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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산구, 용아생가 ‘시인의 사계’ 성료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주최하고 문화재청, 광주광역시가 지원하는 2021년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시인의 사계’가 성황리에 마쳤다.

 

 

이 프로그램은 광산구 대표 가옥 문화재인 용아생가에서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가들을 초청하여 강연과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지난 7일에는 ‘더글라스 퍼 널빤지에게’, ‘바람을 전송하다’ 등의 작품을 저술한 백수인 시인을 초청하여 ‘그가 살아온 인생 역정’을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가 열려 시민의 호응을 얻었다.

 

 

백수인 시인의 인생 역정을 담은 시와 용아 박용철의 세계관을 연결해 시민들 각자가 삶과 고민을 시로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광산구 관계자는 “광산구 대표 문화유산인 용아생가를 기반으로 한 문화재활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하여 주민의 문화재 향유 기회를 증대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산구 문화재 활용프로그램의 일정과 내용은 인스타그램 ‘화려광산’ 및 월봉서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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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이새날 의원,‘2025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10회 정기연주회’ 격려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18일 ‘2025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10회 정기연주회’를 찾아 학생들을 격려하는 한편, 서울시교육청 문화예술교육자문위원으로서 정책 제언을 이어가는 등 학교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Winter Dance’를 주제로 『협력의 하모니로 역사를 연주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었다. 공연은 비제의 <아를의 여인>,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드보르작 교향곡 등 대중에게 친숙한 명곡들과 플루트 협연 등으로 풍성하게 채워져, 겨울을 물들이는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무대는 서울 학생들이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음악이 주는 기쁨을 배우고, 동료와 협력하며 성장한 결실을 학부모 및 시민들과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이새날 의원은 “학업과 병행하며 정성을 다해 준비한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아름다운 선율로 피어났다”며 “서로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하나의 하모니를 만들어가는 과정 자체가 훌륭한 배움”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예술을 통해 사회와 소통하는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