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민원서식 6종(▲출생신고서 ▲사망신고서 ▲혼인신고서 ▲이혼신고서 ▲여권발급 신청서 ▲여권 법정대리인 동의서)이며, 스마트폰 카메라 어플을 통해 QR코드를 스캔해 작성견본을 확인 후 민원서식을 작성하면 된다.
중구는 최근 QR체크인 등 QR코드 사용이 일반화되어 다양한 연령층이 활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청 민원실뿐만 아니라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및 제2청 민원실에 QR코드를 배포 및 부착해 민원인들의 만족도 향상을 통해 선진적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QR코드 작성견본을 제공하여 민원실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신속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구는 제1청사와 제2청사에서 매주 월요일 9시까지 야간민원실을 운영하며 평일에 관공서를 찾기 힘든 직장인의 업무를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