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강진MTB 동호회는 본격적인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제주도에서 강진군 홍보에 나섰다. 김동섭 강진MTB 동호회장과 회원 30여 명은 지난 5일 군청 광장에서 이승옥 강진군수와 함께 출정식을 갖고 제주 환상의 자전거 길을 통해 관광객이 많은 관광지를 위주로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 동안 234km를 달려 강진군 관광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동호회는 MTB를 통해 군민과 함께 행복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구현을 목표로 2008년 창단이후 매년 1회 이상 전국을 돌며 강진군의 크고 작은 축제와 유서 깊은 문화 유적지를 홍보하고 있다. 동호회원들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을 중단했다가 이번 정부의 위드코로나 방침에 맞춰 강진군 홍보 스티커를 등 뒤에 부착하고 제주도 전역을 자전거를 직접 타고 다니며 강진군 알려 많은 관광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김동섭 강진MTB 동호회 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강진군을 알리게 위해 동참해준 MTB 동호회원들게 감사하다”라며 “열악한 여건이었음에도 끝까지 완주하면서 열성적으로 강진군을 홍보하시는 모습을 보고 감동을 받았다. 남은 임기동안 꾸준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강진군이 강진 대표 농수특산물 홍보와 판매 촉진을 위해 군동면에 위치한 k-stay관광호텔에 농특산물 전시장을 설치‧운영한다. 전시장은 호텔 1층 로비 내부에 있으며, 유기농쌀, 쌀귀리, 잡곡 등 농산물과 목이버섯, 쌀귀리 분말, 스무디밀, 작두콩차 등 가공식품 및 차류, 그리고 토하젓, 매생이 등 수산물 등 강진군 대표 농수특산물 약 24개 품목을 전시·판매한다. 특히, 병영양조장 김견식 대표(식품명인 제61호)가 직접 제조한 전통주도 볼 수 있으며, 국보 제68호를 재현한 고려청자까지 전시돼있어 강진의 맛과 멋을 동시에 만날 수 있다. 전시장에는 농특산물 구입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전시 품목의 생산자, 가격, 연락처 등 안내표가 부탁돼있어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 구매가 가능하다. k-stay호텔은 강진군과 현진개발(주)이 관광숙박시설 건립을 위한 MOU체결 후 지난 7월 개장했다. 호텔은 4층 48객실로 1층은 프론트와 연회장, 레스토랑, 비즈니스센터, 카페 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2층부터 4층까지는 객실이 마련돼 있다. 신흥권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돕고 대표농특산물로 강진을 홍보할 수 있게 돼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주최하고 문화재청, 광주광역시가 지원하는 2021년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시인의 사계’가 성황리에 마쳤다. 이 프로그램은 광산구 대표 가옥 문화재인 용아생가에서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가들을 초청하여 강연과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지난 7일에는 ‘더글라스 퍼 널빤지에게’, ‘바람을 전송하다’ 등의 작품을 저술한 백수인 시인을 초청하여 ‘그가 살아온 인생 역정’을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가 열려 시민의 호응을 얻었다. 백수인 시인의 인생 역정을 담은 시와 용아 박용철의 세계관을 연결해 시민들 각자가 삶과 고민을 시로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광산구 관계자는 “광산구 대표 문화유산인 용아생가를 기반으로 한 문화재활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하여 주민의 문화재 향유 기회를 증대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산구 문화재 활용프로그램의 일정과 내용은 인스타그램 ‘화려광산’ 및 월봉서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창원시는 소상공인의 높은 배달앱 수수료 부담을 낮추고 소비자의 안정적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창원형 공공배달앱 출시를 위한 민간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창원형 공공배달앱은 민간에서 제작과 운영을 전담하고 창원시가 이를 직‧간접적으로 보조하는 민관협력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배달 중개수수료를 2% 이하로 제한하고 창원사랑상품권 모바일 누비전을 결제 수단으로 탑재하여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창원형 공공배달앱은 대형 독과점 배달앱 기업들의 수수료 갑질과 코로나19로 인해 계속되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민관협력형 배달앱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공모 신청은 10일부터 29일까지 20일간 신청받으며, 공정한 사업자 선정을 위해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12월 중 선정될 계획이다. 