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대구광역시는 2월3일 21시를 기해 군위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이번 주 내내 지역에 강추위가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의 한파 피해 예방을 위한 24시간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12°C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되며, 이번에 발효된 한파주의보는 올해 1월 9일과 10일 사이에 발효된 한파주의보 이후 두 번째이다. 대구시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한파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월 3일 21시부터 5개 반(총괄반, 긴급생활안정지원반, 시설응급복구반, 의료·방역반, 상수도반)으로 구성된 상황관리반을 24시간 운영한다. 2월 3일 오후에는 관련 부서와 유관 기관이 참석하는 한파 대비 대책회의를 개최해 한파 취약계층 보호 대책과 시설물 피해 저감 대책을 강화했다. 대구광역시 자연재난대책본부는 겨울철 한파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해 연말부터 올 1월 초까지 한파쉼터와 한파저감시설을 일제 점검했으며, 이번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라 2월 4일(화)에는 노숙인 응급잠자리 시설과 한파 쉼터를 긴급 점검했다. 한편, 한파에 취약한 사람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한파쉼터를 지난해보다 90개소 확충해 현재
[아시아통신] 대구광역시는 2024년 12월 20일부터 2025년 2월 2일까지 45일간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신천 스케이트장·눈놀이터의 운영을 종료했다. 지난 2024년 12월 20일 개장한 신천 스케이트장·눈놀이터는 대봉교 상류에 위치한 물놀이장을 재정비해 스케이트장(1,276㎡), 눈놀이터(180㎡), 눈썰매장(371㎡), 야간경관 특화공간 등을 설치하여 운영했다. 스케이트장·눈놀이터에는 지난 45일간 일평균 1,580여 명, 누적 71,438명의 시민들이 찾았고, 새롭게 도입한 눈놀이터 및 눈썰매장 시설 이용객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전년 대비 방문 인원이 2배(34,983명)가까이 증가했다. 특히, 올해 새롭게 도입한 눈놀이터·눈썰매장 시설은 눈을 보기 힘든 대구시민들에게 다양한 겨울철 즐길거리를 선사하고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경관조명 등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잊지 못할 겨울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신천 스케이트장·눈놀이터 이용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운영시설, 직원 친절도, 안전 분야 등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도(90.6%)를 받았다. 이번 조사 결과를
[아시아통신] 울산 북구를 알리는데 앞장서게 될 북구 SNS 서포터즈가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북구는 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7기 북구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위촉장 전달, 북구 SNS 채널 운영 전략, 콘텐츠 만들기 실무교육을 비롯해 콘텐츠 제작 방향 및 효과적인 구정 홍보와 채널 성장을 위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제7기 북구 SNS 서포터즈는 앞으로 1년 동안 북구 구정을 비롯해 관광, 문화, 행사, 특산물 등 북구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를 SNS를 통해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 박천동 북구청장은 "SNS 채널이 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핵심채널로 자리잡은 만큼 지역 문화, 예술, 관광 발전에 SNS 서포터즈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민간 홍보대사로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북구의 다채로운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해 달라"고 말했다. 북구는 매년 SNS 서포터즈를 모집하고 활동을 지원해 온라인 소통창구를 활성화하고 있다.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서포터즈를 각각 선발, 운영하고 있으며, 서포터즈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짧은 동영상(릴스)과 카드뉴스 등 다양한 형태의 홍보 콘텐츠를 통해 온라인 상에서 북구를 적극
