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포항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5억 1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포항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취업 상태가 아니며 교육이나 직업훈련에도 참여하지 않는 ‘쉬었음’ 상태의 청년들이 구직 의지를 되찾고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은 18~34세 청년으로, 사업 신청일 기준으로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구직단념청년,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보호받고 퇴소한 자 중 퇴소 5년 이내의 청년 또는 퇴소 대상자임에도 불구하고 퇴소일을 연장한 청년이다. 또한 청소년 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 이탈 청년, 지역특화 대상자로 생계를 위해 주 30시간 미만으로 아르바이트를 하는 청년도 대상에 포함된다. 프로그램은 ▲단기(최소 5주 이상, 30명) ▲중기(최소 15주 이상, 60명) ▲장기(5개월 이상, 30명) 과정으로 포항시는 총 120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밀착 상담으로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취미 개발, 동아리 활동, 지역기업 연계 취·창업 교육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참여 정도에 따라
[아시아통신] 대구광역시는 19일 동인청사 지하 1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명예 공중위생감시원에 대한 위촉식을 실시했다. 이날 위촉식은 신규위촉 감시원에 대한 위촉장 및 감시원증 수여, 2025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에 대비한 직무교육 순으로 진행했다. 명예 공중위생감시원은 구·군, 소비자단체 및 공중위생 단체 등에서 추천하거나, 기존 감시원 중 활동 실적이 우수한 인원을 대상으로 위촉하며,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주요 임무는 이·미용업, 숙박업, 세탁업 등 관내 13,600여 개 공중위생업소에 대한 서비스평가를 지원하고, 공중위생업소 지도점검 및 공중위생관리법 위반 행위에 대한 신고 등을 통해 공중위생업소가 위생적으로 관리·운영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한편 올해 대구시는 16명의 감시원이 이·미용업 11,000여 개 업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며, 감시원 및 담당 공무원의 업무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평가요령과 실무사례를 중심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노권율 대구광역시 위생정책과장은 “이번 명예공중위생감시원 위촉과 직무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우수한 공중위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아시아통신] 포항시는 임산부 건강증진과 친환경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2025년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3월 4일부터 12일까지 신청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포항시에 주소를 둔 임신부 또는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로, 신청자 중 860명의 임산부를 추첨 선정한다. 단, 동일 자녀로 지원을 받은 임산부와 신청일 기준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을 지원받는 임산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임산부는 주민등록등본, 임신 확인서(출산일이 기재된 산모 수첩 등) 등 필요한 증빙서류를 갖춰 경북 저출생 극복 통합 접수 시스템 및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당 최대 연간 48만 원 상당(자부담 9만 6천 원 포함)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구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3월 19일 문자로 선정 통지하며 3월 24일부터 경상북도 농특산물 쇼핑몰(사이소몰)에서 친환경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이상범 농업정책과장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은 저출생 시대에 미래세대의 건강을 위해 임산부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고,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해 지역경제
[아시아통신] 포항시는 지난 18일 청소년문화재단에서 포항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0기 실무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며 지역사회보장 역량 강화를 위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시는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복지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실효성 있는 사회보장 제도를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계층의 실무 식견 및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36명을 제10기 실무협의체 위원으로 위촉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9기에 이어 10기에도 위원장직을 맡게 된 