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울산 북구는 11일 구청 상황실에서 새해 미래도시 비전실현 현장토크 주민건의사항 처리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새해를 맞아 지난달 6일부터 9일까지 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현장토크를 통해 수렴한 주민건의사항 93건에 대해 부서별 검토 및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논의된 주민건의사항은 관리시스템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되며, 지속적으로 시행 여부와 추진현황을 모니터링하게 된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동별 주민건의사항의 면밀한 검토를 통해 주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예산확보와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북구]
[아시아통신] 대구광역시는 미분양 주택 해소를 위해 지난 2월 6일 산격청사에서 민관합동 주택정책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지역 주택시장을 분석하고, 정부의 주택정책을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지역 미분양 문제 해결을 위한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차별화된 대책 마련과 대구시의 대응 전략에 대해 공동해법을 모색했다. 대구시는 미분양 해소를 위해 2023년 1월 신규 주택건설사업 승인 전면 보류 등 지자체가 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대책을 추진했다. 그리고 지난해 7월, 7개 분야 14명으로 구성된 민관합동 주택정책자문단을 개최해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이원화된 주택정책을 발굴해 중앙정부에 건의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대구시 미분양은 2023년 2월 1만 4천여 호로 정점을 찍은 뒤 2024년 12월 8천 8백여 호 수준으로 감소했고, 정부도 지난해 지방 미분양 세제 정책 등을 일부 반영해 현재 추진 중이다. 한편, 이날 자문회의에서는 지역 미분양 적체와 주택시장의 장기 침체가 건설투자 위축과 향후 건설업계 유동성 문제 등 지역 건설경기 악화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또한, 정부는 그동안 수도권 중심의 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부터
[아시아통신] 대구광역시는 경북대학교와 함께 2025년 동북권 메타버스아카데미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돼, 아카데미 교육생을 2월 2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올해부터 동북권 거점으로, 지역 청년들에게 인공지능(생성형 AI) 분야 첨단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인공지능(생성형 AI) 분야 전공교육 및 공통교육, 프로젝트 협업 등 기술 융합을 통한 개발자 및 창작자로서의 역량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러한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미래산업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다. 선발 과정은 온라인 면접을 통해 지원자의 참여 의지와 기본 직무 소양을 심층 평가하며, 코딩 평가(코딩 테스트)를 통해 기술 역량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정규 교육 과정 이전에 비전공자를 대상으로 전공별 기초교육도 마련되며, 본 교육 과정에서는 전문 강사 및 멘토와 함께 다양한 전공의 교육생들이 협업해 생성형 AI+가상융합 서비스를 개발하는 융합과제 기간도 마련된다. 9월에는 ‘가상융합세계 개발자 경진대회’를 개최해 교육생들이 완성한 과제가 의무 출품되며, 이 과정에서 과제 고도화를 위한 기술 지원과 지도가 제공된다. 우수 수상팀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
[아시아통신] 대구광역시는 5대 미래신산업 분야의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기술 개발을 통한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창업기업 스케일업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3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창업기업 스케일업 지원사업은 대구혁신 100+1의 성공적인 완성을 위해 5대 미래 신산업인 ABB(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로봇, 반도체, 미래모빌리티, 헬스케어 분야 유망 창업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를 통해 연간 8개사 내외의 기업을 선정, 기업당 최대 1억 원의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분야는 ▲민간투자연계형 R&D 분야(2개사 내외)와, ▲창업초기기업 R&D 분야(6개사 내외)이다. 민간투자연계형 R&D분야는 창업 후 7년 이내 기업 중, 국내외 민간투자자로부터 1억 원 이상의 투자를 받은 매출액 100억 원 미만의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대표 창업기업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창업초기기업 R&D분야는 창업 후 5년 이내, 매출액 20억 원 미만의 기업을 지원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연구개발을 통한 기술력 향상뿐만 아니라 사업화 가능성을 높여 실질적인 매출 증대 효과