[아시아통신] 울산시설공단(이사장 김규덕)은 설 연휴 기간 울산하늘공원을 방문한 인원이 약 6만 2천여 명이라고 밝혔다. 특히 참배객들이 가장 많이 방문한 설 당일에는 2만 명 이상의 인원이 다녀간 것으로 확인되었다. 참배 간소화 시행으로 제례실이 임시 폐쇄됨에 따라 참배객 체류시간이 감소하여 주차회전율이 증가하였고, 매년 반복되던 주차대란이 크게 해소되었다. 울산하늘공원은 떠나보낸 가족을 오랜만에 만나는 참배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차관리 인원을 확충하고 비상근무체계를 수립하여 운영하였다. 또한 명절 전 각 시설을 사전 점검하고 회전로터리에 보행자 안전펜스를 설치하여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명절 연휴 시설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특히 TBN울산교통방송과 협력하여 사전에 명절 운영 사항을 홍보하였고 명절 당일 울산하늘공원 인근의 교통 상황을 실시간으로 방송 및 공단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하였다. 공단 관계자는 “울산하늘공원 참배 간소화에 적극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울산시설공단(이사장 김규덕)은 오는 8일 울산대공원 생태여행관에서 도농상생을 위한 식용곤충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식용곤충에 대한 인식 개선 및 홍보를 통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고자 마련되었으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울산 지역 곤충농가 상품 소개 △곤충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자료 제공 △식용곤충 관찰 키트 제작 △곤충 식품 시식 체험 등이 포함된다. 행사는 당일 오전 9시 30분부터 울산대공원 생태여행관을 방문하는 이용객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문의는 울산대공원 생태여행관(052-226-0385)으로 하면 된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 자원 순환 등 식용곤충의 환경적 역할을 알리고,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 및 곤충 산업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 및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ESG 경영을 실천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김기봉 기자 kgb5204@naver.com
[아시아통신] 울산소방본부, 2025년 신임 소방공무원 임용식 개최 울산119소방본부(본부장 이재순)는 2월 4일 오전 10시 30분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신임 소방공무원 37명에 대한 임용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임용되는 신임 소방공무원들은 화재진압, 구조, 구급, 화학, 항공조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울산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이재순 소방본부장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119소방의 소명을 가슴에 품고 안전하게 근무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기봉 기자 kgb5204@naver.com
[아시아통신] 울산시상수도사업본부-한국수자원공사 울산권지사, 울산 지역 물 전문기관 합동 사회공헌 실시 울산시상수도사업본부는 2월 4일 오전 10시 30분 남구에 위치한 선암지역아동센터에서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울산권지사와 함께 사랑 나눔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날 나눔 활동은 울산시상수도사업본부와 한국수자원공사 울산권지사 직원 10여 명이 방문해 지역 아동들에게 학습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냉난방기(에어컨)를 지원한다. 두 기관은 단순한 봉사활동에 머물렀던 사회공헌 활동을 지역 경제 활성화나 미래세대 지원 등으로 폭을 넓혀 지속적으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동훈 울산시상수도사업본부장은 “저출산・고령화와 교육격차 심화 등의 사회적 문제는 지자체, 민간 등의 힘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다”라며,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역사회와 상생 협력하여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기봉 기자 kgb5204@naver.com
[아시아통신] 울산시농업기술센터 ‘콩‧팥 정부보급종 종자 신청하세요’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월 20일까지 정부보급종 콩‧팥의 종자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공급하는 콩은 장류두부용인 선풍, 대원 2개 품종이고, 팥은 아라리 1개품종이다. 공급가격은 5kg 1포대 콩 2만 7,790원, 팥 5만 660원이며 콩은 소독, 미소독 동일 가격이고, 팥은 미소독으로만 공급된다. 오는 3월 20일까지는 관내에 배정된 품종과 물량에 대해서만 신청할 수 있다. 추가 신청기간인 3월 21일∼4월 10일에는 타지역 배정 품종 중 종자가 남아 있는 품종에 대해 신청 가능하다. 4월 11일 이후부터는 전국 남은 품종 및 수량 에 대해 개별신청이 가능하다. 신청한 종자는 지역농협을 통해 4월 1일∼5월 9일까지 공급되며, 개별신청된 종자는 입금 확인 후 순차적으로 택배 발송된다. 신청은 지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 방문하거나 전화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작물환경팀으로(☎052-229-5443)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기봉 기자 kgb5204@naver.com
