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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안동시, 올해 최종예산 1조5,210억 원 규모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안동시가 지난 9월 편성한 제2회 추경보다 410억 원이 늘어난 규모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여 8일 안동시의회(제2차 정례회)에 제출한다. 이로써 올해 최종 예산규모는 1조5,210억 원이다.

 

 

일반회계가 기정예산보다 395억 원이 늘어 1조3,592억 원으로 커졌고, 특별회계도 15억 원이 늘어 1,618억 원으로 증가했다.

 

 

일반회계 세입은 자체수입(지방세, 세외수입)이 170억 원 정도 증가했고, 지방교부세와 국·도비 보조금, 조정교부금 등 의존재원 변경으로 30억 원, 보전수입 등도 195억 원이 늘어 일반회계만 395억 원의 세입변동이 발생했다.

 

 

시는 이번 추경에서 국·도비 사업 변동분 반영과 함께 마무리 사업과 불용액 등을 최종 정리하는데 중점을 뒀다.

 

 

올해 안동시 최종예산[일반회계 기준]을 분야별로 보면 사회복지 분야가 3,340억 원(24.6%)으로 가장 크고 ▷ 농림해양수산 1,894억 원(13.9%) ▷ 문화 및 관광분야 1,609억 원(11.8%) ▷ 국토 및 지역개발 1,088억 원(8.0%) ▷ 일반공공행정 1,016억 원(7.5%) ▷ 교통 및 물류 702억 원(4.6%) 등이 편성됐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3회 추경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정리추경으로 계속사업을 마무리하고, 불용 또는 이월을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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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