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영덕군 종합민원처리과 직원 10여명은 지난 10일 코로나19 장기화와 인구 감소로 농번기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덕읍 삼계리 소재의 사과농장을 방문해 수확작업을 돕는 등 농촌봉사활동을 펼쳤다. 해당 농장주는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손이 많이 가는 사과 따기 작업에 영덕군청 직원들이 도와주니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현숙 종합민원처리과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농촌 고령화와 코로나19로 인해 일손 부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직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익산경찰서 신동지구대에서는 경찰청에서 내년 2월까지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대응을 위해 집중 점검 및 검거기간을 운영함에 따라 지역 내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치안 활동에 힘써 주민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고 있다. 전국적으로 보이스피싱 범죄로부터 안타까운 피해를 입는 주민들이 끊이질 않고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경찰청에서 운영 중인 보이스피싱 강역 대응기간 에 따라 관내 금융기관 관계자와 범인 검거를 위한 보이스 피싱 의심 주민 발생 시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당부하여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를 예방하고 협력하여 범인을 검거하고자 힘쓰고 있다. 지구대장 송태석 경감은 “보이스피싱 범죄로 인한 주민들의 경제적 피해뿐 만 아니라 정신적 충격 또한 상당함에 따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치안활동과 더불어 범인 검거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송승현 익산서장은 “보이스피싱 범죄가 날이 더할수록 지능화되고 있음에 따라 이에대한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주민 상대 선제적 예방 홍보활동과 함께 범인 검거를 위한 신속한 대응 또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지금 내 나이에도 무언가를 배울 수 있다는 점,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은 내 삶에 큰 행복이 된다. 배움에 대한 열정 가득한 영덕군민들이 모였다. 지난 11일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는 보는 사람마저 행복이 느껴질 정도로 무대에 푹 빠진 영덕 예술동호회원들의 성과 발표회가 있었다. 지역 예술동호회 회원들이 민요, 난타, 한국무용, 색소폰, 밴드 활동을 통해 지난 5월부터 7개월간 갈고 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마음껏 펼쳤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지역예술동호회(두레놀이민요, 들꽃밴드, 복사꽃아리랑, 색소폰앙상블, 예주줌마난타) 5개팀 90여명이 참여한 예술동호회 역량강화 활동 지원사업 ‘오를까나’의 무대가 보여졌다. 이어서 관내 거주하는 만60세이상 어르신들의 자기개발 및 문화생활 형성을 위해 운영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나이야가라~!실버난타’가 무대를 즐기는 모습에 기관단체장 주민 등 행사를 참관한 관람객들로부터 열렬한 호응과 많은 박수갈채가 터져나왔다. 발표에 앞서 지난 10월 29일 영덕시장에서 재능 나눔 공연봉사활동을 통해 자존감 향상과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문화예술 활동의 기회가 있었다. 지역 예술동호회는 문화 여가 생활의 향유와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김영만 군위군수는 지난 12일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적십자 헌혈유공장 ‘은장’을 수여받았다. 대한적십자의 ‘헌혈유공장’은 안정적인 혈액수급과 헌혈 활동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된 포상으로 헌혈횟수 30회가 넘으면 헌혈자에게 ‘은장’이 주어지는 상이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꾸준히 헌혈 활동에 동참한 결과, 지난 4일 30번째 헌혈로 은장을 수여받게 되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혈액이 부족한 상황이라 군민들의 헌신과 봉사의 정신이 더욱 절실한 상황에서 생명을 나누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은 군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처음 헌혈을 했던 당시가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이 난다”며, “그날 저녁에 삼풍백화점이 무너지는 큰 사건이 일어났고 그 뉴스를 보며 내가 오늘 한 헌혈이 저기에 있는 환자들에게 의미있게 쓰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그때부터 꾸준히 헌혈봉사에 참여하게 된 하나의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군민들의 작은 용기로 실천한 헌혈이 지역사회와 이웃들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으니, 군민들이 헌혈에 많이 참여하여 관심과 사랑으로 가득찬 군위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대구경북혈액원과 협의하에 분기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부모가 믿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안심보육’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함평군은 12일 “안전하고 건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열린어린이집’ 11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열린어린이집’은 보육시설을 부모에게 상시 개방해 언제든지 자녀의 수업을 참관할 수 있도록 하며, 자체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위생, 안전 등 자녀의 보육 환경을 철저히 관리한다. 관내 12개 어린이집 중 11개소가 군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 된 보육시설에는 교재 교구비, 보조교사 우선지원 등 각종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함평군어린이집연합회 임선호 회장은 “학부모와 어린이집 간의 상호 소통으로 신뢰감을 높여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민•관이 모두 협력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라날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1일 미추홀구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온라인 및 현장 토크형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해 200명이 넘는 구직자들이 현장을 찾았다. 이날 일자리박람회에서 현장면접과 화상면접을 실시한 업체에 100명이 지원해 85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간접이력서 접수업체에는 60명이 지원해 추후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일자리 박람회 행사에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주안부평지사와 공동주최로 이력서 클리닉, 스트레스 검사 등 서비스도 지원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구인업체에는 인재고용 기회를 부여해 구인업체와 취업 희망자 모두 충족할 수 있는 양질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인·구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구 일자리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미추홀구 청소년 공간으로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쟁이’,, ‘아름人 도서관’, 진로카페 ‘꿈이랑’ 개관식을 함께 진행했다. 