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포항시는 지난 23일 경상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제32회 2024년 경상북도 중소기업대상’에서 포항 지역 기업이 기술개발 부문 대상,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32회를 맞이하는 중소기업대상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지역 경제를 이끌어오는 우수 중소기업을 선정, 표창해 중소기업인의 자긍심 고취 및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있다. 선정기업에게는 운전자금 우대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 3년간 도 지원사업의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경북도는 ▲생산성향상 ▲경영혁신 ▲기술개발 ▲고용창출 4개의 평가 항목의 서류심사, 현장실사 및 중소기업대상 선정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포항시에서 다수 기업이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기술개발 부문대상을 수상한 ㈜유비는 2003년 창업한 이래, 무인 포토 키오스크 분야에서 독자시장을 구축, 제작 및 소프트웨어 개발하는 기업이다. 지난 2019년에는 포항시 IT(소프트웨어) 분야의 유망강소기업으로 지정돼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올해 제61회 무역의 날 수출의 탑 수상업체로 선정된 글로벌 기업이다. 우수상을 수상한 ㈜코아시스템은 1999년 설립, 공장자동화에 필요한 기계설비, 전기설비,
[아시아통신] 포항시는 지난 23일 2024년 4분기 민원처리단축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3명을 선발해 시상했다. 민원처리단축 마일리지제도는 처리 기간 2일 이상 인허가 민원 403종에 대하여 법정 처리 기한보다 단축 처리 시, 단축한 기간을 개인별 마일리지 점수로 적립한 후 누적 점수가 많은 우수 직원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다. 4분기 마일리지 적립 점수를 결산한 결과 민원단축 분야에서 최우수 공무원으로는 일자리경제국 경제노동정책과 이재훈 주무관, 우수는 북구 건설교통과 이귀연 주무관, 장려는 남구 연일읍 김무진 주무관이 각각 선발됐다. 이들 우수공무원은 맡은 분야에서 적극적이고 신속한 민원처리로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했다. 배성호 총무새마을과장은 “지속적으로 민원의 신속하고 정확한 처리를 독려함으로써 친절한 자세로 시민의 불편을 줄이고 만족은 높이는 최상의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
[아시아통신] 포항시는 24일 의회동 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탄소중립 포항 조성 전략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수송·산업·건물·폐기물 등 11개 부문 28개 부서장으로 구성된 포항시 탄소중립추진단(TF)과 탄소중립지원센터가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도시 포항 조성 전략에 대한 최종 보고와 의견수렴을 거치는 자리를 가졌다. 시는 그동안 탄소중립도시로 지정을 준비하기 위해 전문가, 시민, 이해관계자 등 다양한 의견을 모아 탄소중립도시 종합 구상도를 그려왔다. 이번 전략에는 탄소중립 정책 여건, 포항시의 정보분석, 탄소중립 실현 종합구상, 추진체계 제시, 사업관리 방안 도출 및 평가와 정책제언 등이 포함돼 있다. 시는 이번 최종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포항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과 부합할 수 있도록 보완해 지역 특성에 맞는 탄소중립도시 실행계획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도명 환경국장은 “이번 연구용역으로 실현 가능한 계획을 구체화하고 시정 전반에 반영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탄소중립도시 포항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
[아시아통신] 대구광역시는 신천의 칠성교 야간경관을 새롭게 조성해 도심 속 대표 친수공간을 ‘일상 속 시민들이 편안한 휴식과 힐링의 장소’로 변모시키면서, 대구를 찾는 내방객에게는 힘찬 활력을 느낄 수 있는 밤이 아름다운 대구를 선보인다. 대구시는 ‘밤이 아름다운 대구 만들기’ 사업으로 2019년부터 야간경관 명소를 발굴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시행해왔으며, 2022년도에는 신천 수성교, 동신교 경관조명 조성과 수성교~동신교 산책로 조명 개선으로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다. 올해는 신천 칠성교 경관조명 설치로 수변환경과 교량을 부각시켜 평상시는 따듯하고 은은한 빛의 칠성교를 연출했고, 야시장이 열리는 기간에는 은하수를 표현한 특화연출을 하여, 신천과 야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볼거리 제공으로 주변 상권활성화도 기대된다. 또한, 칠성교와 맞닿은 칠성야시장에는 소통캐릭터 도달쑤 포토플레이스 조성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친근감을 느낄 수 있어 신천을 찾는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허주영 대구광역시 도시주택국장은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전략을 갖고 추진해 온 야간경관 조성을 통해 대구의 밤은 쾌적하며 온화한 빛의 정취를 가진 밤이 아름다운 대구로 거듭나게 하겠
