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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구시 신천에 비치는 별빛 칠성교, 도달쑤와 함께

‘밤이 아름다운 대구 만들기’ 신천 칠성교 야간경관 조성

 

 

 

[아시아통신] 대구광역시는 신천의 칠성교 야간경관을 새롭게 조성해 도심 속 대표 친수공간을 ‘일상 속 시민들이 편안한 휴식과 힐링의 장소’로 변모시키면서, 대구를 찾는 내방객에게는 힘찬 활력을 느낄 수 있는 밤이 아름다운 대구를 선보인다.

 

대구시는 ‘밤이 아름다운 대구 만들기’ 사업으로 2019년부터 야간경관 명소를 발굴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시행해왔으며, 2022년도에는 신천 수성교, 동신교 경관조명 조성과 수성교~동신교 산책로 조명 개선으로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다.

 

올해는 신천 칠성교 경관조명 설치로 수변환경과 교량을 부각시켜 평상시는 따듯하고 은은한 빛의 칠성교를 연출했고, 야시장이 열리는 기간에는 은하수를 표현한 특화연출을 하여, 신천과 야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볼거리 제공으로 주변 상권활성화도 기대된다.

 

또한, 칠성교와 맞닿은 칠성야시장에는 소통캐릭터 도달쑤 포토플레이스 조성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친근감을 느낄 수 있어 신천을 찾는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허주영 대구광역시 도시주택국장은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전략을 갖고 추진해 온 야간경관 조성을 통해 대구의 밤은 쾌적하며 온화한 빛의 정취를 가진 밤이 아름다운 대구로 거듭나게 하겠다”며, “소통캐릭터 도달쑤를 통해 자유와 활력이 넘치는 도시브랜드를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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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숙자 운영위원장, 광복 80주년을 앞두고 “애국과 헌신”되새겨
[아시아통신] 이숙자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서초2)은 지난 8월 4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리는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 개막식에 참석하여 시민들을 맞이하고, 축사를 통해 전시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특별전은, 안동시와의 교류협력 전시로, 안동 출신 독립운동가 이상룡 선생의 생애와 만주 무장독립운동의 의미, 임청각의 역사와 어록, 서예 작품을 전시하고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서울 시민들이 80년간 광복절을 기억해 온 방식을 문학, 영화, 음악 등 대중문화 자료를 통해 재조명하는 전시가 동시에 진행된다. 이숙자 위원장은 축사에서 “이상룡 선생님은 독립운동가이시자 문중의 어르신으로, 그분의 삶은 늘 저에게 큰 울림이자 지침이 되어왔다.”고, 깊은 존경과 애정을 표현했다. 특히 “임청각을 포함한 전재산을 처분해 독립운동 자금을 마련한 선생님의 결단은, 당대 지도층이 보여준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상징이자 실천이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이번 전시의 기획 의도와 역사적 의미에 깊이 공감하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다시 기억하고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서울시의회도 이러한 뜻깊은 전시가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