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강사로 나선 박철수 진주장애인복지센터장은 장애인 복지사업을 추진하면서 터득한 오랜 실무 경험과 이론을 접목시켜 예산․결산서 작성방법, 보조금 집행 방법 등을 설명하고 부적절한 업무처리 예방과 투명한 회계처리와 더불어 소홀하기 쉬운 후원금 및 사업수익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부적정한 보조금 집행사례, 감사사례, 부정한 보조사업자에 대한 양벌규정 등도 쉽고 현장감 있게 설명하여 참가자의 호응을 얻었으며 실무자의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의 환류를 통해 교육효과를 극대화시켰다.
한편, 진주시는 내년 장애인을 위한 복지예산 377억 원을 편성하였으며, 코로나19에 상황에 맞춰 비대면 교육사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장애인의 행복한 삶이 보장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