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7일 ㈜BGF리테일과 협약을 맺고, CU 편의점 점포를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동네 곳곳에서 쉽게 볼 수 있고, 남녀노소 모두 자주 이용하는 CU편의점을 활용해 관내 복지사각지대를 신속히 발견하고 맞춤형 복지로 필요한 도움을 발빠르게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 편의점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물품 게시 ▲ 편의점 점주 통한 위기가구 발견 시 즉시 신고 ▲ 위기가구 발굴·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적극 협력 등이 있다. 구는 우선 1인가구 비중이 높은 역삼·논현동과 어르신 인구가 많은 수서·세곡동, 개포3동, 일원1동 매장 50개소를 대상으로 위기가구 발굴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참여 점포 점주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해 보다 적극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나서도록 독려하고, 위기가구 신고 포상금 제도를 운영해 주민의 참여 욕구를 높일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주민 접근성이 높은 편의점 인프라를 활용해 위기에 처한 이웃을 신속히 발견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며 “민관이 함께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개포1동이 강남주거안심센터 주거상담소, 능인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7일 구룡마을 상황실에서 원스톱 현장상담실을 운영했다. 현장에는 구룡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각 기관의 부스를 방문해 개인별 맞춤 복지서비스에 대한 상담 및 안내를 받았다. 동은 생계·의료·주거급여, 긴급복지 등 구에서 운영하는 복지서비스에 대한 상담 서비스와 함께 고혈압·당뇨·우울증·치매 등 어르신이 겪기 쉬운 건강 문제 관리법을 전달했다. 강남주거안심종합센터 주거상담소는 임대주택·이주비 등 주거복지 상담을, 능인종합사회복지관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발굴하고 이들을 위한 맞춤 지원사업을 홍보했다. 이 밖에도 민간 후원을 통해 따뜻한 차와 생필품을 제공하기도 했다. 한편, 동은 저소득 취약계층이 많은 구룡마을을 수시로 방문해 안부확인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치매 발생 위험이 있으나 가족 돌봄을 받지 못하고 있는 저소득 홀몸어르신 20가구를 선별해 매달 단백질과 미네랄이 풍부한 치매 예방식을 지원하는 등 건강위험 관리에 나섰으며, 민간과 협력해 이불 빨래, 방역 지원 등을 추진했다. 또한 사
[아시아통신] 2026년 여수 돌산에서 세계 최초로 열리는 ‘여수 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에 서울시가 힘을 보탠다. 서울시는 7일(금) 오전 11시 10분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서울시-여수세계섬박람회 협력지원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세계섬박람회’는 각 국가가 보유한 섬의 매력을 공유하고 섬의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는 국제박람회다. 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여수 돌산읍 진모지구를 중심으로 개도, 금오도 등지에서 ’26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61일간 개최한다. 30개국이 참여하고 30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7일(금) ‘업무협약’ 체결… 섬 관광 활성화, 주요 행사 공동마케팅‧홍보 등 적극 지원>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박람회 공동조직위원장인 김영록 전남도지사, 정기명 여수시장, 박수관 ㈜YC Tec회장이 참석한다. 협약 이후 서울시는 박람회 사전 홍보와 공동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박람회를 계기로 섬관광 활성화 방안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간다. 우선 서울시청 앞 ‘서울도시건축전시관’ 내 7월 조성 예정인 지역관광안테나숍에 ‘여수 세계섬박람회’ 홍보 팝업존을 마련해
[아시아통신] 서울시가 국제기구인 아시아산림협력기구(이하 ‘AFoCO’)와 손잡고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는 보라매공원에 AFoCO 정원을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3. 6.(목) 서울시청에서 체결했다.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는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과 산림부문에서의 기후변화 영향 대응을 실현하기 위하여 검증된 기술 및 정책을 현장 중심의 활동으로 실천하고 지역산림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기구로 15개의 회원국과 2개의 옵저버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협약은 아시아 국가들 간의 산림 관리 및 보호 활동, 산림자원의 지속가능한 활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AFoCO에서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돕고 국제사회에서의 환경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성사되었다. AFoCO 