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울산 북구, 연중무휴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운영

주민 안전 위한 빈틈없는 상시 재난대응체계 구축

 

[아시아통신] 울산 북구는 각종 재난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월 3일부터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 365일 24시간 상시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종전의 경우 주간은 안전 관련 담당부서인 안전총괄과에서, 야간과 공휴일은 당직근무자가 재난 상황 근무를 했으나 올해부터는 전담인력 3명이 교대로 재난 대응 업무를 수행한다.

 

전담인력은 재난관리시스템(NDMS), 국가재난안전통신망(PS-LTE) 등으로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과 정보를 공유해 지역 내 재난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재난 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현장 상황을 파악, 전파해 재난수습 부서 인력을 소집하는 등 체계적인 재난 대응 업무에 나서게 된다.

 

북구는 재난안전상황실 상시 운영으로 365일 24시간 상황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협력체계 구축을 강화해 보다 체계적인 재난 대응관리 시스템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북구는 재난안전상황실 운영에 앞서 지난해 말 상황실 책임성 강화, 근무자 임무 방식, 긴급 상황 시 다각도 대응 방안 등을 담은 '북구 재난안전상황실 운영 규정'을 제정해 상황실 운영 방향을 구체화했다.

 

해당 규정에 따라 주요 재난 상황은 매일 1회 정기 보고돼 전직원에게 공유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에는 즉시 보고 체계를 가동해 실시간 관리한다. 보고는 전화와 문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뤄진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재난은 예측이 어렵고 다양한 형태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한 도시 만들기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빈틈없는 재난 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북구]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