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1 (토)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뉴스

남해군-경상남도 지체장애인연합회, '남해군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운영 위˙수탁 업무협약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남해군은 7일 (사)경상남도 지체장애인연합회와 ‘남해군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운영 위·수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남해군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장애인 직업재활 관련 전문 서비스 제공 및 장애인 일자리 확충을 위해 신축 중에 있다.

 

 

2022년 1월에 준공될 예정으로, 개원 후 남해군 내 장애인 30명에게 일자리 및 직업재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남해군은 지난 11월 남해군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수탁 법인 공모 및 심의를 거쳐 (사)경상남도지체장애인연합회를 수탁법인으로 선정했으며,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2022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5년간 위탁운영을 맡게 된다.

 

 

(사)경상남도지체장애인연합회는 진주시 소재 일송보호작업장 포함 장애인복지시설을 3개소 운영 중으로, 시설 운영에 대한 경험 및 전문성을 바탕으로 남해군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을 운영 해나갈 예정이다.

 

 

장충남 군수는 “남해군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장애인에게 전문 서비스 제공과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는 곳으로 그 의미가 크다”며 “남해군과 함께, 다년간 쌓아온 법인의 경험과 전문성을 충분히 발휘하여 시설 본연의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경상남도지체장애인연합회 법인 대표 직무대행 윤명식 사무처장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신축을 위해 부지 기부채납을 한 경남지체장애인협회 남해군지회의 깊은 뜻과 남해군의 관심과 노력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시설 운영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