개관식에는 김정식 미추홀구청장과 이안호 미추홀구의회 의장, 허종식·윤상현 국회의원, 문동권 신한카드 부사장, 김도연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쟁이’는 2014년에 조성 된 학교밖청소년전용공간 ‘끼리’가 성공적으로 운영돼 지난 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추가 지원 받아 조성됐다. ‘쟁이’는 청소년들의 욕구에 맞춰 다양하고 변화 가능한 공간으로 팔로우매점과 영상과 음악을 만들 수 있는 방송실, 예술 동아리실 등으로 조성됐다. 또 학교밖청소년전용공간에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재단이 주최하고 신한카드에서 후원하는 ‘아름人도서관’ 역시 도서 800여 권을 기증받으며 청소년 독서문화 공간으로 탄생했다. ‘꿈이랑’은 미추홀구 진로교육지원센터에서 청소년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진로탐색 및 상담, 체험, 문화활동, 휴식이 가능하도록 조성됐다. 꿈이랑은 청소년 진로역량 강화를 위한 온라인 진로 탐색 존, 진로관련 도서 비치, 소규모 상담실과 복합 프로그램 운영 공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개항문화 미래도시 사람사는 복지중구’실현에 앞장서는 인천 중구는 민원서식 작성 안내 QR코드를 민원실에 비치한다고 밝혔다. 평소 구청을 자주 방문하지 않아 서류작성에 어려움이 있는 구민들에게 민원서식 작성견본을 QR코드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대상은 민원서식 6종(▲출생신고서 ▲사망신고서 ▲혼인신고서 ▲이혼신고서 ▲여권발급 신청서 ▲여권 법정대리인 동의서)이며, 스마트폰 카메라 어플을 통해 QR코드를 스캔해 작성견본을 확인 후 민원서식을 작성하면 된다. 중구는 최근 QR체크인 등 QR코드 사용이 일반화되어 다양한 연령층이 활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청 민원실뿐만 아니라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및 제2청 민원실에 QR코드를 배포 및 부착해 민원인들의 만족도 향상을 통해 선진적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QR코드 작성견본을 제공하여 민원실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신속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구는 제1청사와 제2청사에서 매주 월요일 9시까지 야간민원실을 운영하며 평일에 관공서를 찾기 힘든 직장인의 업무를 돕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8일 주민들의 집수리 자가 능력을 배양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해 도시공동체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2021년도 2차 집수리 교육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기본과정과 실습과정을 병행해 다음달 16일까지 총 6주 동안 운서동 행정복지센터와 신흥동·답동 일원 마을주택관리소에서 진행된다. 기본과정 교육은 영종·용유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공구사용법, 도배, 장판, 방충망 설치 등으로 간단한 집수리는 직접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실습과정 교육은 원도심 주거취약계층 6가구를 대상으로 ①기획 및 구상, ②자재구입, ③집수리실습, ④사후 피드백 등으로 구성해 전문 자원봉사인력으로 양성되도록 현장실습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실습과정은 자원봉사자 시간인정 등 봉사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중구 자원봉사센터와 연계 시행했다. 한 수강생은 “평소에 집수리에 대한 관심이 많았는데 지난해 영종지역 신청 인원이 너무 많아 추첨에서 탈락했는데, 올해 수강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구 관계자는 “앞으로 수료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 운영을 통해 활발한 자원봉사활동을 계획 중”이라며“내년에 기본과정-심화과정-전문가과정으로 이어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0일부터 16일까지 5회에 걸쳐 미추홀지역 전통시장을 방문해 직접 물건을 구입하는 ‘지역경제 살리기 캠페인 및 전통시장 이용의 날’ 행사를 진행 중이다. 미추홀구 지역경제 살리기 캠페인 및 전통시장 이용의 날 행사는 지난 10일 용현시장을 시작으로 11일 신기·남부종합시장, 12일 석바위시장, 15일 용남시장, 16일 토지금고시장을 방문하게 되며 미추홀구청 전 직원이 참여한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전통시장 곳곳 돌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직접 장을 보기도 했다. 직원들도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고 식사를 하는 등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김정식 구청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미추홀구 직원들의 자발적인 착한소비자 운동 동참에 감사드리며 오늘 행사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선순환 구조 마련의 기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1일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실•국장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성매매, 가정폭력 통합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서구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매년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의무화 되어 기관장과 고위직 대상으로 폭력 예방 교육을 별도 실시한다. 지난 10월 진행된 1회 교육에 이어 이번에는 2회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ZOOM을 이용한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됐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차종우 강사가 일상생활 속 성매매 사례와 최근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정폭력 사건의 발생 원인과 에방 방법을 교육했다. 이날 참석한 고위직 공무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스스로 진단해보는 계기로 삼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구 관계자는 “다양한 정책과 교육으로 모든 공직자가 올바른 성인지 가치관을 함양해 건강하고 행복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경찰이 인천 중구청에 제기된 코로나19 마스크 구매 계약 관련 의혹 조사에서“혐의점을 발견할 수 없다”는 결정을 내렸다. 범죄 혐의가 없어 조사를 종결한 것이다.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국민권익위원회가 수사 의뢰한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등 수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 사건을 조사했으나 혐의점을 발견하지 못해 불입건 결정(입건 전 조사 종결) 처리했다. 불입건 결정은 수사기관인 경찰이 무혐의로 판단할 경우 형사 입건을 하지 않고 사건을 마무리하는 절차다. 중구는 지난해 4월 마스크 대란시 구민들이 마스크 구매의 어려움을 호소하자 주민들에게 나눠줄 덴탈마스크를 수의 계약으로 구매하면서 논란을 겪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