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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거제시, 지심도 관광객 맞이 준비 ‘박차’

뉴노멀 시대 생태 관광섬으로 발돋움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거제시가 위드 코로나 시대에 대비, 매년 12월에서 5월까지 인 동백꽃 개화시기에 맞춰 동백섬으로 유명한 지심도에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관광객 맞이에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

 

 

거제시 관광과는 지심도 환경 개선을 위해 휴게소 리모델링, 선착장 주변 쓰레기, 폐건설자재, 탈색된 벽화 등에 대하여 이달 정비를 완료했다. 시는 방치된 지심도 전망대에 대해서도 12월경 보수를 완료하고, 향후 지심도의 자연, 역사자원을 활용한 체험 공간을 조성하여 스토리가 흐르는 탐방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스토리가 흐르는 탐방로는 총 다섯 마당 이야기로 각 마당을 연결해주는 4가지 길 [평화에 스미는 길(자연), 학교가는 길, 동백에 물드는 길, 평화에 스미는 길(역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앞으로 국·도비를 확보하여 조성 될 계획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바다의 국립공원이 지심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육지 일상의 피곤함이 힐링 될 수 있는 생태 관광섬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심도는 최근 코로나로 올해 3만 5천명 정도 방문하였으나, 해마다 10만명 이상 관광객이 방문하는 거제시의 주요 관광지점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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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올해 첫 안양학 특강 성결대서 시작
[아시아통신] 안양시는 29일 오후 1시 성결대학교 영암관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이 ‘청년희망도시 안양’를 주제로 2025년도 첫 안양학 특강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안양학은 안양의 역사와 문화, 산업, 청년정책 등을 폭넓게 다루는 지역학 교양과정으로, 2019년 안양시 정책공모전에서 ‘안양사람이 대학생에게 전하는 안양이야기, 안양학개론’이 수상하며 출범했다. 이번 성결대 강연에서 최 시장은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 청년이 꿈꿀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안양시의 목표”라며 “청년의 열정이 곧 도시의 경쟁력이며, 안양은 그 열정을 실현할 무대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또 ‘불요기(不要棄), 불요파(不要怕), 불요회(不要悔)’, 즉 포기하지 말고, 두려워하지 말고, 후회하지 말라는 세 가지 메시지를 전하며 “한계는 스스로 정하는 것이고 크게 생각할수록 크게 이룰 수 있다”며 청년들에게 도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그는 안양청년창업펀드를 통해 코스닥에 상장한 기업과 안양산업진흥원의 지원을 통해 성장한 청년 창업가 등 실제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시가 추진 중인 청년정책과 일자리・주거・문화 지원사업을 설명했다. 최 시장은 “청년과 도시가 함께 성장하

수원특례시, 외국인투자자 초청해 투자유치설명회 열고 수원경제자유구역 홍보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외국인 투자자를 초청해 투자유치설명회를 열고, ‘수원경제자유구역’을 홍보했다. 수원시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Invest KOREA Summit 2025(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2025)’에 참가한 외국인 투자자들을 29일 수원으로 초청해 현장 IR(투자설명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먼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투자유치설명회를 열고, 수원시의 우수한 첨단산업·R&D(연구&개발) 인프라와 투자정책, 성장 잠재력 등을 소개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환영사에서 “반세기 전 삼성전자가 첫 연구소를 세운 수원은 대한민국 산업의 뿌리이자 미래를 설계하는 도시”라며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산업 핵심 기업·연구 기관이 집적돼 있고, 기업·대학·연구소·스타트업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혁신 생태계가 형성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수원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과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협력의 거점이 될 것”이라며 “외국계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공적으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투자유치설명회 후 외국인 투자자들은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