[아시아통신] 포항시는 행정안전부·한국지방세연구원 주최로 개최된 ‘2024년 지방세 납세자 권익증진 우수사례 통합 발표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자치단체의 다양한 납세자 권익보호제도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각 지자체에서 제출한 사례 중 서면 평가를 통과한 15개 지자체가 우수 납세보호 사례를 발표했다. 포항시는 ‘기업과 시민! 현장 속에서 소통하는 포항시 납세자보호관’을 주제로 지난 3년 동안 기업을 대상으로 135회의 지방세 설명회를 개최한 사례 등을 예산법무과 윤슬기 주무관이 발표해 장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방세 관련 고충 민원, 징수유예 등 권리보호 업무와 ‘기업을 위한 지방세 취약 사항 설명회’, 마을세무사의 ‘세무상담 데이’ 등 다양한 납세자 편의 시책으로 납세자의 권익증진에 힘써왔다. 박재관 자치행정국장은 “납세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포항시의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더욱 활성화해 적극적으로 납세자의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아시아통신] 포항시는 포항시사회적기업협의회가 지난 23일 사회적기업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 사회적기업협의회 회장단 이취임식과 한마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사회적기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취약계층 지원,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간 격려와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성과공유회,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유공자 표창, 회장단 이취임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사회적경제가 안고 있는 현안과 새롭게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사회적기업의 역할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함성희 회장은 지난 2년간 포항시사회적기업협의회를 이끌어 오며 사회적경제 프리마켓을 개최하고 오프라인 마케팅을 통해 사회적경제의 인지도를 제고하는 한편 전문교육 운영으로 사회적기업의 역량강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앞으로 2년간 포항시사회적기업협의회를 이끌어 갈 신임회장으로는 신배성 부회장이 취임했으며, 사회적기업의 수익 창출에서 사회적가치 실현까지 이르는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포항시 관계자는 “우리 사회 전반적으로 지역경제의 활력과 일자리 창출에 큰
[아시아통신] 포항시 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4일 2024년 하반기 정신건강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는 운영위원장인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을 비롯해 운영위원 포항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포항대학교 간호학과 및 위덕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등록회원 가족,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올해 추진 사업 및 상반기 운영위원회 안건에 따른 사업 반영결과 보고, 2025년 정신건강복지센터 세부 사업 추진 계획에 대해 보고 하고, 경험이 풍부한 운영위원들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포항 남구 지역의 정신건강사업 활성화를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는 중요한 자리가 됐다”며 “전문가들의 의견을 잘 수렴해 지역주민들의 피부에 와닿는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
[아시아통신]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2024 사야오페라 어워즈’에서 대구지역 예술인과 단체가 주요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부문별로 △Bass 박기현(남자 주역상), △Sop.이윤경(여자 주역상), △Bar.정제학(남자 조역상), △M.Sop.최종현(여자 조역상), △Ten.이충만(남자신인상), △Sop.김희정(여자 신인상), △‘장미의 기사’(작품상), △디오 오케스트라(공로상)가 선정됐다. 이번 심사에서는 진흥원의 제안으로 사야문화재단이 다양한 분야의 지역 심사위원을 위촉했다. 심사위원단 7명 중 4명이 대구·경북지역 위원으로 참여해 공정하고 깊이 있는 심사가 이뤄졌다. 그 결과 대구지역의 예술인과 단체가 여자 주역상 및 작품상과 공로상 등 3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순태 대구문화예술진흥원장은 “이번의 사야오페라 어워즈 심사 절차는 ‘지역 심사위원 안배’와 ‘지역 예술가들의 창작 의욕 고취’라는 본 상의 목적에 충실히 부합하여 진행됐으며, 사야오페라 어워즈가 앞으로도 지역 오페라의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아시아통신] “시간적 거리가 멀고 가까움을 떠나 과거 사실은 그 자체로 끝난 것이 아니라 어떤 형태로든 우리의 현재 삶과 이어지게 마련이다.” (주보돈,'대구의 역사를 알기 위한 제언') 언제부터 대구에 사람이 살기 시작했을까? 