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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전 서구, '생활방역 지킴이' 릴레이 홍보 본격 전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전 서구는 코로나19 백신접종 및 방역수칙 준수 홍보를 위해 ‘생활방역 지킴이’를 본격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생활방역 지킴이는 최근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방역 해이로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백신접종 및 방역수칙 준수 홍보를 위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자율방재단원으로 구성하였다.

 

 

지난 7일부터 내년 1월까지 6주에 걸쳐 관내 주요네거리에서 릴레이 캠페인이 펼쳐 ▲언제나 마스크 쓰기 ▲출입자 명부 작성 ▲신속한 진단 검사 ▲환기 자주 하기 ▲백신 (추가)접종하기 등 5대 방역수칙을 홍보할 예정이며,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전단, 마스크, 물티슈, 핫팩 등을 배부하여 구민의 관심을 최대치로 끌어낼 전망이다.

 

 

한편, 각 동 생활방역 지킴이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릴레이 캠페인과 병행하여 노인복지 시설, 다중 이용시설 등 취약지역 위주로 방역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생활방역 홍보단에 감사드리며, 구민들의 안전을 위해 민관에서 노력하고 있는 만큼, 구민들께서도 일상회복을 위해 조금만 더 노력해달라”며 생활 속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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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