[아시아통신] 대구광역시는 지난 2월 6일 시청에서 학부모, 보육전문가, 공익 대표, 어린이집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시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하여 올해 보육정책 시행계획 등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보육정책 시행계획, 누리과정 보육료 수납한도액, 기타 필요경비, 보육교직원 보수교육 교육비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2025년 대구시 보육정책은 공보육 기반 확대로 보육의 공공성 강화, 안전과 신뢰의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5대 정책과제, 32개 시책사업 6,178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누리과정 보육료 수납한도액은 정부 인건비 미지원 시설인 민간·가정 어린이집 이용 아동에 대한 부모부담 보육료 수납한도액을 결정하는 것으로, 전년 대비 각 5,000원 인상하게 된다. 대구시는 인건비 미지원 어린이집의 운영난 해소와 보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2019년부터 무상교육 차원에서 전액 지원하고 있다. 어린이집 보육료에 포함되지 않는 학부모 실비부담 경비 수납한도액 중 입학준비금과 특별활동비는 국공립과 국공립외 어린이집 구분을 단일화해 조정했다. 현장학습비와 차량운행비는 물가상승률을 감안해 최소한의 금액인 연 10,000원, 차량운행비는
[아시아통신] 대구광역시는 미취업 청년 구직자 대상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2월 27일~28일 양일간 달성군 호텔 아젤리아에서 진행되는 ‘파워풀 청년 Job캠프’에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를 모집한다. ‘파워풀 청년 Job캠프’ 프로그램은 기존 취업캠프와 다르게 해커톤 방식을 도입해 1박 2일 동안 스스로 취업을 준비할 수 있는 역량개발에 초점을 맞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파워풀 청년 Job캠프’ 에서는 자기소개서 완성하기, 면접답변 및 스피치 연습, 입사지원 준비, 조별 면접시뮬레이션 모의면접 해커톤, 모의면접 경진대회를 진행한다. 올해 ‘파워풀 청년 Job캠프’는 40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참여 희망자는 본인이 작성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업로드하고 2월 24일까지 대구일자리포털로 신청하면 된다. ‘파워풀 청년 Job캠프’는 대구 청년 맞춤형 고용지원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본 사업은 졸업 후 2년 이상 미취업 청년 구직자 대상 ‘1박 2일 취업캠프’, ‘지역 5대 신산업 기업탐방’, ‘취업전문가 1:1 매칭 취업 모더레이터 지원’, 지역 우수기업, 시 출자·출연기관, 지역 소재 공기업 인사담당자들과 함께하는 ‘인사담당자 타운홀 미팅’ 프로
[아시아통신] 대구신용보증재단은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 도모를 위해 대구 동구청 및 달서구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기초지자체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특례보증을 확대 시행한다. 2월 10일부터 ‘동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특례보증’ 시행 동구청은 대구신보와의 경영안정자금 업무협약에 따라 대구신보에 1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대구신보는 출연금의 12배인 12억 원 규모의 ‘동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특례보증’을 이달 10일(월)부터 지원한다. 동구에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동구청이 대출이자 2.0%를 2년간 지원하고 대구신보는 보증료 우대혜택(연 0.8% 고정)을 제공한다. 2월 17일부터 ‘달서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특례보증’ 시행 이달 17일부터는 달서구청과의 업무협약에 따라 ‘달서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특례보증’을 시행한다. 달서구청에서 대구신보에 6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대구신보는 출연금의 12배인 72억 원 규모의 ‘달서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달서구에 사업장을 둔 기업으로 최대 3천만 원을 지원한다. 달서구에서 대출이자 2.0
[아시아통신] 대구광역시는 2월 7일 ‘제18기 외식산업 최고 경영자 과정’ 39명에 대한 수료식을 경북대학교 국제경상관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노권율 대구광역시 위생정책과장, 허영우 경북대학교 총장, 박경로 경북대학교 경영대학원장, 외식산업최고 총동창회장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특히 성적 우수자에게는 대구시장 표창장 및 경북대학교 총장 표창패를 수여했다. 지난해 7월부터 교육생 모집을 거쳐 총 16주간 진행된 본 교육과정은 외식·경영 및 마케팅 관련 우수한 전문 강사진들의 다양하고 현장감 있는 교육과정을 통해 ▲외식산업 경영전략 및 마케팅 노하우 강화,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능력 배양, ▲최고경영자 간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최신 정보 교류 등 지역 최고 수준의 외식산업 경영자를 육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또한, 수료생들은 교육기간 중에도 지역사랑 나눔행사 및 정기후원,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및 성금 기부 등을 통해 지역사회 곳곳에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며 리더 역할을 수행해 왔다. 노권율 대구광역시 위생정책과장은 “외식산업 최고 경영자 과정 수료를 통해 급변하는 외식산업 환경에 적절히 대응하여, 우리 지역
