 협약병원에서 파견 나온 협력 의사가 진단검사를 시행해 경도인지장애나 치매 진단이 내려지면 협약병원과 연계한 감별검사를 진행하게 된다. 치매안심센터는 중위소득 120% 이하의 경우 감별검사 비용을 지원하고 치매로 진단된 대상자에게 치매치료비지원, 조호물품, 맞춤형사례관리, 실종방지를 위한 인식표 및 배회감지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지역주민들의 치매 조기검진 및 치매 예방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 내 의료기관과 협약을 체결해 더 많은 주민들이 치매 조기발견과 적절한 관리를
남양주시, 2024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 심의회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2024년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심의회는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심의회에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과 심의회 위원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2024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2025년도 사업 신청 예산을 심의하는 등 총 89개 사업에 258억 원을 상정, 일반농업분과 등 3개 분과별로 심도 있게 안건을 심의·확정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남양주 농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농업인 단체와 지역 농업인을 대표하는 심의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 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날 의결한 사항을 3월15일까지 경기도에 신청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각 시군에서 신청받은 사항을 취합해 농림축산식품부로 제출하게 된다. 이번 심의회에서 확정한 결과를 토대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남양주시, 2024년 청년도전지원 공모사업 선정…국비 4억원 확보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도전지원’공모사업에 신규 참여 자치단체로 선정돼 국비 4억 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취업에 어려움을 느끼고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청년들에게 맞춤형 취업 연계 교육 및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의욕을 높이고, 사회 진출을 돕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사업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구직단념청년,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청년 등 총 90명이다. 프로그램은 단기 과정(최소 5주 이상) 20명, 중기 과정(최소 15주 이상) 40명, 장기 과정(5개월 이상) 30명 등 총 90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단기(5주, 참여수당 50만 원) △중기(15주, 참여수당 150만 원+인센티브 20만 원) △장기(25주, 참여수당 250만 원+인센티브 50만 원) 과정으로, 이수 시 최대 300만 원의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주광덕 시장은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자존감을 회복하고 사회로 진출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정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 2024년 정기 총회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은 남양주시청 여유당에서 2024년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정기 총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 이상기 남양주시의회 부의장, 지역자율방재단원 100여 명 등이 참석해 2023년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 활동 계획 보고 및 우수 단원 표창 등을 진행했다. 또한, 이날 총회를 마친 뒤 권영수 단장은 단원들을 대상으로 자율방재단의 임무와 역할에 대한 특강과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면서 안전한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권영수 단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지역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신 단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올해에도 지역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활동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주광덕 시장은 “최근 온난화 등으로 기후 변화가 진행되면서 예측 불가능한 재해가 점점 늘어나고 있지만 자율방재단이 재난의 최일선에서 활동해 주고 있어 안심된다”며 “격의 없는 소통과 협력을 통해 자율방재단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지역 주민들로 구성
남양주소방서, 출장중인 소방공무원, 화재 초기 진압으로 큰 피해 막아 [아시아통신] 업무 출장 중 여성 소방공무원 2명이 남양주시 호평동의 한 상가 건물 외벽에서 발생한 화재 연기를 목격하고 빠르게 소화기로 진압해 더 큰 피해를 막아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10시 33분경 남양주소방서에 따르면 남양주소방서 소방안전특별점검단 소속 금난영 소방장(여/86년생), 김은지 소방사(여/98년생)는 출장을 마치고 소방서로 복귀 중 상가 건물 외벽의 불꽃을 발견하고 화재가 발생했다는 것을 직감했다. 운전 중이던 금난영 소방장은 갓길에 차를 급히 세워 인근 상가의 주민에게 소화기를 요청했다. 이어 주민들에게 119에 신고해 줄 것을 요청한 후 동료인 김은지 소방사와 함께 지체없이 진압을 실시했다. 화세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소화기 2개로 역부족하다는 판단에 주변 상가 주민들에게 요청하여 여분의 소화기를 받아 진압에 박차를 가했다. 뒤이어 현장에 도착한 남양주소방서 화재진압대원들에게 화재 발생 상황을 인계했다. 인명피해는 없었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재산피해는 조사 중이다. 금난영 소방장과 김은지 소방사는 “건물 외벽에 불꽃을 보고 인근 소화
남양주시청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2024년 친환경 농산물(쌀) 학교급식 지원사업 공급업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안전한 친환경 농산물 공급을 통해 학교급식의 질을 높이고, 농가소득을 보장하며, 특히 공급업체 간 공정한 경쟁과 공급체계의 투명성·책임성·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는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초․중․고․특수학교 499개교 88,852명에게 우수한 친환경 쌀을 공급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급업체 모집 공고를 했다. 19일 ‘학교급식 지원 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모집에 응한 2개 업체 가운데 1개 업체를 최종 공급업체로 선정했다. 모집 공고 시 △모집 대상 △참가 자격 △제출서류 △심사표 등 모집개요를 투명하게 공개했으며, 심의위원회는 △공급능력 △적합성 △경쟁력 등을 심사했다. 한편, 28일 해당 공급업체 선정 결과를 수용하지 못한 일부 단체가 시청 앞에서 집회를 통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업체를 선정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에 시 관계자는 “위 업체가 제출한 서류를 검토하고 현장을 확인 결과, 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