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17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주최한 전국 보건소 대상 2024년 보건기관별 모바일 보건소시스템 활용도에 대한 평가에서 AI·IoT 기반 어르신건강관리사업 모바일 보건소시스템 활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대회는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의 모바일 보건소 시스템 활용률 제고를 위해 활용 우수기관 대상 인센티브를 부여해 활성화하고자 개최됐다. 남구보건소는 모바일 보건소 시스템을 어르신건강관리사업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단순 행정업무 피로도를 감소시켰고, 어르신 건강상태를 실시간 확인하고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우수한 기관에 선정됐다. 보건소는 허약·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관리 행태 개선이 필요한 건강취약계층 어르신 대상자에게 디바이스 및 AI 스피커를 대여해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와 건강상담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AI·IoT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로 건강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 돌봄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이 향상돼 품위 있는 노후 실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아시아통신] 포항문화재단이 지난 5년간 추진해 온 법정문화도시 사업 중 하나인 시민문화거점사업 ‘삼세판’ 성과공유회를 지난 12일 동빈문화창고1969에서 개최했다. ‘우리가 쌓아온 희망의 조각들’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성과공유회는 삼세판 사업에 참여한 시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을 맡아 시민 주도형 문화 사업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자리로 마련됐다. 삼세판 거점 시민 활동가와 시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는 법정문화도시 5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시민이 만들어 갈 도시문화의 미래를 그리는 퍼포먼스로 시작됐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삼세판 활동의 지속 가능성과 지역문화 생태계를 함께 만들어나갈 것을 다짐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염원을 담은 메시지를 작성해 타임캡슐에 저장했다. 이어 사례발표 시간에는 삼세판의 4, 5기(2023년 부터 2024년 선정) 커뮤니티 중 3팀이 무대에 올라 활동 사례와 성과를 발표했다. 행사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였던 포트럭(potluck) 파티에서는 삼세판 각 거점 공간에서 직접 만들고 준비한 특색 있는 음식을 함께 나누며 서로의 이야기와 함께 이어온 시간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시장에서는 삼세판 거점 활동가들이 제작한
[아시아통신] 대구광역시는 내년 RISE 본격 시행을 앞두고 RISE 의사결정기구인 대구RISE위원회를 구성하고, 12월 17일 오후 2시,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허영우 경북대학교 총장 등 지역대학 총장,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박양호 대구정책연구원장, 김한식 대구테크노파크원장, 박윤경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김인남 대구경영자총협회장 등 16명이 참석했다. 대구RISE위원회는 지역 10개 대학을 비롯해 지역 인재 양성 및 산업 발전과 관련된 경제·산업·교육계 대표가 참여해 위원장 2명을 포함 20명 이내로 구성되며, 대구광역시장과 위촉된 대학의 장 중에서 호선(互選)된 1인이 공동위원장이 된다. 위촉식 이후, 회의에서는 대구RISE위원회의 공동위원장으로 허영우 경북대학교 총장을 선출했으며, 대구 RISE기본계획에 대한 위원회의 심의·의결이 있었다. 앞으로 대구RISE위원회에서는 2025년 대구 RISE 시행계획을 비롯해 사업별 예산 배분, 성과평가 결과에 관한 사항, 전담기관 지정 및 취소에 관한 사항 등 RISE에 관한 중요 사항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해 3월 RISE 시범지역으로 선
[아시아통신] 한국전파진흥협회(Korea Radio Promotion Association, 이하 RAPA)는 12월 17일에 중소기업의 안전한 전파 환경 조성을 위한 전파 관련 기술 지원을 제공하는 ‘RAPA 대경권 전파측정센터’를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대구콘텐츠비즈니스센터 5층(동구 동대구로 469)에 개소했다. RAPA 전파측정센터는 정보통신기술(ICT) 및 전파 분야 신산업 육성과 디지털 콘텐츠, 방송미디어 분야 기업지원 등을 위해 RAPA에서 개설 중인 전국 권역별 전파측정 전문센터이다. 이번 대경권 전파측정센터 개소는 대경권 지역의 안전한 전자파 이용환경 조성, 전자파 측정/시험, 전자파 안전 교육/홍보, 지역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전파측정센터의 주요 업무는 ▲무선국 전자파강도/재난방송 수신환경 측정 및 컨설팅, ▲안전한 전파환경 조성을 위한 전파 관련 기술지원, 대국민 교육 및 홍보, ▲지역 전파산업 육성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 전문 협의체 운영, 기업 지원,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보통신기술(ICT)/소프트웨어(SW), 미디어/콘텐츠 분야의 신사업 발굴 협력 등이다. 한편, RAPA 전파측정센터 전국 5개 권역으로 구성