정원은 지속가능한 산림과 환경보호를 주요테마로 다양한 회원국의 특징을 담을 예정으로, 그간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서 만나보지 못한 특별한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기후 변화와 인간 활동으로 인해 위협받고 있는 아시아의 산림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동시에 아시아 각국의 산림 보호 활동을 국제적으로 공유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관내 공원 3곳을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으로 24시간 특별관리하는 ‘스마트 공원’ 시범 장소로 선정하고, 3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신규 조성한 대모산 힐링숲(1단계)와 대모산 동행길, 재정비 사업을 마친 한솔공원을 각각 시범운영 지역으로 지정했다. 이 구역의 CCTV에는 7가지 상황(피플카운팅, 인파밀집, 쓰러짐, 킥보드, 자전거, 흡연, 동물)을 실시간으로 인지·분석하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가 설치된다. 이상 현상이 관측되면 즉시 강남도시관제센터 요원에게 알려주며, 동시에 현장의 전광판으로 관련 메시지를 송출해 인근의 주민에게 상황을 공유해 위기 상황에도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 아울러 ▲시간대별 이용자 분포도 ▲오프리쉬(반려동물 목줄 미착용), 흡연 등 불법행위가 자주 일어나는 구간 ▲방문객 행동패턴 등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수집·분석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으로 공원을 관리하기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3월 중순까지 대모산 힐링숲에 CCTV 2개소(8대)를 설치하고 대모산 동행길과 한솔공원의 CCTV 3개소(12대)에 인공지능 분석 소프트웨어 적용을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오는 13일부터 상자텃밭 1500세트를 선착순 분양한다. 상자텃밭 세트는 아파트 베란다, 옥상 등 자투리 공간에서도 누구나 손쉽게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텃밭상자, 상토, 모종, 종자, 활용가이드 등으로 구성됐다. 내용물에 따라 ▲상자(650x405x430㎜), 배양토 50ℓ, 상추·치커리 모종 각 4종, 모둠쌈채 종자, 활용가이드로 구성된 A형 ▲상자(660x530x310㎜), 원예상토 50ℓ, 적상추·청상추 모종 각 4종, 갓 종자, 활용가이드로 구성된 B형으로 나눠진다. 분양을 원하는 구민 또는 단체는 13일 오전 10시부터 14일 오후 5시 사이에 강남구청 홈페이지(소통·참여→신청→강남구 상자텃밭 신청)에서 신청하면 된다. 1세대당 최대 2세트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어린이집·학교 등 단체는 최대 5세트까지 신청할 수 있다. A·B 세트 중 원하는 유형을 선택할 수 있으며 교차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을 마치고 안내 계좌로 자부담금(세트당 8600원)을 입금하면 25일 이후 신청 장소로 무료 배송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건강한 먹거리를 길러 먹을 수 있
한중간에 세면 능청맞은 소릴 하나쯤 속여 친다 《소나기》로 유명한 황순원님의 시 「괘종」입니다. 능청스러운 괘종시계도 뒤를 뜯어서 안을 들여다보면,작은 톱니바퀴 들이 정밀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모양과 크기도 가지각색입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어떤 것은 오른쪽으로 돌고 어떤 것은 왼쪽으로 돕니다. 어느 톱니바퀴는 시계 방향으로 돌고 다른 것은 반대 방향으로 돌지만, 모든 톱니바퀴들이 합력하여 시계 바늘을 움직이고 있습니다. 만약 내가 이해할 수 없다고,시계 방향으로 도는 톱니바퀴만 놔두고 반대로 도는 것은 다 뜯어낸다면 시계는 멈춥니다.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화창한 날만 있다면 내 인생의 대지는 사막이 됩니다. 때때로 비가 내려야 합니다. 하나님이 그래서 이 모든 것을 섞어서 주십니다. “형통한 날에는 기뻐하고 곤고한 날에는 되돌아 보아라. 이 두 가지를 하나님이 병행하게 하사 사람이 그의 장래 일을 능히 헤아려 알지 못 하게 하셨느니라.” (전7:14a) <강남 비전교회 / 한재욱 목사>
“하루를 연습하지 않으면 내가 알고, 이틀을 연습하지 않으면 아내가 알고, 사흘을 연습하지 않으면 청중이 안다.” 20세기 최고의 지휘자 레너드 번스타인의 말이다. 곽동언 저(著) 《해피 투게더》 (나무한그루, 35쪽) 중에 나오는 구절 입니다. 험한 길 속에서 유리할 때 누군가가 생명같은 지도(地圖)를 주었다고 합시다. 그러나 지도를 읽는 훈련이 안 되어 있다면, 지도는 이상한 그 림이 그려진 종이일 뿐입니다. 훈련을 통해 주님이 주신 꿈이 현실이 됩니다. 연습과 훈련을 통해 원석에서 보석으로 빛을 더해 갑니다. 다윗이 골리앗과 대결하기 전 사울 왕에게 이런 고백을 합니다. “다윗이 사울에게 말하되 주의 종이 아버지의 양을 지킬 때에 사자나 곰이 와서 양 떼에서 새끼를 물어가면 내가 따라가서 그것을 치고 그 입에서 새끼를 건져내었고 그것이 일어나 나를 해하고자 하면 내가 그 수염을 잡고 그것을 쳐죽였나이다.” (삼하17:34,35) 다윗은 아버지의 양을 지킬 때, 생명 걸고 지켰습니다. 사자와 곰의 발톱에서 양들을 건져냈습니다. 목숨 걸었다는 말입니다. 어린 다윗이 어떻게 사자나 곰의 입에서 양을 구해냈을까요? 