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지난 11월 5일 전기·전자·통신계열 전문교과교사를 대상으로 ‘직업계고 학점제 운영을 위한 역량강화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2년 전면 시행을 앞두고 있는 직업계고 학점제에 대한 정책이해 및 교육과정 편성·운영방법, 현장의 교사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전공별 학업계획서 작성 방법, 진로검사를 활용한 학생상담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오는 11월 26일과 12월 3일에도 농업 및 상업계열 전문교과교사를 대상으로 교과의 특성을 반영한 내용으로 연수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전남교육청은 2021년 전체 직업계고 45개교를 연구ㆍ선도학교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전남형 컨설팅지원단 운영,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공동실습소 개편 추진, 학교 밖 교육 학점 인정지침 마련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학점제 도입 관련 인식개선 및 홍보활동, 학점제 관련 자료 개발 및 보급 등 직업계고 학점제의 안정적 도입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광진 미래인재과장은 “이번 연수가 직업계고 학점제 전면도입에 대비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교육청 차원에서 직업계고 학점제가 현장에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8일 오전 10시 30분, 도교육청에서 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직원들이 참여하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원 행사를 진행한다. 2022 수능 수험생들을 위한 응원과 격려의 글이 가득한 대형 펼침막은 8일부터 수능을 치르는 18일까지 청사 외벽에 게시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응원 행사를 위해 지난 9월부터 강원 전 지역 17개 시·군 교직원들이 응원 문구를 작성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도교육청 구재승 교육과정과장은 “수험생들이 긴장하지 않고 자신의 실력을 최대한 발휘하기를 기원하는 응원 펼침막을 준비했다”며, “올해도 코로나가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수능이 치러지는 만큼 남은 기간동안 수능 시험장 관리와 더불어 철저한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홍성군은 8일 농촌진흥청이 개최한 ‘2021년 가공상품 마케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홍성군의 ‘초록 코끼리’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역자원을 활용한 가공상품의 개발·판매로 농가소득 및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한 농업경영체를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촌진흥청은 지자체 추천을 받은 18곳을 대상으로 △지역자원 활용도 △상품서비스의 참신성 △사업성과 △지역사회 파급력 △농업 경영체의 확대·발전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서면심사, ‘광화문 1번가’국민심사, 발표심사를 거쳐 홍성군 대표로 참가한‘초록 코끼리’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초록코끼리 김만이 대표는 유기농 특구로 유명한 홍성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축산물을 활용하여 목살 스테이크, 버섯두부전골, 남당항 감바스 등 밀키트(반조리식품)를 개발 및 판매하고 있다. 특히 김 대표는 사업 초기 마케팅 비용 절감을 위해 MZ세대들이 많이 이용하는 SNS채널을 활용한 마케팅을 진행하여 별도의 비용 지출 없이 해당 채널을 통해 유입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윤길선 홍성군농업기술센터장은 “홍성의 유기농산물을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홍성군 보건소는 일상 속 걷기운동을 통한 규칙적인 신체활동과 건강증진을 위해 쌈지길 걷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8일 보건소에 따르면 관내 10개 마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노르딕 걷기 교육을 운영하여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노르딕 걷기 전문 강사가 마을별 주 2~4회 노르딕 스틱을 활용한 올바른 걷기 방법에 대한 이론 및 실기 교육을 진행하며 어르신에게 1:1 맞춤형 지도를 진행하고 있다. 노르딕 걷기는 상ㆍ하체 근육을 유기적으로 활용하여 근육의 90%를 사용하는 전신운동으로 일반 걷기보다 에너지 소모가 2배 많고 관절통증 완화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종천 보건소장은 “홍성군의 걷기실천율은 43.9%로 충남 39.5%, 전국 37.4%보다는 높은 편이나 전년도 44.3% 대비 0.4%p 낮아졌다. 코로나19로 신체활동이 제한된 상황에서도 걷기를 통해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건강수치까지 쑥쑥 개선 시키는 효자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쌈지길 걷기 사업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걷기 전문 강사 및 걷기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함으로 지역주민의 신체활동을 독려하여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프로그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홍성군은 정부에서 제공하는 각종 서비스와 혜택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보조금24’의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 보조금24는 정부24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정부에서 제공하는 305종의 서비스 중 내가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조회 및 신청할 수 있는 맞춤형 안내 서비스이다. 홍성군은 지난 2월부터 시범기관으로 선정되어 보조금24를 운영하고 있으며 더욱 많은 군민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각 읍ㆍ면에 보조금24 서비스 창구를 확대 운영하고 각종 게시판, 전광판, SNS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보조금24를 집중홍보할 계획이다. 이선용 기획감사담당관은 “군민이 정부나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많은 서비스를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에 적극 나서 보다 많은 군민이 공공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조금24는 현재 중앙부처에서 제공하는 305종의 보조금 서비스를 안내하고 있으며, 오는 연말부터 지자체 제공 서비스까지 포함한 약 6,000종의 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홍성소방서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주택·차량 화재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군민을 대상으로 ‘119를 비치합시다’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119를 비치합시다’는‘1(하나의 가정·차량에), 1(한 대 이상 소화기·화재감지기를), 9(구비)하자’는 뜻을 담고 있다. 의무로 설치해야 하는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과 차량용 소화기를 통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피해를 예방하고자 마련된 운동이다. 주택에 기초소방시설을 설치하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경보 및 초기 진화로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피해를 저감할 수 있다. 신준현 예방총괄팀장은 “겨울철 다양한 화재 예방 홍보 활동을 통해 군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119(소화기·화재경보기) 비치에 군민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전북농업기술원장은 지난 5일 부안군 보안면, 주산면 청년 농업인 사업장에 방문하여 청년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현장 행정을 추진하였다. 