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포항시 북구 치매안심센터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4일 대한적십자사 경상북도지사 동부봉사관으로부터 건강영양세트 36상자를 지원받아 돌봄 사각지대 치매환자 세대에 전달했다. 치매환자세대에 전달된 건강영양세트는 영양밥을 지을 수 있는 쌀, 대추칩, 표고버섯 등으로 구성돼 치매 어르신들이 영양 있고 건강한 식사를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함인석 북구보건소장은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치매 어르신들의 건강한 명절맞이를 위해 지원해 주신 대한적십자사 경상북도지사 동부봉사관에 감사드리며, 이번 후원으로 치매 어르신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포항시 북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맞춤형 사례관리사업으로 치매 환자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정적 지역사회 계속 거주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치매 조기검진사업, 치매인식교육 홍보사업, 치매환자 쉼터 운영 및 가족지원사업 등 다양한 치매관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
[아시아통신] 포항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4일 실증시험 농장에서 재배한 고품질 한라봉과 레드향을 포항선린애육원에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실증시험 농장에서 재배한 만감류를 기부하며, 지역사회의 아동복지를 지원하고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현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기술센터가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실증시험 농장을 통해 지역 농업의 발전을 이끌고, 지역민들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농업기술센터는 약 6,000㎡ 규모의 실증시험 농장에서 아열대 작물을 포함한 다양한 농산물을 시험 재배하며, 지역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
[아시아통신] 포항시가 골목상권 살리기로 민생 안정을 도모하고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릴레이 장보기 챌린지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시는 지역 내 기업체, 유관기관이 함께 지역 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점포에서 장보기를 솔선수범해 지역 상권 살리기에 동참한다는 취지로 실시하는 이 행사를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장보기 행사로 이어가기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21일 포항시새마을회와 함께 한 총무새마을과는 효자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 릴레이를 이어갔으며, 같은 날 평생교육과 직원들은 대해불빛시장에서 저렴하고 품질 좋은 전통시장 농산물과 제수용품을 구입하며 전통시장 이용의 즐거움을 공유하는 한편 자체 제작한 에코백을 사용해 환경보호 실천문화 조성에도 앞장섰다. 또한 지난 22일에는 해양수산국이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 (사)한국수산업경영인 포항연합회 50여 명과 함께 구룡포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이어가며 경기침체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구룡포시장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온누리상품권환급행사를 실시하며 국산 농축수산물 구매 시 구매 금액이 3만 4천 원 이상이면 1만 원, 6만 7천
[아시아통신] 대구광역시는 2025년도 ABB 파운데이션 모델 활용을 통해 ABB산업을 집중육성하고 인공지능(AI)중심도시, 인공지능 전환(AX) 선도도시로 도약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분리돼 있던 AI·블록체인, 빅데이터 업무의 일원화 및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2025년 1월 AI블록체인과와 빅데이터과를 통합해 ABB산업과를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한 바 있다. 대구시는 올해 대구형 파운데이션 모델을 토대로 ❶인공지능(AI) 인프라 확충을 통한 인공지능(AI) 산업 중심도시 조성, ❷지역산업의 인공지능 전환(AX) 강화, ❸공공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전환(AX) 응용 서비스 기업육성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첫째, 인공지능(AI)인프라 확충을 통한 인공지능(AI) 산업 중심도시 조성 추진 AI 강국 도약을 지향하는 정부정책에 맞춰 국가 인공지능(AI) 컴퓨팅센터 지역 유치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AI데이터센터 유치(SK, 수성알파시티), ABB글로벌 캠퍼스 건립(DIGIST, 수성알파시티) 등 ABB 산업 육성 기반을 다진 데 이어 국가AI컴퓨팅센터를 지역에 유치할 경우 AI산업 중심도시로서의 위치를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아시아통신] 대구광역시는 2024년 신천처리구역(봉덕동 고산골 일원) 우·오수 분류화사업 등 21건의 건설공사에 대한 설계VE(경제성검토)를 실시해 총공사비 7,213억 원의 7.42%인 535억 원의 공사비 절감 및 설계 가치향상에 기여했다. 