[아시아통신] 경주시가 17일 경상북도 주관 2024년 저출생 극복 우수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저출생 극복 우수시군 평가는 경북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만남 △임신·출산 △돌봄 △양성평등 △주거 △일·생활 균형 등 6대 분야 13개 지표를 비롯해 시군 저출생 극복 추진 보고를 검토해 선정한다. 경주시는 올해 초 경북도의 저출생과의 전쟁 선포에 발맞춰 지난 4월 ‘2024 경주형 저출생과 전쟁 종합대책’을 수립해 인구 감소 완화와 미래 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할 63개 사업에 791억원의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또 5월에는 저출생 위기 극복에 시민들의 실천 의지를 하나로 모으기 위해 4개 반 30개 단체로 구성된 저출생 대책 시민운동본부 출범식을 가졌다. 특히 저출생 문제 극복과 24시간 안전한 분만 환경 조성을 위해 맘존여성병원과 협약해 매월 1250만 원의 산부인과 전문의 1명 인건비를 협약 해지 시까지 지원하는 사업은 큰 호평을 얻었다. 더불어 경주형 민관산후조리원 지원 및 다함께 돌봄센터·공동육아나눔터 등의 연장 운영과 임신에서 출산, 양육까지 맞춤형 인프라 확충 등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저출생 문제는 단기적인 성과
[아시아통신] (사)포항시자원봉사센터 소속 포항시자원봉사동아리연합회(회장 김규태)는 지난 16일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내 온기 나눔을 위해 활발히 활동한 동아리연합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2024 포항시자원봉사동아리연합회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자원봉사동아리연합회는 21개 팀 1,00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있으며 정기적인 탄소중립캠페인 및 환경정화활동,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활동 등을 펼치며 지역사회 내 따뜻한 온기를 나누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2024년 연합회는 탄소중립캠페인 및 환경정화활동 8회,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활동 연탄나눔 외 5회, 자원봉사자 재능나눔 문화제 참여,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활동 등 총 21회의 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아리연합회원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 해 동안 다양한 활동을 펼친 자원봉사자 17명에 대한 유공 표창 수여 및 활동 영상 상영 등을 통해 2024년 한 해 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으며, 회원들은 더욱 활발한 활동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규태 회장은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해 온 연합회원분들께 감사의 마을을 전한다”며 “2025년에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조
[아시아통신] 포항시 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7일 포항시 남구보건소 별관에서 등록회원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복소복, 소소한 행복 모아 함께 나누자’라는 주제로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올 2025년의 정신건강 회복과 발전을 기원하고자 송년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10월 경상북도에서 주최한 어울림 한마당 무대에 올랐던 등록회원들의 ▲숟가락 난타 공연과 ▲회원 및 직원들의 장기자랑 ▲작품전시회 ▲정신건강 힐링 문화공연 ▲포토존 등을 운영해 2024년 한해를 되돌아보고 의미 있게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 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주민의 정신과적 어려움에 대한 조기 발견 및 치료 연계, 중증 정신질환자 사례관리 서비스, 자살예방 사업,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사업, 전 국민 마음투자 사업 등을 실하고 있으며, 양질의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관내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하고 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올 한 해도 열심히 살아온 회원들과 가족들, 직원들을 진심을 다해 응원하고, 다가올 2025년에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라며, 포항시 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등록 회원들의 회복
[아시아통신] 포항시가 백일해,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수두 등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유행에 따른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백일해 (의사)환자 수는 7월 정점 이후 방학을 맞아 감소세를 보였으나, 추석 연휴 이후 다시 증가세에 있다. 특히 7 부터 19세 학령기 소아·청소년이 (의사)환자의 대부분으로 학교 등 집단생활에서의 발병 유행 대비가 중요하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역시 여름철 최고정점 후 감소 추세였으나, 45주(11.3. 부터 11.9.)