이번에 방문한 사업장은 딸기 육묘용 하우스 신축과 시설 복숭아 재배 하우스 내 다겹 보온커텐, 온습도 제어시스템 설치로 스마트 시스템을 구축하여 원격으로 환경제어와 자동관수를 할 수 있도록 하여 청년 농업인들의 농장 시설이 선진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들이다. 금년 사업에 참여한 김가을(35세) 여성 4-H 회원은 여성농업인으로서 영농에 종사할 수 있는 기회도 많지 않고, 정착하기도 어려운 시기임에도 시설 하우스내 복숭아 재배로 조기출하 기반 조성과 보온다겹 시설 설치로 연료비 절감 등 안정 영농기반을 다질 수 있었다며 고마워했다. 부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청년 농업인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융복합 지원을 통해 청년 농업인들이 조기에 영농에 정착하고 영농창업 기반 조성과 신기술을 접목하여 차세대 영농인을 육성하기 위해 12개소에 840백만원을 투입하여 청년 농업인 지원사업을 추진하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구 감소와 어려운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수 있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부안군은 관내 중소기업의 안정적 경영환경 조성을 위해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기침체와 최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중소기업 육성기금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함이다.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육성기금 지원사업은 기업체당 최고 1억원까지 운전자금 대출이 가능하며, 상환금리에서 3%까지 이자차액을 보전하는 사업으로 올해에는 2개 업체가 선정되었다.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 농공단지 입주기업 물류비 지원사업, 뿌리기업 그린환경 시스템 구축 지원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다. 중소기업 환경개선 사업은 근로환경이 열악한 중소기업에 근로자의 복지편익이나 근로 환경개선사업을 위한 시설 개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11개소 122백만원을 지원하였다. 농공단지 입주기업 물류비 지원은 농공단지내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전년도 물류비의 50%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부안군의 경우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였으며 최대 2천만원까지 9개소에 69백만원을 지원하여 코로나 19로 어려운 기업에 작게나마 도움을 주었다. 또한, 제3농공단지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고령군 코로나19 확진자가 5일 관내 A요양원에서 코로나19 감염자 40명이 발생하였다. A요양원은 입소자 29명, 종사자 11명이 확진되었으며, 시설종사자들은 군에서 운영하는 시설에 숙박을 제공하여 추가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설전체를 격리하는 코호트 격리에 들어갔다. 아울러 관내초등학교에 다니던 종사자의 자녀 2명이 확진됨에 따라 5일 학생 및 교직원 등 536명 전원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귀가시킬 예정이며, 학생들의 확산을 막기 위하여 학원ㆍ독서실ㆍ교육원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였다. 또한 수능시험이 11월 18일로 다가옴에 따라 교육당국과 협조하여 관내 고등학교의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방역활동을 강화하여 수능을 차질없이 치러질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5일 아침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하여 부서별 대응방향에 대한 지시와 다중이용시설 및 업소에 대하여 방역수칙 점검과 홍보를 지시하였으며, 군민들에게 개인위생과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인천 중구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의 주장 오혜미 선수가 여자플러레종목의 국가대표 선수로 선발돼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2008년부터 중구청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 소속으로 활동해 온 오혜미 선수는 2010년부터 국가대표선수로 활약해오며 대한민국과 인천 중구를 대표하는 선수로서 활약해왔다. 올해는 제26회 김창환배에서 단체 1위, 제50회 회장배에 출전해 개인 3위를 차지했고, 제61회 대통령배에 참가해 단체 3위, 2021년 전국남녀종목별오픈펜싱선수권에서는 단체 3위 개인 2위라는 실적을 거머쥐었다. 또 제23회 한국실업펜싱연맹회장배에서는 단체 1위를 차지하며 우수 선수로서의 역량을 뽐냈다. 오혜미 선수는 “어렵게 선발됐는데 마지막 도전인 만큼 목표를 위해 후회 없이 성실히 임하겠다”며 “대한민국 펜싱과 인천 중구청 펜싱팀을 응원해 주시는 구민께 보답하고,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지치셨을 구민께 조금이라도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기철 인천 중구청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 감독은 “묵묵히 잘 따라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올 한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정상적인 훈련이 어렵고 선수들이 부상을 입는 등 어려운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인천 중구노인복지관은 영종국제도시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와 함께 스페인어, 칼림바 수업, 인천대학교 생활과학교실과 연계한 ‘어르신 과학교실’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 가상 회의플랫폼인 ZOOM을 활용해 참여자 개인 자택에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장점이 큰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진행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온라인 참여가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에게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새로운 여가문화 창출을 위한 도전이 되었다는 점, 그리고 어르신들도 할 수 있다는 성취감을 느끼실 수 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영종국제도시 지역 비대면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여자는 “가족들과 핸드폰으로 영상통화도 어려웠던 우리들이 이렇게 다함께 수업 들을 수 있게 된 것이 너무 놀라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스페인어를 배워서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는 것이 제 꿈”이라며“코로나19 때문에 대면 수업이 중단된다고 했을 때 참 아쉬웠는데 비대면으로 안전하게 들을 수 있어서 참 편리하고 좋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세원 중구노인복지관장은 “단순히 어르신이라는 이유로 다양한 플랫폼 활용에 대해 도전조차 하지 않았는데 이제는 과감하게 변화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거창경찰서에서는 최근 도내 보행자 사망사고 급증과 11월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른 각종 모임 등 술자리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보행자 교통안전 홍보 및 내년 1월말까지 음주운전 특별단속에 나섰다. 특히, 보행자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팔토시 배부, 반사지 부착 등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음주운전은 반드시 단속된다’라는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주말포함 주야간 시간대에 기습적으로 음주단속을 실시하여 교통사고로부터 보다 안전한 거창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