또한 사업자 선정 후 2022년 상반기 가맹점 모집과 집중홍보를 실시해 창원시 전역에서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속도를 낼 방침이다. 김부식 경제살리기과장은 “민간영역인 배달앱 분야에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것에 대해 기시행하고 있는 타 지자체 사례를 비교 분석하여 창원시 현 실정에서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민관협력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거창경찰서는 최근 도내 금은방·편의점 대상으로 강·절도 등 범죄가 연이어 발생함에따라 범죄예방을 위한 홍보 및 긴급신고 시스템 등 방범시설 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아림지구대에서는 지역 특성상 거창읍에만 금은방 14개소 및 편의점 55개소의 점포가 운집되어 있어 범죄 발생에 취약하다고 판단하고 직접 방문하여 업소 방범 CCTV 작동상태, 112긴급신고 시스템 등 방범시설물에 대해 특별 방범진단을 실시하고, 특히 편의점 야간 여성1인 근무에 대한 우려로 근무 지양, 범죄예방 및 발생시 대처 요령 등 홍보를 실시하였다. 김명상 거창경찰서장은 방범진단을 토대로 선제적·예방적 대응을 위해 범죄 대응 모의훈련(FTX)·취약지 탄력순찰로 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거창군은 군민들의 신체활동 실천증진을 위하여 모바일 앱 ‘워크온’에 ‘거창 한바퀴, 걸어보고서’를 개설하여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군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자들이 일정한 목표(걸음수 또는 스탬프 수)를 달성하거나 걷기 코스를 완주할 경우 성공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걷기 활동을 격려하는 사업이다. 공식커뮤니티에는 현재 3,511명이 가입했으며, 지난 2월부터 진행된 13가지의 챌린지에 누적 인원 10,617명이 참여하는 등 열풍을 일으키고 있으며, 지금은 7가지 챌린지를 운영 중이다. 7가지 챌린지 중 최근 거창항노화힐링랜드 개장을 기념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걸으며 힐링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6일부터 걷기 스탬프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항노화힐링랜드 3코스(▲견암폭포 ▲Y형 출렁다리 ▲무장애 데크로드)를 모두 방문하여 3개의 스탬프 획득 시 선착순 1,000명에게 거창사랑상품권(5,000원)을 지급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걷기는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으로,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한 걷기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군은 올해 마지막 걷기 챌린지로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광주 광산구 여자태권도선수단이 2년 만에 개최된 각종 전국 태권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전국대회가 모두 취소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훈련에 최선을 다한 선수단은 올해 전국태권도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5월 열린 제51회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에서 최해지(-49kg) 선수가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10월23일부터 27일까지 열린 국가대표선발 2차 예선대회에서 김소임(-67kg)·김한서(+73kg) 선수가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 최근 개최된 제20회 여성가족부장관기 겸 제19회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배 전국태권도대회에서는 선수 4명이 개인전 2위, 2명이 개인전 3위의 성적을 거두었으며 5인 단체전에서 3위를 기록했다. 광산구 선수단은 내달 열리는 국가대표선발 최종대회와 제7회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할 계획이다. 한편, 광산구 여자태권도선수단은 재능기부로 수완건강생활지원센터 ‘으라차차 장애인 태권도 교실’ 강사로 참여해 장애인의 체력증진과 자립 고양을 도울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부평구 굴포누리 기후변화체험관이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한 ‘기후변화 발견(기.발.한)’ 공모전 우수작품 20점을 기후변화체험관 일원에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구민들에게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기후변화 영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마련한 것으로, 구는 사진과 사행시 두 분야로 나눠 공모한 작품 중 자체 심사를 거쳐 각 10점씩 총 20점의 우수작품을 선정했다. 작품은 기후변화의 영향과 피해현상, 아름다운 자연과 환경·생태계 등을 담은 사진 10점과 ‘기후위기’, ‘탄소중립’의 2가지 제시어를 활용한 사행시 10점 등이다. 굴포천과 유수지, 생태축 등 굴포누리 기후변화체험관 일원에 전시된다. 