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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원주시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 '지속가능발전목표와 도시문화정책 상상토론회' 개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원주시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는 2022년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연계한 정보 공유 및 의견 나눔을 위해 오는 13일 진달래관에서 ‘지속가능발전목표와 도시문화정책 상상토론회’를 개최한다.

 

 

지난 7월 8일 열린 제2차 문화도시정책포럼 ‘문화, 도시 그리고 지속가능한 발전’의 후속 과정으로, 기조발제와 사례발제, 지정토론이 진행된다.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지역화와 도시문화’를 주제로 한 상지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정종은 교수의 기조 발제에 이어 충청남도 당진시 지속가능발전담당관 지속가능정책팀 조경실 팀장이 ‘당진시의 지속가능정책과 거버넌스 구축’에 대한 사례발제를 할 예정이다.

 

 

지정토론은 영도문화도시센터 고윤정 센터장을 좌장으로, ‘원주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및 이행 계획 수립 과정에서 본 향후 과제’, ‘평생교육과 SDGs’, ‘삶-문화도시–SDGs의 연결과정’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게 된다.

 

 

원주시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 관계자는 “각 지역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문화도시와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연결점을 찾아 공유하고, 도시문화정책 수립을 위한 다양한 이야기가 나오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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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