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구로구가 외국인 주민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로구는 “최근 급증한 외국인 확진자를 감소시키기 위해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까지 특별방역대책을 펼쳤다”며 “그 결과 하루 신규 확진자의 절반을 넘던 외국인 확진자 수가 현재는 15~20% 수준까지 크게 줄었다”고 19일 밝혔다. 구로구는 지역 내 외국인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7일까지 2주간 특별방역 기간을 운영했다. 외국인 확진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과반이 낮 시간대에 검사가 어려운 건설현장 노동자인 점을 고려해 가리봉동주민센터에 ‘찾아가는 백신 예방접종센터’와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했다. 이를 통해 2주간 383명이 백신접종을 완료했고 2000여명이 검체 검사를 마쳤다. 특별방역대책 기간에는 다문화·외국인 주민들도 방역 활동에 동참했다. 구로2~5동과 가리봉동에서는 직능단체 회원과 동주민센터 직원들이 함께 주·야간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가리봉동에서는 코로나19 예방활동가(외국어 가능자), 통장, 동주민센터 직원이 한 팀으로 외국인 가정을 집집마다 방문해 코로나19 백신 접종 여부를 조사하고 접종을 독려했다. 구청 직원과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거제시는 2021년 11월 19일부터 11월 22일까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추가 신청 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29일 신청이 마무리된 제5차 재난지원금(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원 대상자임에도 미처 신청하지 못한 거제시민은 거주지에 관계없이 모든 면·동 주민센터에서 11월 19일부터 11월 22일까지 추가로 신청할 수 있다. 정부형 국민지원금을 이미 지급 받았거나 거제형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자는 이번 신청에서 제외된다. 거제시는 대상자 조회 및 지급 안내를 위해 전담 콜센터와 면·동 주민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상자인 경우 면ㆍ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선불카드로 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국민지원금 지원 대상임에도 신청하지 못한 시민에 대한 구제를 위해 경남도와 행안부에 건의한 내용이 반영되어 다행으로 생각한다”면서 “짧은 기간이지만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한 분이라도 더 많은 시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는 국민지원금 대상자 219,487명 중 99.3%인 217,941명에게 545억 원을 지급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거제시가 위드 코로나 시대에 대비, 매년 12월에서 5월까지 인 동백꽃 개화시기에 맞춰 동백섬으로 유명한 지심도에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관광객 맞이에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 거제시 관광과는 지심도 환경 개선을 위해 휴게소 리모델링, 선착장 주변 쓰레기, 폐건설자재, 탈색된 벽화 등에 대하여 이달 정비를 완료했다. 시는 방치된 지심도 전망대에 대해서도 12월경 보수를 완료하고, 향후 지심도의 자연, 역사자원을 활용한 체험 공간을 조성하여 스토리가 흐르는 탐방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스토리가 흐르는 탐방로는 총 다섯 마당 이야기로 각 마당을 연결해주는 4가지 길 [평화에 스미는 길(자연), 학교가는 길, 동백에 물드는 길, 평화에 스미는 길(역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앞으로 국·도비를 확보하여 조성 될 계획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바다의 국립공원이 지심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육지 일상의 피곤함이 힐링 될 수 있는 생태 관광섬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심도는 최근 코로나로 올해 3만 5천명 정도 방문하였으나, 해마다 10만명 이상 관광객이 방문하는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산청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7~18일 양일간 산청군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2021년 여성 리더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여성이 행복해야 가정이 행복하다’를 주제로 산청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70명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동의보감촌 월니스 헬스투어 체험 활동을 가졌다. 또 여성리더로써 역할과 협의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 이튿날에는 코로나19로 미뤄진 양성평등주간 기념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이숙점 산청여성단체협회장은 “여성들의 역량강화는 건강한 가정과 지역 사회 문화 조성의 밑바탕이라고 생각한다”며 “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앞으로도 여성과 가정, 지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영양군은 군민의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 등을 조사한 ‘2020년 영양군 사회조사’결과를 11월 19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했다. 2020년 경상북도 및 영양군 사회조사는 지난해 8월 20일부터 9월 4일까지 표본 720가구 만15세 이상 가구주 및 가구원을 대상으로 가구와 가족, 교육, 소득과 소비 등 12개 부문 50개 항목에 대해 방문조사 방식으로 실시하였다.