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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증평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종료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의회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경제과 이외 10개 부서에 대해2021년도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창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앞서 실시한 기획행정위원회에서 군의 전반적인 계획에 대한 의견 제시가 이루어진 것과 대비, 사업부서가 많은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주요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가 쏟아졌다.

 

 

위원들은 공통적으로 코로나19 장기화 상황 속에서 주민의 삶 개선 방안과 사업 추진의 걸림돌이 되는 사항들을 점검하며 개선의견을 제시했다.

 

 

제시된 주요 의견은 ▲ 4D바이오융합소재 산업화센터 연구개발성과를 기업성장과 지역발전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후속책 마련 ▲ 비점오염저감시설 조성사업 추진 시 주민편의시설 설치 병행 ▲ 요소수 대란 관련 농업용 비료 수급 만전 ▲ 버스노선 개편을 통해 비수익 노선 및 문화산책버스 등 경제적 운용 방안 마련 등이다

 

 

또한, ▲ 마을만들기 사업 지속가능성 확보 ▲ 청년 농업인지원 사업 사후관리 ▲ 좌구산 휴양랜드 효율적 주차장 활용 대책 마련과 전기차충전소 설치 검토 ▲ 마을 운동기구 이동 설치 및 주기적 관리 등도 주문했다.

 

 

이창규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하면서“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생을 살피고 군정 업무의 주요 추진상황을 점검하여 궁극적으로 군의 발전을 도모하는데 중점을 두었다”며 “정책 제안사항에 대해서는 심도있게 검토하여향후 업무추진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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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