다윗 당시 목동들이 공 통적으로 가지고 있었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3‧8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5일, 서울 주재 여성 경제인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최 의장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 소속 여성 경제인 10인은 의회 내부에 마련된 공간에서 ‘일하는 여성’과 ‘여권통문’을 주제로 한 국립여성사전시관 순회전시를 보고 설명을 들으며 세계 여성의 날 의미를 되새겼다. 세계 여성의 날은 1909년 미국에서 전국 여성의 날이 선포된 후, 1910년 독일의 여성운동가 클라라 제트킨이 여성의 날을 제안한 것을 계기로 1975년 유엔에 의해 3월 8일로 공식 지정되었다. 최 의장은 “우리 여성사에서 확인할 수 있듯, 여성의 경제 활동 참여야말로 우리나라의 발전을 견인해 온 원동력”이라며, “요즘 경제가 많이 어렵지만 앞으로 경제 활동을 위한 규제 철폐에 힘써 경제 활동에 걸림돌이 없도록 하겠다”며 여성 경제인들의 활동을 격려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김영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장(한국교육시스템 대표이사)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한국 여성들이 경제활동에 참여해 온 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서울지회는 앞으로도 일하고자 하는 여성들과 신생 여성 기업들을 위한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강남2)은 지난 4일 개최된 제328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서울시체육회의 업무 전반이 부실하게 운영되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개선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지난 2월 서울시체육회는 2024년 서울시체육회 업무 전반에 대한 정기 종합 자체감사를 실시한 뒤 개선이 필요한 부서별 소관 업무에 대해 각 부서에 검토를 요구한 바 있다. 서울시체육회가 제출한 2025년도 정기 종합감사 결과보고 자료에 따르면 이번 감사에서는 ▲회원단체 스포츠공정위원회 운영 절차 및 징계 양정 기준 미준수 사례 문제 ▲회원단체 정기감사 처분 요구사항 이행 실태 관리 부실 문제 ▲체육회 소관 일부 위원회의 기능이 겹치고, 운영 실적이 저조한 위원회가 발견되고 있다는 문제 ▲소속 직원 수당 지급을 위한 보조금 재원이 필요하다는 문제 ▲무기계약직 직원 처우 개선이 필요하다는 문제 ▲하위보조사업자 정산 기한 미준수 사례 발생 문제 등의 지적사항이 제기되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김형재 의원은 이날 회의에 출석한 서울시체육회 사무처장을 상대로 “자체감사 결과를 살펴본 결과 서울시체육회 업무 전반이 상당히 부실하게 운영되고 있다는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2일까지 역삼1문화센터 1층 강남전시실에서 개최한 ‘몽골어와 문자’ 전시가 지역 주민들의 열띤 호응을 얻으며 막을 내렸다. 강남글로벌빌리지센터와 한국몽골언어문화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번 전시는 한국에 거주 중인 몽골인들에게 고향의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구민들에게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몽골의 전통문화를 소개하고 몽골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 전시장에서는 몽골 서예가 N.Baatartsogt의 작품과 함께 몽골 전통악기 연주, 몽골 사진전 및 문화 소개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를 즐길 수 있어 관람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한편, 강남구는 지난해 연말을 맞아 스페인·체코·프랑스 문화원·대사관과 협력해 각국의 크리스마스 문화와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특강을 운영하는 등 구민들에게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접하고, 글로벌 문화도시인으로서의 소양을 쌓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강남글로벌빌리지센터 프로그램 등을 활용해 문화 다양성과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할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개포4동이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2월 14일까지 ‘착한 나눔, 정(情) 나눔 기부천사님을 모십니다’ 캠페인을 실시하고, 6,674여 만원의 성금(품)을 모금했다. 동은 관내 직능단체협의회,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홍보대사 등과 힘을 합쳐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 주민들의 통행이 잦은 포이근린공원, 구룡초사거리, 국악고사거리와 주민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모금에 동참할 것을 호소하는 현수막을 설치하고, 지난해 12월 10일에는 주민센터 민원실에서 기부 문화 조성 포토존 제막식을 열기도 했다. 성금(품)을 기부한 주민에게 현장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해 소망트리에 걸고, 기부증 수여, 사랑의 열매 배지 등을 전달하며 나눔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관내 어린이집 4곳(동명, 다솔, 예향, 꼬꼬맘) 원아들은 고사리손으로 직접 만든 동전 저금통과 ‘친구들아 힘내’ ‘사랑해’ 등 따뜻한 위로 메시지를 담은 사랑나눔 카드를 함께 전달하며 성금을 기부했으며, 매년 라면 나눔을 실천하는 나르샤태권도학원(관장 강석동·황진희)은 아이들과 함께 모은 사랑의 라면 891개를 주민센터에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