포항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정명환 실무위원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정책을 추진해 포항시가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포항시 당연직 공공 위원과 신임 위촉 위원 등이 한자리에 모여 명확하고 실질적인 보장 체계 구축 및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공유하며 포항만의 차별화된 복지 모델을 구축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편준 복지국장은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복지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포항시 복지정책을 실현하고 지역사회 보장을 더욱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
[아시아통신]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19일 지역 의료기관 등에서 등록 및 운용 중인 특수·일반구급차를 대상으로 구급차의 적법한 운용 및 응급환자의 신속하고 안전한 이송을 위한 ‘구급차 관리 실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구급차 형태·표시 및 내부기준 ▲의료장비·구급의약품 및 기타 의무설치 장비 확인 ▲구급차 관리 기준 준수 ▲이송처치료 부과와 수취 부합 및 구급차 운행원 보수교육 등을 집중 점검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위반 사항이 발생한 기관은 관계 법령에 따라 업무정지, 과태료 등 필요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이기성 북구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구급차 현장점검 실시로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신속한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아시아통신]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하나로 경상북도 지역장애인 보건의료센터 등에서 의뢰되는 지체(척수) 및 뇌병변 장애인 등 ‘지역사회 조기적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조기적응 프로그램은 재활전문가인 물리치료사가 퇴원 이후 겪는 장애에 대한 신체적, 심리적 변화 등 다양한 상황에 대한 재활훈련뿐만 아니라 건강관리, 일상생활 복귀 및 사회참여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운영 횟수는 주 1회씩 총 4회로 퇴원 이후 자신의 상황에 적응하기 위한 ▲장애 수용하기 ▲일상 생활동작 교육 ▲보조 기기 활용 ▲자가 운동 방법 교육 ▲가족상담 ▲투약·영양·삼킴 장애 관리 등으로 구성돼 있다. 김숙향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조기적응 프로그램 실시로 장애인의 재활 의지 고취 및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재활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아시아통신] 포항시는 지난 18일 북구 치매안심센터에서 경상북도 포항 노인전문 요양병원을 비롯한 지역 노인복지시설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유관기관 종사자 역량 강화 및 연계·협력 강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올해 1월 기준 포항의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110,873명으로 전체 인구의 22.1%를 차지하는 초고령사회에 당면해 전문화된 치매 관리와 돌봄 대응의 필요성이 더욱 높아짐에 따라 시는 지역 내 다양한 기관의 치매 관리사업과 지역 특성에 맞는 연계·협력 사업 및 애로사항 등을 공유했다. 전문성을 갖춰 지역주민의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스스로 치매 예방·관리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함인석 북구보건소장은 “치매안심센터와 유관기관들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노후, 치매 안심 도시 포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아시아통신] 포항시립도서관은 지난 18일 포은흥해도서관 회의실에서 운영위원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립도서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2011년 출범한 포항시립도서관 운영위원회는 각 분야별 전문가인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시립도서관 주요 업무를 보고하고 포항독서대전 추진계획과 심의 사항 등을 논의했다. 지난 1월 22일부터 시범운영 중인 포은흥해도서관 운영 관련 개선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으며 지난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 포항’의 후속으로 2034년까지 의무 개최하는 ‘포항독서대전’ 추진 관련 사항 등을 심의했다. 포항시 자체 독서대전은 ‘책을 만나다’를 주제로 강연,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독서진흥프로그램인 원 북 원 포항은 포항시민의 추천을 받아 원 북이 최종 선정되면 내달 포항시 올해의 책 선포식을 시작으로 독서릴레이, 원 북 공모전, 작가와의 만남 등 관련 프로그램이 연중 운영된다. 렉쳐콘서트, 인문학 in 포항, 별찌인문교실 등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과 상주작가지원사업, 독서 아카데미, 도서관 지혜학교 등
