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경찰이 인천 중구청에 제기된 코로나19 마스크 구매 계약 관련 의혹 조사에서“혐의점을 발견할 수 없다”는 결정을 내렸다. 범죄 혐의가 없어 조사를 종결한 것이다.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국민권익위원회가 수사 의뢰한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등 수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 사건을 조사했으나 혐의점을 발견하지 못해 불입건 결정(입건 전 조사 종결) 처리했다. 불입건 결정은 수사기관인 경찰이 무혐의로 판단할 경우 형사 입건을 하지 않고 사건을 마무리하는 절차다. 중구는 지난해 4월 마스크 대란시 구민들이 마스크 구매의 어려움을 호소하자 주민들에게 나눠줄 덴탈마스크를 수의 계약으로 구매하면서 논란을 겪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목포시가 지난 9일 관내 직업소개소 143개소를 대상으로 2회에 걸쳐 ‘2021년 직업소개사업자 및 종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직업안정법을 포함한 유료직업소개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과 직업정보관리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했다. 시는 직업소개업이 기업체에 적재적소에 맞는 인재를 공급하는 역할임을 강조하고 올바른 고용질서 확립과 노동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목포시는 신재생에너지, 수산식품, 관광 등 3대 미래전략산업과 문화산업을 ‘3+1 전략’으로 육성해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직업소개사업자가 기업체와 구직자의 연결고리로서의 역할을 다 해 일자리 문제 해결에 힘을 보태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0일 이재현 서구청장이 청라한양수자인레이크블루 아파트를 방문해 입주자들과 ‘현장 중심 찾아가는 간담회’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서구는 이재현 서구청장을 비롯해 입주자대표회장과 입주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간담회에서 공동주택 현안과 입주자 건의 사항을 경청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입주자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간담회에선 대다수 공동주택 주요 현안인 하자보수, 흡연, 주차, 층간소음 문제를 비롯해 외부 요인인 주변 공사장 소음, 분진과 버스노선 조정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이재현 청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언급된 현안과 주민 의견을 꼼꼼히 챙겨 불편이 없도록 개선해 나가겠다”며 “주거환경에 심혈을 기울여 누구나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 국제환경도시, 탄소중립 일류도시로 발돋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목포시가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관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시동을 다시 걸었다. 목포시는 맛의 도시 브랜드화 사업, 해상케이블카 개통 등을 앞세워 코로나19 사태 발생 전인 2019년 관광객 7백만명을 기록했다. 2018년 250만명과 비교하면 비약적인 증가였다. 시는 상승세를 이어가 2020년을 1천만 관광객시대의 원년으로 삼고자 했으나 코로나19로 국내 관광이 침체하면서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해 관광객 551만여명을 기록하며 코로나 시대에도 관광객의 관심을 이어나갔다. 고대하던 일상회복이 단계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시는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자세로 관광 활성화에 몰두하고 있다. 특히 갑작스럽게 준비한 것이 아니라 오랫동안 내실을 다져오며 코로나 상황에 맞춰 시기를 살펴 선보인다는 점이 눈에 띄는 부분이다. 출발은 목포해상W쇼다. 코로나19로 인해 개막이 지연된 목포해상W쇼는 지난 5일 첫 선을 보이며 수많은 인파가 평화광장으로 몰려들었다. 인기는 6일에도 이어져 평화광장은 인산인해를 이뤘고, 인근 상가들도 늦은 시간까지 성황을 이뤘다. 목포해상W쇼는 평화광장에 마련된 해상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뮤지컬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2021년 전라남도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사업에서 목포시 소재 기업들이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은 휴먼테크, 휴먼아이티솔루션, 천사푸드 등 3개사로 1년간 근로자수 증가, 청년 근로자 증가율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업들은 우수기업에 선정됨에 따라 고용환경개선자금 2천만원과 함께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받는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 자금지원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3년), 중소기업 우수제품 홍보사업 선정 시 우대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받는다. 우수기업 선정 대상은 전남에서 2년 이상(타 시ㆍ도에서 이전한 기업은 1년) 정상 가동 중인 기업 중 최근 1년간 신규 일자리 증가규모가 ▲종업원 300인 이상 기업의 경우 5% 이상 ▲종업원 50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의 경우 5% 또는 증가인원 5명 이상 ▲종업원 50인 미만 기업의 경우 3명 이상이어야 한다. 권용선 일자리청년정책과장은 “코로나19 위기로 어려운 가운데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우수기업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목포시가 겨울이 다가옴에 따라 수도시설 동파 예방을 당부하고 나섰다. 시는 수도시설 동파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내년3월 15일까지 24시간 동파민원처리 상황실을 운영한다. 동파·동결을 예방하고 조치하기 위해서는 수도계량기와 외부로 드러나 있는 수도관이 찬바람에 노출되지 않도록 헌옷, 스티로폼, 헝겊 등으로 감싸 보온해야 한다. 강추위가 지속될 경우에는 수도꼭지를 틀어 소량의 물을 흘려보내 수도관이 어는 것을 예방하고, 만약 수도관이 얼었을 때에는 약 20°C의 미지근한 물에서 점차 뜨거운 물로 녹이면 된다. 동파가 발생할 경우에는 동파민원처리 상황실로 연락하면 신속하게 조치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수도시설이 동파되면 수돗물 사용이 불가능하므로 무엇보다도 예방이 중요하다. 