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우리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관내 8개 농업인단체들과 함께 ‘양산시 농ㆍ특산물 공동브랜드 수(秀)양산’홍보용 장바구니와 ‘가래떡Day’ 기념 가래떡 나눔 행사를 통한 우리 쌀 소비촉진과 양산시 농·특산물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행사는 양산시청에서 오전 8시에서 9시30분까지 1차로, 양산국화전시장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차로 나누어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 우현주 농정과장은 “농업인의 자긍심 고취와 친목 도모의 장으로 열리는 농업인의 날 행사가 코로나19로 인해 축소됨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양산 농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리농산물 홍보와 우수 농산물판매 촉진 등을 통해 농업발전을 위한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