또한 분야별 전문위원이 제안한 253건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우수제안을 설계에 반영해, 공공시설물의 성능향상과 시민들의 편의성을 증대해 건설공사의 가성비를 극대화하는 성과도 거뒀다. 2024년 시행한 설계VE 결과 사례를 정리한 ‘2025 설계경제성검토(VE) 사례집’을 발간하고,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설계VE 사례집에는 ▲신천처리구역(침산동일원) 우·오수분류화 사업의 배수설비 및 오수연결관의 터파기고를 최적화해 경제성 향상, ▲금호강 하천조성사업의 저수로(가동보 수위) 구간의 호안을 사석부설로 변경, ▲신천처리구역(범어천) 오수간선관로 설치공사의 오수간선관로 노선 변경 및 지선관로와 기능이 중복된 구간 삭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현장 시공성 향상 등 VE 위원들의 지역 특성에 맞는 노하우를 살린 각종 설계 경제성 검토 제안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향후 발주부서에서 유사 사업 추진 시 제안된
[아시아통신] 대구광역시는 오는 2월, 대구시청 산격청사 201동에 위치한 ‘지능형 반도체 개발지원센터’를 개소해 팹리스 기업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본 사업은 지난해 5월 산업통상자원부의 ‘지능형 반도체 개발·실증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2024년부터 4년간 총 189.4억 원(국비 130.9억 원, 시비 52.9억 원, 민자 5.6억 원)을 투입한다. 지능형 반도체 개발지원센터는 기업입주공간, 설계지원 환경조성, 인력양성 및 시제품 제작 지원으로 지역 팹리스 산업 육성의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사업 주관기관인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대구시청 산격청사 201동에 ‘지능형 반도체 개발지원센터’를 설립하고 반도체 개발, 상용화 및 시장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팹리스산업협회도 사업에 참여해 반도체 시제품 제작, 반도체 설계 전문 교육, 기술 지원 등을 담당한다. 최근 지능형 반도체는 인공지능(AI), 미래 모빌리티, 스마트 디바이스 및 로봇 등 다양한 첨단산업의 핵심부품으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 구현에 사용되면서 전세계적으로 개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지능형 반도체는 뛰어난 설계기술과 창의적 아이디어로 경쟁
[아시아통신] 울산 남구는 2019년 4월 개소해 올해 6년 차에 접어든 명실상부한 남구의 일자리 컨트롤타워인 일자리종합센터를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구민들에게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앞서 나가는 울산 남구, 특색을 살린 취업 지원 사업 운영 남구 일자리종합센터에서는 지난해 구민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로 ▲ 일자리매칭데이 ▲ 찾아가는 우리동네 일자리 ▲ 취업 교육프로그램(전문가 양성과정, 취업성공 아카데미)을 운영했다. 또한, ▲ 구인·구직 상담 및 알선, 채용대행서비스 ▲ 기간제 근로자 및 재정일자리사업 접수 대행 ▲ 행복남구 일자리 다모아 카카오채널을 운영했다. ‘일자리매칭데이’는 구인기업의 채용 시기에 맞춘 수요자 중심의 행사 운영 방식으로 규모를 축소하고 횟수(1회→4회)를 늘려 남구가 찾은 일자리박람회의 새로운 대안이자 일자리종합센터의 대표 채용행사로 자리잡았다. 특히, 지난해 총 4회 운영한 일자리매칭데이에서 52개사, 1,572명이 참여(전년 대비 참여자 25.4% 증)해 16명이 채용됐다. ‘찾아가는 우리동네 일자리’는 구민 생활 밀착 장소와 직업훈련기관과 일자리 유관기관으로 직접 찾아가 일자리종합센터 방문이 어려운 구직
[아시아통신] 울산 북구는 각종 재난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월 3일부터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 365일 24시간 상시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종전의 경우 주간은 안전 관련 담당부서인 안전총괄과에서, 야간과 공휴일은 당직근무자가 재난 상황 근무를 했으나 올해부터는 전담인력 3명이 교대로 재난 대응 업무를 수행한다. 전담인력은 재난관리시스템(NDMS), 국가재난안전통신망(PS-LTE) 등으로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과 정보를 공유해 지역 내 재난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재난 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현장 상황을 파악, 전파해 재난수습 부서 인력을 소집하는 등 체계적인 재난 대응 업무에 나서게 된다. 북구는 재난안전상황실 상시 운영으로 365일 24시간 상황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협력체계 구축을 강화해 보다 체계적인 재난 대응관리 시스템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북구는 재난안전상황실 운영에 앞서 지난해 말 상황실 책임성 강화, 근무자 임무 방식, 긴급 상황 시 다각도 대응 방안 등을 담은 '북구 재난안전상황실 운영 규정'을 제정해 상황실 운영 방향을 구체화했다. 해당 규정에 따라 주요 재난 상황은 매일 1회 정기 보고돼 전직원에게 공유하고