[아시아통신] 울산 남구는 남구로부터 시작하는 문화예술강연 ‘행복남구 문화 아뜰리에’ 2기 수강생을 19부터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행복남구 문화 아뜰리에’는 세계 명화와 클래식 음악을 테마로 한 강연으로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지만 접근성 부족 등으로 선뜻 다가서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기획됐으며, 작품을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전문성에 재미를 더했다. ‘행복남구 문화 아뜰리에’사업은 지난해 10월부텅 11월까지 처음 시행했으며, 수강생들의 많은 참여와 호응에 힘입어 2025년에는 명화와 클래식을 통합한 더욱 다채로운 주제와 함께 오감만족 프로그램으로 2기부터 4기까지 기수별로 연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2기 강연은 3월부터 4월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19:00~20:30) 남구청 6층 대강당 등에서 총 8회 열리며, 도슨트 김기완과 이창용 외 5명과 함께 영국·프랑스·이탈리아 ·네덜란드 등에서 꼭 만나봐야 하는 미술관·대표 작품과 독일 오페라 돈 조반니, 바로크 음악 등 거장들의 작품세계와 그들의 인생 이야기를 찾아 떠나는 예술 여행으로 풀어나갈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100명 선착순이며 수강료는 3만원이며, 수강 신청은 온라인 신청(
[아시아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9일 접견실에서 3월 1일 자 초·중등 수석교사 임명장 수여식을 열고 신규 임명된 수석교사 3명에게 자격증과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번에 임명된 수석교사는 초등 1명, 중등 2명으로, 교실 수업 개선과 생활교육 강화를 위해 일선 학교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수석교사는 학생들의 학습지도와 생활교육을 담당하는 동시에 동료 교사의 교수·연구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3월 1일부터 수석교사 16명이 활동하게 된다. 특히, 신임·저연차 교사의 수업 및 생활교육 상담(컨설팅)을 제공하고, 교사 연수의 강사로 참여하는 등 다양한 교육적 지원 활동을 펼친다. 울산교육청은 수석교사가 교사 성장의 촉진자 역할을 하며, 학생과 동료 교사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 이를 위해 지속적인 연수와 협력 체계를 구축해 수석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의 실천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천창수 교육감은 “수석교사는 수업 전문가로서뿐만 아니라 생활교육 전문가로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라며 “학생들에게 존경받고, 동료 교사들에게는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아시아통신] 울산시는 19일 오후 3시 행정안전부 한순기 지방재정경제실장이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공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울산시가 기업규제 완화를 위해 중앙부처에 건의한 ‘공장부지 내 동별 건축허가를 위한 관련 규정 완화’ 건이 행정안전부 2월 지방규제혁신위원회 안건으로 상정됨에 따라 사전 현장 확인을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5월 개최된 ‘기업현장지원 전담팀(TF)’ 회의에서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과 에쓰-오일(S-OIL)이 “대규모 공장부지 내에서 여러 건의 건축행위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도록 허가 절차를 간소화해 달라”는 요청을 제기했다. 이에 울산시는 해결책 마련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 검토에 들어갔다. 관내 기업과 구·군 담당자, 지역 건축사들과 수차례 회의를 한 결과 불합리한 제도로 개선이 필요하다는 결론에 도달한 이후, 지난 9개월 동안 4회에 걸쳐 중앙부처를 방문해 기업의 실무적인 어려움과 개선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설명했다. 그 결과 제도 개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행정안전부 지방규제혁신위원회 안건 상정을 이끌어 냈다. 이번 울산 기업 현장 방문에서는 대규모 공장의 현 실태와 동별 건축허가의 필요성, 우려되
[아시아통신]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제253회 임시회 회기중인 19일, 울산교육청에서 추진 중인 학생 체험기관 설립 진행 상황 점검을 위해 교육위원, 울산교육청 관련 부서와 함께 (가칭)울산학생창의누리관과 어린이독서체험관 설립 예정지를 방문했다. (가칭)울산학생창의누리관은 동구 방어동(구, 메이퀸웨딩홀)에 총 사업비 약 282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6,990.51㎡,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된다. 현재 건축 설계 용역이 진행중이며, 오는 8월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2026년 5월 개관 예정이다. 교육청 관련 부서는 “놀이·창작·표현 주제라는 방향성을 두고, 학생들에게 학교교육과정과의 연계교육에 중점을 둔 다채로운 체험기반 학습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교육위원 및 위원장은 교육청 사업부서에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체험공간 및 콘텐츠 구성 시 특색있고, 실효성 있는 사업으로 추진할 것”을 재차 강조하며, “동구 지역에 최초 건립되는 시설인만큼 지역주민과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공간 구축에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다음으로 방문한 어린이독서체험관은 북구 당사동 옛 동해분교 부지에 총사업비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