신라의 삼국통일 이후 대구로 수도가 옮겨올 뻔했다고? 고려 태조 왕건과 관련된 대구의 지명들은? 일제 강점기 대구의 도시계획은 무엇을 위한 것이었을까? 대구가 오랜 역사를 가진 도시임은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그렇기 때문에 일반 시민들이 대구의 역사를 모두 알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러한 시민들을 위해 대구의 역사를 한 권으로 정리한 책이 나왔다. 올해 초 ‘사료총서’를 발간하여 대구와 관련된 연구 근간을 조성하고자 했던 대구광역시가 이번에는 대구의 역사 전반을 정리해 ‘대구역사총서’ 제1권을 발간했다. 시민들이 책 한 권으로 대구의 역사를 읽을 수 있도록 제목부터 ‘한 손에 들어오는 대구 역사’로 정했다. 대구광역시가 대구 역사 전반에 대한 책을 발간한 것은 1995년 ‘대구시사’가 발간된 지 29년 만이다. 그동안 대구의 역사는 구석기 시대 유물의 발견으로 그 연혁이 신석기 시대에서 구석기 시대로 올라갔고, 달성군에 이
[아시아통신] 경북교육청은 23일 본청 행복지원동 305호 회의실에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북지부와의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도 교육청 정책국장과 의제 담당 공무원, 전교조 경북지부 임원 등 21명이 참석해 교원의 전문성 향상과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한 현안을 논의했다. 전교조 경북지부와의 정책협의회는 2023년 5월 체결된 단체협약에 따라 매년 두 차례 실시되며, 교원의 근로조건 개선과 복지 증진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 전교조 경북지부는 △자율학교 지정 확대 △원거리 학교 겸임 근무 교원의 근무 여건 개선 △학교 채식 급식 활성화 △교육활동 침해 학생 지도를 위한 분리실 마련과 지도비 지원 △휴무일 출장비와 시간외수당 병급 지급 등 총 16개의 의제를 제안했다. 또한, 중등 사서교사 배치 기간 조정, 도 교육청 버스의 전기버스 전환, 각 학교의 전기차 충전소 의무 설치, 법정의무교육 연수 개선, 직무연수비 지원 확대 등도 주요 논의 안건으로 다뤄졌다. 회의에 참석한 양측 위원들은 학교 현장의 상황과 교원들의 요구를 공유하며,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정책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교육청은 교원의 근로 여건 개선과
[아시아통신] 대구광역시는 12월 23일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등 지역 핵심사업 추진에 필요한 구(舊) 중앙파출소 부지 등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와 117억 원 규모의 국·공유재산 상호교환 계약을 체결했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건립을 위해 2019년 1차 토지교환 후, 잔여 지분(37% 정도)에 대한 토지활용도 제고를 위해 대구시는 지속적으로 교환을 추진해 왔다. 특히, 올 1월부터 여러 차례 기재부와의 협의를 거쳐 6월 교환기준 및 대상토지에 최종 합의했고, 용도폐지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이번에 교환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교환된 재산은 소유권 이전등기를 완료한 후 소관 관리부서로 인계돼 지역핵심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대구센터(동구 도학동)부지는 행정안전부와 대구광역시 공동소유로 현재 국가에 무상 대부 중인 토지임에 반해 국유지 내 시(市) 사용부지는 공공시설임에도 사용료 및 변상금 납부의 부담을 받아오면서 재산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계약으로 구(舊) 중앙파출소 대부료와 무단 점용으로 부과될 변상금 등을 절감할 수 있게 됐고, 특히 농수산물도매시장부지, 공원부지 등을 대구시가 온전히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재산관리의 효율성이 제고될 전망
[아시아통신] 케이메디허브의 ‘미래의료기술연구동’ 건설작업이 막바지에 공사에 들어간다. 건설현장에서는 연구장비 도입과 내부 마감 작업 중으로 기본계획과 동일하게 건립 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래동 구축은 총 178.8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2023년 10월 착공에 돌입했다. 케이메디허브 부지 내 건립 중으로 건설작업이 마무리되는 2025년 3월 준공 예정이다. 미래동은 혁신신약 및 융복합 의료기기 개발 지원을 위한 전임상 연구시설로 인간과 해부·생리·내분비학적으로 유사한 ‘미니피그’를 중심으로 전임상 연구를 지원한다. 건물은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연면적 2,864m2) 규모이며 지상 1층에는 첨단 수술실과 최신 영상장비 등 심뇌혈관 의료기기 평가 특화시설이, 지상 2층에는 치과용 의료기기 평가 특화 시설이 들어선다. 미래동은 ANGIO-CT 등 최신 영상장비는 물론 4베드 규모의 맞춤형 수술환경이 마련되어 있어 의료제품 평가와 교육·연수 등 폭넓은 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미래동의 동물자원과 첨단장비를 활용해 국내 바이오·의료기기 기업의 제품개발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국산 의료제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