[아시아통신] 울산도서관 ‘2025년 독서동아리 지원 사업’추진 독서동아리 모임장소, 전문가 상담(컨설팅) 등 지원 2월 5일부터 선착순 성인 독서동아리 12개 팀 모집 울산도서관은 지역사회 독서공동체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 주도의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2025년 독서동아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부터 시작한 ‘독서동아리 지원 사업’은 자생적 독서동아리 회원들의 활발한 참여로 5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올해의 경우 울산 성인 독서동아리 12개 팀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지원 내용은 울산도서관 내 동아리실 모임장소 제공, 전문가 상담(컨설팅) 및 독서 특강 등 역량 강화 프로그램, 온라인 화상회의 기반(플랫폼), 토론도서 지원 등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독서동아리는 오는 2월 5일 오후 5시부터 울산도서관 누리집(library.ulsan.go.kr)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신청서식 및 지원 제외대상 등 자세한 사항은 울산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울산도서관 자료정책과(☎229-6903)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능동적인 독서와 토론은 시민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훌륭한 사회적 활동이다”라며 “울산 시민들
[아시아통신]울산시 올해 지방공무원 144명 신규 채용 4월 수의・운전직 시작으로 6월, 11월 3회 걸쳐 시행 울산시는 올해 신규공무원 144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직급별 선발인원은 ▲9급(행정 등 14개 직렬) 138명 ▲8급(보건진료 직렬) 1명 ▲7급(수의 직렬) 3명 ▲연구사(학예연구 등 2개 직렬) 2명 등 총 144명이다. 주요 선발분야는 ▲행정직 52명, 세무직 10명, 전산직 3명, 사서직 1명 등 행정직군 66명 ▲시설직 35명, 공업직 16명, 운전직 7명, 농업직 4명, 녹지직 3명, 수의직 3명 등 기술직군 76명 ▲학예연구 1명, 보건연구 1명 등 연구직 2명이다. ※ 직렬별 선발예정인원 붙임 참조 또한,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확대를 위해 ▲장애인 6명 ▲저소득층 3명을 구분모집으로 선발하고, 지역 우수 고졸자의 취업 지원을 위한 기술계고 졸업자(2명)와 국가유공자 등 취업지원 대상자를 보훈 추천 전형(1명)도 구분모집으로 선발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인사혁신처에서 출제하는 8·9급 신규임용시험의 국어·영어 과목의 출제 기조가 지식암기 위주에서 종합적 사고력과 실용적 능력 평가 중심으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시험시간이 국어·영어
[아시아통신] 울산시 2025년 소상공인 지원 시행계획 마련 울산시・구군, 소상공인 지원 위해 93개 사업 367억 원 편성 울산시(시장 김두겸)는 4일, 소상공인의 체계적인 육성과 경영 안정을 위해 2025년 소상공인 지원 시행계획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2년 중소기업 기본통계에 의하면 관내 소상공인은 울산 전체 기업 14만 2,135개 중 13만 5,184개로 95.1%를 차지하며, 울산 전체 기업 종사자 40만 8,938명 중 18만 8,137명으로 46.0%를 차지한다. 울산시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위기 극복을 위해 금융지원을 통한 사업안정화 시책과 혁신사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통한 성공 창업 지원 등 10대 세부추진과제를 설정하고 93개 사업에 367억 원을 편성해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상공인의 지속적인 사업유지를 통한 고용안정 및 지역경제 기여를 위해 1,730억 원의 경영안정자금을 편성해 대출금리의 2.5% 이내 이차보전금을 지원한다. 또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 제도권 편입을 촉진하기 위해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정부지원 이외 납부액의 30% 범위 내 지원하고, 노란우산공제 가입 확대를 위한
[아시아통신] 울산시,‘도전하는 청년, 도약하는 울산’육성 4일,‘2025년 제1회 청년정책조정위원회’개최 2025년 울산시 청년정책 시행 계획 심의, 청년정책 수렴 등 울산시(시장 김두겸)는 2월 4일 오후 3시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울산시 청년정책 시행계획’ 심의와 ‘울산청년지원센터 운영계획’ 보고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심의하는 ‘2025년 울산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도전하는 청년, 도약하는 울산’을 이상(비전) 목표로 한다.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개 분야, 89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으며 사업비는 전년대비 521억 원이 증액된 총 1,716억 원이 투입된다. 분야별 사업을 보면 ▲일자리는 울산청년 구직지원금 사업 등 16개 사업(77억 원) ▲주거는 신정동 청년희망주택 건립사업 등 17개 사업(633억 원) ▲교육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추진 등 15개 사업(850억 원) ▲복지·문화는 고립·은둔청년 지원사업 및 대학 스포츠 최강전 사업 등 26개 사업(145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