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영양군민의 82.4%가 「영양군 행정서비스」에 대해 대체로 「만족」하고 있으며, 향후 10년 이후에도 영양군에서 「계속 거주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70.7%로 나타났다. 영양군이 향후 육성해야 할 대표 지역특산품에는 「고추」라고 응답한 비율이 86.1%로 높게 나타났으며, 동네 및 영양군에 소속감을 느낀다고 응답한 비율이 각각 72.0%, 63.1%로 나타났다. 지역 환경에 대해서는 녹지환경 만족도가 75.0%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안전환경에 대해서는 신종 감염병에 대한 불안이 16.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다른 항목의 세부적인 조사결과는 영양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사회조사를 토대로 알게 된 군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구로구가 ‘2021 구로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구로구는 “구직자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중‧강소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돕기 위해 채용박람회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채용박람회는 23일 신도림 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청년이룸,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 서울관악고용복지플러스센터, (사)벤처기업협회 등 유관기관 5개소와 사전 모집한 32개 기업이 함께 한다. 구로구는 코로나19 상황임을 고려해 박람회에서 사전 접수자와 현장 접수자를 구분해 입장을 받는다. 현장 당일 사전 신청자는 미리 매칭된 기업 부스에서 면접 우선권이 주어질 예정이다. 사전 신청자의 면접을 마친 후 현장 신청자의 면접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유관기관 홍보관에서 취업 상담과 AI‧VR 면접 체험도 할 수 있다. 구로구는 현장에서 구직자를 채용하지 못한 기업이나 미취업한 참가자에게 구인 활동 지원, 취업 알선 등 사후 관리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구로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가자들의 면접 시간을 달리하고 박람회 입장 인원을 100명 내로 제한할 예정이다. 참가자 입장 시 마스크 착용과 발열 등을 확인하고 소독도 실시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목포문학관이 이달 말까지 2021년 문학아카테미 특강인 ‘문학살롱’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좌는 오는 27일부터 12월 11일까지 총 5차례 운영되는데 ‘시 쓰기 특강’, ‘작가와 만나는 문학토크’, 초등학생을 위한 ‘캘리그라피로 동시쓰기’ 등이 해당 분야 작가와 함께 문학에 접근한다. ‘시 쓰기 특강’은 황학주 시인과 ‘꽃으로 무얼 할 수 있나’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작가와 만나는 문학토크’는 ▲문학상 이전과 이후의 나의 소설쓰기 ▲작가가 작품집을 내는 것의 의미 등을 주제로 정강철, 강대선, 손병현, 엄수경 등 지역 등단 작가들과 2차례 열린다. ‘캘리그라피로 동시쓰기는 김경애, 이화 작가와 함께 동시를 쓰고 자신만의 캘리그라피 작품으로 만들어보는 강의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목포시민 누구나 목포문학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목포문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고창군이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김장쓰레기를 신속히 수거·처리하기 위해 김장쓰레기 특별처리대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다음달 31일까지를 김장쓰레기 특별처리대책기간으로 정하고, 3단계(사전홍보·집중수거·사후관리)로 구분해 특별처리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전 홍보기간에는 김장쓰레기의 올바른 배출요령 등을 각 읍·면 이장회의나 자체교육시 집중 홍보하고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를 점검한다. 집중수거기간에는 기동처리반을 운영해 김장쓰레기를 신속하게 수거하고, 기동반을 통해 김장쓰레기의 종량제 봉투 혼합배출 여부 등 배출실태를 점검하고, 특별단속도 펼친다. 사후관리기간에는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 주변을 항상 청결하게 관리 될 수 있도록 민·관이 협업해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에 역점을 둔다. 특별처리대책기간 중 김장재료를 다듬으면서 나온 배추·무 등 채소를 다듬은 겉잎과 뿌리 등 김장관련 쓰레기는 투명 비닐봉투에 담아 배출하고, 물로 씻거나 소금물에 절이는 등 김장과정에서 나오는 쓰레기는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에 배출하면 된다. 