시민 여러분의 사전 대비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강진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됐던 관광산업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강진군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여행사가 강진군 내 관광지(당일 여행은 3개소 이상, 숙박 여행은 5개소 이상)를 방문하고, 관내 음식점(당일 여행은 1식 이상, 숙박 여행은 2식 이상) 및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경우 여행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8년부터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실시해 2019년까지는 예산을 조기에 소진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지만 지난해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시 중단됐다. 하지만 최근 정부의 단계적 일상 회복 선언으로 단체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어 인센티브 지원 문의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군은 관광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여행객 모객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인센티브는 당일 여행은 버스(1인당 5,000원), 철도(1인당 8,000원), 외국인(1인당 10,000원)으로 구분해 지원하고, 숙박 여행은 1인당 20,000원 지원한다. 또 푸소(FU-SO)체험은 1인당 20,000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관광 시행 3일 전까지 사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춘천시정부가 오는 15일부터 마을버스 51개 노선 중 33개 노선에 대한 운행시간을 조정한다. 기존 시간표와 운행시간을 분석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해 이번 조정안을 마련했다. 지난 9월 19일 시정부는 읍면-중앙시장 간 마을버스 운행횟수를 기존 2~3회에서 3~4회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일부 운행시간이 조정되었고, 환승없이 읍면-중앙시장을 오가는 것을 원하는 승객들의 만족도가 증가했다. 그렇지만 일부 노선에서는 운행시간표 변경으로 불편을 호소하는 시민들이 발생했다. 이에 10월~11월간 시민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마을버스 운행시간을 일부 재조정하기로 결정했다. 직장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출‧퇴근 시간대와 학생들의 등하교시간 대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일부 장거리 노선들의 부족한 운행 시간을 수정했다. 이번에 조정하는 노선 권역은 북부권역(신북·서면·사북·북산)과 남서권역(신동·남면·남산), 남동권역(동면·동산·동내)이다. 노선명은 북부권역의 경우 신북1, 신북1-1, 신북2, 신북2-1서면1, 서면3, 서면6, 사북1,사북2, 사북3, 사북3-1, 북산1, 북산2이다. 남서권역은 남면1, 남면2, 남면2-1, 남면3, 남산2, 남산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꿈자람어린이공원 실내공원이 오는 16일 개장한다. 춘천시정부는 최근 단계적 일상회복 체계 전환에 따라 꿈자람어린이공원(실내)이 문을 연다고 밝혔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낮 12시,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입장은 타임별 최대 100명으로 이용자(초등학생 이하)와 보호자(성인)를 포함한 인원이다. 특히 이용자 1인당 보호자 2인 이하로 방문해야 한다. 이용 전날 오후 5시까지 춘천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한 후 당일 이용시간 전에 방문해 현장 발권하면 된다. 입장 방법은 발열확인 후 명부작성, 입장권 발권, 공원 입장 순이다. 코로나19 유증상자나 방역수칙 미준수자는 입장할 수 없다. 또한 외부 음식물 반입은 불가능하고 단체 예약도 할 수 없다. 무엇보다 접종 완료자나, PCR음성확인자(48시간 이내 발급), 접종 미완료 예외자 또는 만 18세 이하만 꿈자람 어린이공원 실내공원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꿈자람어린이공원 실내공원에서는 트램펄린, 에어바운스, 트리 조합 놀이대, 정글짐 등을 즐길 수 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양산시는 11일 ‘제26회 농업인의 날’행사를 양산시청 및 하북면 양산국화전시장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우리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관내 8개 농업인단체들과 함께 ‘양산시 농ㆍ특산물 공동브랜드 수(秀)양산’홍보용 장바구니와 ‘가래떡Day’ 기념 가래떡 나눔 행사를 통한 우리 쌀 소비촉진과 양산시 농·특산물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행사는 양산시청에서 오전 8시에서 9시30분까지 1차로, 양산국화전시장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차로 나누어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 우현주 농정과장은 “농업인의 자긍심 고취와 친목 도모의 장으로 열리는 농업인의 날 행사가 코로나19로 인해 축소됨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양산 농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리농산물 홍보와 우수 농산물판매 촉진 등을 통해 농업발전을 위한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양산시는 지난 10일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세외수입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세외수입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지방세외수입운영지원단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세외수입 부과·징수결의·감액·독촉장 발송 등 세외수입 업무 전반에 걸친 이론과 시스템 활용 방법 등 실무 중심으로 3시간 가량 강의가 이뤄졌다. 양산시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더불어 중요한 자주재원으로 부과·징수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세외수입 담당자들의 정확한 업무처리와 징수율 증대에 도움이 될 것이고 앞으로도 체계적인 업무 지원과 관리를 통해 자주재원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양산시청소년회관과 양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6일 관내 청소년정책에 청소년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2021년 제10회 양산시청소년희망포럼이 [청소년, 변화를 외치다!]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주제 발표자로 양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 양산시청소년문화의집 운영위원회, 양산시청소년회관 운영위원회, 양산시청소년의회가 참여하였으며 사전에 온라인패널 30명을 모집하여 유튜브 양산시청소년회관 공식 채널에서 실시간 온라인방송으로 진행했다. ‘양산천 둑길개선사업’, ‘청소년회관 스터디카페 개설’, ‘청소년 안전 지킴이’, ‘참여형 교육 및 경제활동 교육 도입’라는 4개의 주제를 각각 제안하였으며 향후 온라인패널의 의견서를 수렴하여 관련 기관 등에 청소년의 의견이 검토 또는 반영될 수 있도록 배부할 계획이다. 양산시청소년참여기구에 관심이 있거나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청소년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