최우수 사진작품인 ‘태풍이 휩쓸고 간 자리’는 여름철 태풍이 지나간 후 나뭇가지에 걸려있는 검은 비닐들과 쓰레기의 모습을 보여주며 기후위기,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가장 잘 드러내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 관심을 보여준 참가자 분들께 감사하다”며“이번 전시가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과 탄소중립 실현의 사회적 공감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지난 8일 오후 2시 춘천시청 대회의실에서 ‘홀로아리랑’이 울려 퍼졌다. 합창단이 ‘저 멀리 동해바다 외로운 섬, 오늘도 거센 바람 불어오겠지’라며 노래를 시작하자 청중은 금세 몰입하기 시작했다. 홀로아리랑에 이어 아바의 ‘I Have A Dream’을 부르자 관객석은 더욱 집중하기 시작했다. 이날은 제19회 춘천시민의 행사가 있던 날로, 식전 문화공연으로 춘천 외국인 유학생 합창단이 공연을 펼친 것. 춘천 외국인 유학생 합창단 ‘더 리듬 오브 춘천(The Rhythm of Chuncheon’)은 지난 6월 12일 만들어졌다. 춘천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학생으로 구성한 이 합창단은 춘천시가 외국인 유학생 시민화 사업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현재 18개국 25명의 학생들이 참가하고 있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페루, 베트남, 모로코, 미국, 라모스, 인도네시아, 콜롬비아,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중국, 몽골, 인도, 에콰도르, 파나마, 독일, 카메룬, 에티오피아로 다양한다. 이들은 매주 토요일마다 연습을 하고 있고, 지난 8월 온세대 합창단 가온누리 공연에서 첫 합창을 했다. 춘천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학생이 합창단을 구성해 소속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3년 동안 춘천에 바람길 100㎞가 만들어졌다. 이는 춘천과 홍천을 2~3번 왕복할 수 있는 거리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바람길녹지축 조성사업을 통해 100㎞구간에 나무가 식재됐다. 가로수 57㎞, 자전거길 43㎞, 공원 및 녹지 33개소이다. 이 기간 식재 규모는 교목 8,621그루, 관목 28만2,954그루다. 시정부는 오는 12월 동절기를 대비해 바람막이를 설치할 방침이다. 한편 바람길녹지축 사업은 내년 완료 예정이나 도심 기후 환경 개선을 위해 소규모 사업으로 계속 시행할 계획이다 2022년까지 하천변과 가로변, 시내 거점 구간 곳곳에 나무를 식재해 도시 외곽의 차가운 도시를 도심지로 유입할 방침이다. 2050 1억 그루 나무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사업비는 126억원이다. 이 사업을 통해 도시 외곽의 찬 공기를 도심지로 유입해 도심 열섬 현상을 완화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정부 관계자는 “1억 그루 나무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녹지축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강촌문화예술 마을 조성의 거점 공간이 될 ‘강촌상상역’이 마침내 문을 연다. 춘천시정부는 오는 15일 남산면 강촌상상역 1층에서 강촌상상역(옛 강촌역) 개관식을 한다고 밝혔다. 강촌상상역은 누구나 문화와 관광을 즐길 수 있는 강촌예술마을 조성의 첫단계다. 사업비 2억원이 투입됐으며, 2021년 8월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되었다. 이에 앞서 시정부는 강촌마을협동조합과 ㈜강촌레일파크, 엘리시안 강촌, 송곡대와 강촌지역 활성화 및 상호발전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옛 강촌역사를 리모델링한 강촌상상역은 면적 630㎡, 지상2층 규모로 1층은 도자기공방과 레일바이크 포토존, 2층은 추억의 갤러리로 만들었다. 시정부 관계자는 “강촌상상역은 방치됐던 지역의 자원인 강촌역사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돌려주는 것”이라며 “마을주민이 주도하고 참여해 지역이 함께 만들어 가는 의미 있는 공간”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서산소방서는 지난 9일 3층 대회의실에서 제59주년 소방의 날을 맞이하여 각종 재난 현장에서 활약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행정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들을 표창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했다. 올해로 제59주년을 맞이한 소방의 날은 국민들에게 화재에 대한 이해와 경각심을 높이고 국민의 생명, 재산을 화재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지정한 기념일로 119를 상징하는 매년 11월 9일이 소방의 날에 해당된다. 이에 서산소방서는 소방가족의 화합을 도모하고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표창해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소방 관계인의 긍지와 사명감을 고취했다. 아울러, 서산소방서는 사전 행사로 소방차량 길 터주기 훈련 및 소방차 카퍼레이드를 통해 소방의 날을 적극 홍보 했다. 김경호 서장은 “직원 한명, 한명 모두 영웅이라고 생각하며, 항상 시민들의 곁에서 묵묵히 또 열심히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우리 직원들과 의용소방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