고창군 환경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올바른 배출방법을 집중 홍보하고, 김장쓰레기를 신속히 수거·처리해 주민불편을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영양군에서는 영양군기독교연합회 주관으로 영양군청 앞 솔광장에 코로나위기 극복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성탄트리를 설치하고 지난 13일 점등식을 가졌다. 매년 성탄절을 앞두고 설치되는 성탄트리는 군민들이 성탄트리를 통하여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잠시나마 시름을 잊고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내기를 소망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12월말까지 성탄트리는 영양군을 환하게 비추는 희망의 불빛이 될 것이다. 한편 점등식에서 영양군기독교연합회는 연말연시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이웃돕기성금 100만원을 영양군에 전달하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코로나 위기에 종교계에서 많은 협조를 해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군민들이 잠시나마 이곳에서 시름을 잊고 동심으로 돌아가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소망하며, 연말연시가 쓸쓸하지 않고 따뜻한 희망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거창경찰서는 ′21년 11월 18일19:00∼경찰, 교육청 합동 수능후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합동순찰을 전개하였다. 관내 청소년 비행신고 다발 구역을 중심으로 학교전담경찰관, 거창교육지원청 장학사, 청소년정책자문단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탈선 예방을 위한 순찰활동 및 유해환경에 대한 계도·점검을 하였다. 이번 활동은 수능 후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으로 청소년들의 다중이용시설이용 증가 예상 및 청소년들이 학업적 긴장감에서 해방되어 음주·흡연, 신분증 부정사용 등 일탈·범죄행위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업주 대상 PC방, 노래방, 오락실 등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하여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고 청소년 대상 코로나 19 관련 방역수칙 지도를 병행 하였다. 김명상 경찰서장은 수능 후 청소년 비행예방을 위해 2주간 청소년 비행우려지역 등 우범지역 순찰하고,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 등을 점검하기로 하였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고창군이 주민주도 지역 먹거리 정책수립을 위한 민관협력체계(거버넌스)를 구축에 나섰다. 19일 고창군은 이달 말까지 ‘고창군 푸드플랜 군민참여단’을 모집한다. 군민참여단은 4개 분과(먹거리기획생산, 공공먹거리·복지, 먹거리안전순환, 먹거리활력)로 짜여진다. 고창군 푸드플랜 군민참여단은 고창군 먹거리 관련 정책 전반에 대한 의견과 정책개선 등을 제안하게 된다. 또 특강과 선진지 견학을 통해 군민참여단에게 먹거리 정책에 대한 필요성과 이해를 돕고, 지역 먹거리 여건과 나아갈 방향을 짚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고창군 먹거리 정책에 관심이 있는 군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고창군 홈페이지 공고문의 신청서를 농어촌식품과 푸드플랜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고창군청 조우삼 농어촌식품과장은 “지역에 맞는 다양한 먹거리 정책을 제안하고 충분한 논의를 거쳐 고창형 먹거리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먹거리 거버넌스 구축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군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먹거리 정책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은 지난 4월 푸드플랜패키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113억원을 확보했다. 올해는 직거래장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금산군은 금산금빛시장 내 소골목에 점포가 들어섬에 따라 쾌적한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1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상하수도 환경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 총 3억7900만 원이 투입되며 상인회 사전협의 및 현지조사와 실시설계를 거쳐 지난 9월 말 공사가 시작됐다. 현재 시장 소골목 8개소 중 3개의 소골목 공사가 완료 단계이며 연내 마무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총사업량은 상수관로 450m, 하수관로 800m 구간에 대한 수도관 매설 및 계량기통·오수받이 설치 등이다. 금산금빛시장은 40여 년의 역사가 있는 전통시장으로 시설 및 품목 노후화, 상인의 고령화 등으로 장기간 상권이 침체된 곳이었으나 청년몰 입점, 금산시네마 개관, 금산월장 개최 등을 통해 시장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군은 이번 상하수도 정비 외에도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육성, 실외정원 조성 및 청년몰 청년상인 모집 등 사업도 추진하고 있으며 온라인 판매 플랫폼 컨설팅 및 기반 구축을 통해 음식특화 활성화 공간 조성과 점포진열 개선에도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금산금빛시장 방문 유입을 늘리기 위해서는 안전하고 쾌적한 시장환경 조성이 필수”라며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