[아시아통신] 경상북도의회 장애인교육지원특별위원회는 2월 5일 경북도청 복지건강국, 지방시대정책국과 경북교육청 정책국으로부터 2025년도 주요업무 보고로 올해 첫 특별위원회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업무보고에서 위원들은 장애인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살피고, 장애인 교육의 방향성과 장애인 고용률 향상 방안 등 장애인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립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과 의견들을 제시했다. 또한 이날 업무보고 중에 경북교육청에서 창단한 온울림 앙상블 예술단의 공연 뉴스를 시청했는데, 장애예술인들의 잠재력을 확인하고 예술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공감할 수 있다는 인식을 재확인 했다. 윤종호 부위원장(구미)은 장애인 예술단 ‘온울림 앙상블’처럼 장애 학생들의 특기와 자질을 키울 수 있도록 관련 예산을 확대할 필요성을 강조하며, 자격증 취득과 직업 프로그램 운영을 학교 교육과정에 편성해 실질적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취업도 중요하지만 장애인 생산품의 품질이 결코 떨어지지 않는 만큼, 원활한 판매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김경숙 의원(비례)은 발달장애인요양보호사들의 이직률이 높은 만큼 보조 인력에 대한
[아시아통신] 경북도의회 '경상북도 전통발효식품 활성화 방안 연구회'는 5일 도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경상북도 전통발효식품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전통발효식품 산업 발전 방향과 정책적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연구의 책임을 맡은 박민규 연구위원(경북연구원)은 △국내외 발효식품 관련 시장 동향 △국내외 주요 사례 및 시사점 △경북 발효식품 산업 현황 등을 분석하고, “경상북도의 전통발효식품을 지역 정체성과 문화적 자산으로 부각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상북도 김치체험학교’ 설립·인증과 영천(보현산) 지역을 중심으로 한 발효식품 6차 산업화 구축 등을 주요 활성화 방안으로 제안했다. 보고회에 참석한 김진엽 의원은 “전통발효식품의 역사와 문화를 스토리텔링으로 접목하여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필요가 있다”며, 콘텐츠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일수 의원은 “경상북도의 각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전통발효식품을 적극 발굴해야 한다”며, 실질적인 실행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김창혁 의원은 “젊은 세대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전통발효식품을 현대적인 콘텐츠로 개발하고,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
[아시아통신] 경상북도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는 5일 해양수산국과 독도재단의 2025년 주요업무를 보고받고 독도 영유권 강화 방안을 점검했다. 김희수 위원(포항)은 독도재단 직원 결원을 지적하며 우수한 인재를 영입해 더 나은 성과를 달성해 달라고 주문했다. 서석영 위원(포항)은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기존의 관행에서 벗어난 혁신적인 사업 추진을 주문했다. 특히, 국민의 독도 방문 기회 확대를 위해 독도안전지원센터 사업이 재개될 수 있도록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손희권 위원(포항)은 늘봄학교의 독도교육 강화를 위해 독도교구 보급과 함께 교육 인력 양성을 제안했다. 남진복 위원(울릉)은 일부 단체의 독도 명칭의 상업적 악용 방지를 촉구하는 한편, 독도 관련 부서와 재단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주문했다. 연규식 위원장(포항)은 독도 침탈 야욕에 대한 체계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 방위백서의 독도 영유권 주장 등을 예로 들며 독도 수호 의지 강화를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회]
[아시아통신] 울산 북구는 6일 친환경급식센터 강당에서 울산숲 가꾸기 봉사단체 대표와 간담회를 열고, 지난해 활동사항 공유와 함께 올해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는 지난달 개방한 울산숲 송정구간 9개 봉사단체 대표들도 처음으로 참석해 활동의지를 다졌다. 북구는 지난해 공개모집을 통해 16개 봉사단체가 참여하는 울산숲 봉사단을 꾸렸으며,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천6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수목관리 및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했다. 송정구간은 지난해 12월 공개모집을 통해 9개 단체가 신청했으며, 이달부터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이날 간담회에 이어 SS풀꽃 김나영 대표가 '울산숲 주요 수종의 특징과 관리 방법'에 대해 재능기부로 강의를 진행하기도 했다. 울산숲 25개 봉사단체는 앞으로 담당구간별로 매월 1회 이상 수목관리 및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단체협의회를 통해 단체간 활동 정보와 의견을 나누며 단체 합동 활동도 추진한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천동 북구청장은 "울산숲 봉사단체 활동이 주민참여 도시숲 관리의 우수사례로 점차 알려지고 있다"며 "울산숲을 더욱 성장시켜 주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