에는 다시 증가했다. 12세 이하가 입원환자 중 가장 높은 수치를 차지해 학령기 아동을 중심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호흡기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 ▲기침예절 실천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하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마스크 착용, 의료기관에 방문해 적절한 진료 받기 등의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있다. 함인석 북구보건소장은 “호흡기 감염병이 학령기 소아·청소년 위주로 유행하고 있어 집단 발병 우려가 있고, 나이가 어릴수록 중증 합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커지는 만큼 감염관리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아시아통신] 포항시의 명소로 자리 잡은 영일대 장미원이 겨울을 맞아 LED 장미원을 개장한다. 포항시는 12월 초부터 동절기를 맞아 영일대 장미원에 식재된 장미의 생육을 조절하기 위한 전정 작업을 진행한 후 1,500여 본의 LED 장미 등 경관조명을 설치해 LED 장미원으로 새단장했다. 지난해 설치했던 조명기구들을 최대한 재활용해 비용을 절감하고, 부족한 조명기구는 보완해 예년보다 다채로운 모습으로 조성된 LED 장미원은 동절기 삭막해 보일 수 있는 장미원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었다. 이경식 그린웨이추진과장은 “영일대 주변 야간경관과 잘 어우러질 수 있는 공간으로 연출해 방문객들이 친근하고 따뜻한 장미원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며 “동절기 LED 장미원 운영과 더불어 장미의 월동 관리에도 힘을 기울여 내년에는 더욱 아름다운 포항시화 장미를 만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일대 LED 장미원은 내년 2월 말까지 LED 불빛으로 빛나고, 3월부터는 다시 사계 장미 5,800본의 새로운 줄기와 잎사귀를 키워낼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아시아통신] 경주시가 12월과 1월 관광 비수기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로 지역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경주로ON 이벤트, 항공 포인트 제공, 야간택시 투어권, 숙박권 이벤트, MZ세대 특별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통해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스마트 모빌리티 위크’를 통해 경주로ON 회원 대상 모빌리티 이용 시 선착순 200명에게 제주항공 포인트 1만원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11만원 상당 야간택시 투어 이용권도 증정할 계획이다. 지난 6일 첨성대에서 시작된 야외 방탈출 이벤트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준비된 방탈출 키트 300개가 이튿날 오전 모두 소진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경주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고 평가했다. 경주시는 이에 힘입어 지난 9일부터 ‘숙박 위크’를 진행하고 있다. 또 경주시는 지난 9일부터 경주로ON 회원을 대상으로 ‘숙박 위크’를 운영 중이다. 추첨을 통해 3명에게 독채 풀빌라 숙박권, 12명에게 한옥 호텔 숙박권을 제공한다. 이어 16일부터는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티켓과 체험 카테고리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5
[아시아통신] 경주시가 겨울철 강설에 따른 원활한 교통소통 대책 마련에 나섰다. 17일 시에 따르면 3억원 예산을 들여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도로 제설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강설과 결빙 상황에 신속히 대처한다. 시는 관리 구간인 1726㎞에 대해 상습 강설‧결빙 예상 구간을 시내지역 5개 노선, 시외지역 10개 노선으로 구분해 추진한다. 특히 보불로 부터 석굴로, 산업로, 경감로 등의 시내 노선과 군도 11호선(서면~산내), 군도 15호선(양남 수렴~산대), 지방도 921호선(산내 대현) 등의 시외노선에 대해서는 중점 관리할 방침이다. 또 강설 시 기상예보, 적설량 등에 따른 단계별 비상근무 체계를 구축해 공무원, 도로 보수원, 유관기관, 자율방재단 등의 제설 인력을 활용해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시는 겨울철 제설작업을 대비해 덤프트럭 37대(읍면동 포함), 굴삭기 2대, 살포기 및 제설삽날 각 34대(읍면동 포함), 모래선별기 및 교반기 각 1대 등 109대를 확보했다. 여기에 염화칼슘 150톤, 소금 255톤, 제설도구 1672개 등 자재‧도구를 충분히 확보했다. 외동(소금 70톤)과 서면(소금 50톤) 지역에는 거점별 제설 자재창고 2곳도 운영
[아시아통신] 경주시는 올해 에너지절약 인센티브제 참여자 430세대 중 166세에게 총 14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에너지절약 인센티브는 전기요금과 도시가스 요금이 급격히 인상됨에 따라 시민들의 자발적 에너지절약 참여를 유도하고자 마련된 제도이다. 전기·도시가스 사용량에 대해 전년도 사용량과 비교해 전년 대비 5% 이상과 10% 이상 절약 세대에 각각 5만 원과 10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포상금이 지급되는 가구 166세대 중 전기절감 분야는 5% 이상 14세대, 10% 이상 12세대로 총 26세대이다. 도시가스 절감 분야는 5% 이상 38세대, 10% 이상 102세대로 총 140세대이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한달 간 에너지절약 인센티브제 참여자 공개 모집을 완료했으며, 한국전력공사와 서라벌도시가스의 협조를 받아 전년도 사용량과 금년도 사용량을 비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형 에너지절약 인센티브제에 참여한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내년에는 더 많은 시민들이 에너지절약 실천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