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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계룡시 공무원, 전국 공공복지정책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계룡시는 소속 공무원이 ‘2021년 제16회 공공복지정책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계룡시 복지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수상자는 엄사면사무소에 근무하고 있는 김원일 주무관으로 김 주무관은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보건복지부‧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 개최하는 ‘제16회 공공복지정책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시의 명예를 높였다.

 

 

김 주무관이 연구한 주제는 ‘디지털바이오마커 기술을 활용한 공공복지 전달체계 3모델에 대한 연구’로 ▴기존 대응 전달체계를 최대한 활용한 시군구 중앙관리 모델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한 정신건강 중심모델 ▴읍면동 방문간호사를 중심으로 한 보건복지 통합모델 세 가지를 제시하여 새로운 기술과 접근방법을 통해 복지전달체계의 대안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았다.

 

 

아울러 김 주무관이 기획하여 이번 연구의 기초가 된 마음e쏙 사업은 2021년 상반기 계룡시 규제개혁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임경희 엄사면장은 “김 주무관은 정책연구를 통한 공공복지 전달체계의 대안을 제시하여 계룡시 복지정책의 우수성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이 제안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복지정책 공모전은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가 보건복지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과 함께 개최하는 정책 공모전으로 매년 전국 2만 3천여 명의 사회복지공무원의 역량강화와 공공복지 현안과제에 대한 의견을 반영하고자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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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