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복지업무 추진에 있어 가장 어렵고 복잡하다고 느끼는 사례관리 부분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앞서 읍면동 사례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조사를 토대로 그 결과를 반영해 교육 주제를 선정했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충남가정위탁센터 박석란 관장은 사례관리 업무 수행에 있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핵심 기법과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4시간 동안 열정적인 강의를 펼쳤다.
그동안 시는 9월부터 11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사례관리 기초 이해, 사례관리의 이론과 모델, 직접실천 기술, 간접실천 기술, 사례관리 과정의 이해 및 적용 등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을 실시했다.
맹영호 복지정책과장은 “지역 단위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읍면동 사례관리 담당자 전문성 강화를 통해 현장 중심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