[아시아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3월 1일 자 유․초․중등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190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31일 발표했다. 인사 규모는 교(원)장 50명, 교(원)감 55명, 교육전문직원 85명이며, 학교급별로는 유치원 9명, 초등 97명, 중등 84명이다. 이번 인사로 강남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임채덕 초등교육과장이, 울산시교육연구정보원장에 송명숙 병영초 교장이, 초등교육과장에 하정모 초등인사담당 장학관이, 울산과학관 관장에 임미숙 서부초 교장이 각각 발령됐다. 울산교육청은 학교별 늘봄 업무를 총괄할 ‘늘봄지원실장(임기제 교육연구사)’ 24명도 신규 배치했다. 또한, 학습자 중심의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울산 온라인학교에 교감 1명을 배치하고, 고교학점제와 학교 신설 등 변화하는 교육정책 추진을 위한 인사를 단행했다. 특히 교육전문직원 인사는 학교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해 교육정책 실행력, 부서·기관의 업무 이해도, 교육행정 경험 등을 다각도로 고려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이번 인사는 평화롭고 따뜻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울산 미래교육을 실현하고자 적임자 배치에 중점을 두었다”라며 “여럿이 함께 나아가는 기본이 튼튼한 울산 교육을
[아시아통신]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는 2025파워풀대구페스티벌의 메인 콘텐츠인 퍼레이드 참가자를 2월 3일부터 2월 28일까지 모집한다. 대구를 대표하는 시민참여 축제, 2025년 파워풀대구페스티벌이 다가올 5월 9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5월 10일부터 5월 11일 이틀간 국채보상로 일대에서 펼쳐진다. ‘자유로운 거리, 활력있는 퍼레이드’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올해 축제는 예년처럼 축제기간 중 차량 없는 국채보상로(서성네거리~공평네거리) 600m 거리에서 펼쳐지는 거리 퍼레이드를 메인 콘텐츠로 펼친다. 퍼레이드는 경연부문인 ‘파워풀 퍼레이드’와 비경연부문인 ‘원더풀 퍼레이드’로 나뉜다. 특히, ‘파워풀 퍼레이드’의 총 상금은 1억 5천만 원이며 대상 수상 팀은 대구광역시장상과 상금 3천만 원을 받게 된다. ‘파워풀 퍼레이드’(경연)는 국내 30인 이상, 해외 20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팀은 준비한 공연을 4분 내외로 구성해 각 구간마다 1회씩 총 3회 퍼포먼스를 진행해야 한다. 전문 퍼포먼스팀을 대상으로 한 스페셜부(올해 신설)를 포함해 일반부, 실버부, 아동·청소년부, 글로벌부 등의 참가 신청을 받는다. ‘원더
[아시아통신]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가 신규 도입한 제트밀 분쇄기(Micronizer)를 활용해 감염성 질환 치료제 개발을 성공적으로 지원했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작년 센터 내 제트밀 분쇄기를 설치해 국내 산·학·연·병의 고품질 완제의약품 제조와 품질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입주사인 에이엔제이사이언스가 제트밀 분쇄기를 활용해 의약품 생산을 지원받은 기업의 대표사례다. 의약생산센터는 에이엔제이사이언스의 감염성 질환 치료제 개발을 지원했다. 의약생산센터는 초미립자 분쇄를 통해 감염성 질환 치료제의 용해도를 향상시키고 입도를 일정하게 개선했다. 에이엔제이사이언스는 전임상 단계 진입을 위해 필요한 원료의약품을 확보했으며 전임상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트밀 분쇄기란 고압 공기의 고속기류를 이용해 물질의 입자를 줄이는 장비로 의료분야에서는 고품질 의약품의 제조 및 품질관리에 활용된다. 이러한 제트밀 분쇄기를 활용하면 원료의약품의 제조변경이나 품질저하와 같은 문제점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제트밀의 특성상 오염 없이 건식 분쇄 및 대량생산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국내 유익의 합성의약품 KGMP 인증을 받
[아시아통신]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R&D를 통해 교실 안에서 활용할 수 있는 늘봄학교 맞춤형 농촌체험프로그램 확산 운영 인력 육성을 위한 ‘농업·농촌체험 늘봄학교 프로그램 강사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대상자는 농업·생태 관련학과 졸업자 또는 관련 국가자격증 소지한 대구광역시 시민이다. 이번 교육은 늘봄학교 프로그램의 정책적 배경과 교육 현장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깊이 이해하고,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운영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간은 2월 24일부터 2월 27일까지 4일간이며, 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현장에 있는 교육전문가들을 초빙해 늘봄학교 정책의 이해, 늘봄학교 프로그램 설계와 운영, 늘봄학교 프로그램의 이해와 적용, 차시 수업설계 및 시연 등 총 4회 24시간에 걸쳐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운영되며, 교육생들은 농업·농촌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 설계 및 시연을 통해 실질적인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고, 수료 후 강사 평가를 통해 실제 늘봄학교 프로그램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접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